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간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현장 지휘권을 강화하고, 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소방순찰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장 지휘선 상 근무 및 현장 지휘체계 확립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장소 안전관리 강화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등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즉시 대응태세 유지 ▲성묘객 증가로 산악사고 대비 긴급 출동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김병철 부안소방서 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가급적 모임과 행사를 가급적 삼가 주실 것”을 당부하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