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2동 주민센터(동장 이영애)는 지난 25일 관내 유일정미소(대표 고의성)를 방문, 평화2동 착한가게 8호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 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이며, 모아진 후원금은 평화2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쓰인다.

특히, 7년째 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해 온 유일정미소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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