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이 지난 22일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THE 좋은 고창’ 프로젝트 ‘오! 자네가 덕섭인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고창군수 선거에 대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유튜브 ‘심덕섭TV'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장인 윤준병 국회의원, 심대평 청송심씨 대종회장(전 충북도지사), 김영호 전 행자부 차관,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호영 전 외교부 차관, 김정규 무공수훈자 회장, 이연규 전 고창고 교장, 이인재 지방행정 공제회장 등이 참석해 심 전 처장의 출판을 축하했다.

심 전 차장은 “고창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저를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고창을 청정한 환경에서 전통과 현대적 가치가 조화를 이룬 곳, 농림어업과 미래산업이 함께 융성하는 곳, 사회가 건강하게 생동하는 땅,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더 크고 더 좋은 고창으로 만드는 행보를 이어가겠다”면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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