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교육정책 발표
통합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완주군수 출마예정자인 국영석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농어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이하 공동위원장)이 청년정책에 이어 두 번째 분야별 정책으로 ‘온 마을이 키우는 완주군 미래세대’교육정책을 발표했다.

국영석 공동위원장은“학교와 교육이 살아나야 지역의 인구도 늘고 지속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며 “무엇보다 지자체와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행정과 현장을 연결하는 지원조직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영석 공동위원장은 “완주군의 미래세대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완주군만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정책내용으로 ▲완주군 통합교육 네트워크 구축 ▲지역별 교육거점센터 설립 ▲생활권계획을 통한 교육인프라 확충 ▲삼봉신도시 중학교 신설 ▲지역대학 진학시 장학금 지급 ▲방과후학교 강사 처우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한 완주군의 미래세대들이 차별 없이 당당하게 지역주민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양육자와 아이가 모두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청소년 수당 지급(바우처) ▲청소년 이동권 보장체계 마련 ▲학교밖 청소년 지원 확대 ▲학교돌봄 서비스 이용시간 확대 등을 제시했다.

국영석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행복수도 완주 ▲대한민국 수소경제수도 완주 ▲대한민국 문화수도 완주 ▲대한민국 농촌수도 완주 ▲대한민국 공동체수도 완주를 새로운 완주군을 위한 5대 비전으로 제시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세대별, 지역별, 분야별 정책내용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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