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임피 추모관에 대해 총량예약제를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월 2일(설 명절 당일은 폐쇄)까지이며, 유품 비치 목적의 안치단 개방과 제례단 사용을 제한하되 화장유골 봉안과 삼우제, 사십구재는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설 명절 기간 중 추모객 분산 유도를 위해 온라인 추모 서비스와 총량 예약제 운영을 시행한다.

온라인 추모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을 접속해 신청하고,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월 8일까지다.

또 총량 예약제 운영은 하루 1,0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예약접수는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21일부터 28일까지 1일 1,000명 이내로 접수 받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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