쌍치면 반계길에 위치한 예정성한과(대표 이금옥)에서는 지난 20일, 블루베리산자 120상자(300만원 상당)를 쌍치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예정성한과는 쌍치면에서 전통한과 최고의 맛을 연구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업체로 이금옥 대표는 “코로나19로 설명절을 외롭게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겨울철 어르신에게 좋은 영양간식인 블루베리 산자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와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주 쌍치면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계시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