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차 부안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및 기념행사가 25일 부안군 김종택 부군수와 전북재향군인회 백상록 회장, 부안 고희대대 송상문 대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회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총회는 그동안 안보단체로서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써온 송영일 회장을 제33대 회장으로 다시 추대하여 2025년까지 부안군 재향군인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였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향군의 다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 선 심병학님을 비롯한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향군회원의 가족 이서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김종택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건전한 안보의식 전파와 이웃의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다함께 부안군 발전을 이루기를 다짐하였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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