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의장협의회에서 직접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은 기초의원들에게는 매우 명예로운 상으로 지난 21일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전수 했다.

서남용 의원은 재선의원(7대,8대)으로 완주군을 위해 농촌생활환경 개선과 농가의 소득증대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8대 개원이후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등 총 35건의 조례를 제·개정 했으며, 이밖에도 5분자유발언 8회, 군정질문 2회, 건의·결의안 6회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서남용 의원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대책 마련과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의원으로써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라며, “고령화 시대에 농촌이 더 밝아지고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검토해 지역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지방의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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