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핵심 과제인 국립공공의대 설립이 사실상 확정됐다.전북은 서남대 폐교 이후 국립공공의대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대 국회부터 엄청나게 공을 들였다.그 결과 21대 국회 출범과 동시에 사실상 전북 유치 확정이라는 성과를 얻었다.국립공공의대의 사실상 유치 확정 과정에서 전북도와 정치권의 탄탄한 팀웍이 빛을 발했다.유기적인 협력체계로 도와 정치권은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서로간의 팀웍이 이번 공공의대 뿐만 아니라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탄소산업진흥원 등 산적한 현안 처리에도 적용될 지 도민들의 기
21대 국회가 16일 개원식을 열고 21대 국회 일정을 정식으로 시작했다.국회의원 임기는 지난 5월 말부터 시작됐지만 최근까지 여야간 공방으로 국회 개원은 미뤄져왔다.그러나 지난 4.15 총선거에서 민주당을 포함한 친여권이 180석에 육박하는 국회 의석을 차지하면서 여당은 국회 상임위 구성 등에서 강경 움직임을 보였다. 실제,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예결특위, 정보위 등을 포함한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가면서 여야 갈등은 더 격해졌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회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더 이상 국회 개원을 늦춰선 안 된다는
집권 더불어민주당의 8.29 전당대회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정가의 관심은 ‘이낙연-정세균’으로 집중되고 있다.오는 2022 대선을 앞두고 이낙연 대세론이 정치권에 상당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정세균 대안론도 확산되고 있어서다.특히 두 인사의 친노-친문과의 관계 및 당내 정치 역학 구도들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8월 전당대회 및 2022년 대권 경쟁 구도에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이 때문에 이들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올리느냐가 중요하다.정세균 총리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에 전념을 쏟고 있다는 점에서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를 새만금에서 개최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2일 서울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2021년 프레잼버리대회 등을 치르기 위한 대회 준비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전북도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 조직위와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170여개 회원국에서 5만명 가량이 참가하게 될 25회 새만금 잼버리대회는 새만금 홍보와 인프라개발 효과 등을 가져올 절호의 기회다.이에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조직위
21대 국회가 출범한 지 곧 한 달이 된다.그 동안 여야 대립으로 공식적인 원구성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전북 정치권은 현안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특히 이번 21대 국회 전반기에 2022 대권과 8.29 여당 전당대회의 지도부 도전을 포함해 전북 정치사에 새로운 역사가 그려질 지 관심이 집중된다.전북의 도전 정신이 이번 국회에서 성과를 내면 전북 발전에 가속도가 붙게 된다.21대 국회 초반, 탄탄한 팀웍이 돋보이는 전북 정치.과연 ‘도전과 성취’라는 새 역사를 쓸 것인가./편집자주 / 정세균, 코로나
전북도의회와 도내 14개 시군 등 광역-기초단체의 지방의회 의장단 구성을 앞두고 지역 정가가 들썩이고 있다.전북의 경우 광역단체장-주요 기초단체장-지방의원 그리고 국회의원까지 대부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어서 사실상 민주당 일당 체제로 구축돼 있어서다.따라서 이번에 각 지역에서 선출되는 의장단은 앞으로 예정돼 있는 여권발 주요 선거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2022 대선과 지방선거는 물론 오는 8.29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도부 선거에서 이번에 구성되는 의장단의 파워가 막강할 것이기 때문이다.이런 연유로 도의회-시군의회 후반기 원구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지 이제 2주차 들어간다.짧은 기간임에도 불구, 벌써 상당수 도내 의원이 분주한 움직임 속에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 전반이 어수선하지만 ‘여의도 정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 도내 의원들은 입법과 예산 등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전북 지역구 의원들이 '전북원팀'을 강조하며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이면서 초재선으로 구성된 도내 정치권이 앞으로 어떤 팀플레이를 펼칠 지 주목된다./편집자주/국회의원들 지역 공약
21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지난 달 30일부터 시작됐다.향후 4년 간 전북 발전과 정치력 강화라는 큰 과제를 안고 출범한 만큼 도민들의 기대가 크다.특히 경제 발전과 지역 현안 추진은 21대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최대 과제다.21대 국회는 5일 개원식을 갖고 정식으로 의정활동에 들어선다.의원들의 입법, 예산 심의, 현안 추진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21대 국회의 전북 첫 과제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무산된 ‘공공의료대 설립’이다.도내 정치권은 물론 전북도, 범전북 정치권까지 똘똘 뭉쳐 첫 과제를 성사시킬 지
21대 국회의 임기 시작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지난 4년 간의 20대 국회가 29일 막을 내리고 30일부터는 새로운 4년 간의 21대 국회가 시작된다.국회의 핵심 과제는 입법, 국정감사, 국가예산 등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이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국회 상임위원회가 효율적으로 구성되고 운영돼야 한다.그러나 여야 정치권은 알짜 상임위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이 중에서도 예결위, 법사위는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는 게 여야의 입장이다.이런 상황에서 전북 정치권도 주요 상임위에 들어가긴 위한 내부 경쟁이 치열하
이달 30일, 21대 국회가 출범을 앞둔 가운데 정치권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새롭게 국회가 출범하는 만큼 21대 국회 당선자들 모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나설 것이기 때문이다.특히 21대 국회 출범 이후 1년 9개월 후면 2022년 대선이 치러진다는 점에서 정치권 분위기는 국회 개원과 함께 여야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이미 여야 정치권 내에선 차기 대권을 누가 잡느냐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이런 국면 속에 전북의 주요 현안들이 21대 국회에서 어떻게 진행될지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현안 처리 성패가 전북 민심에 영향을
지난 4년간 전북 발전을 위해 힘 썼던 20대 국회가 이달 29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7조원대 국가예산 연속 확보, 새만금공항 예타 면제 등 주요 업적도 있지만 전북정치 복원이라는 큰 그림은 다음 국회로 넘기게 됐다.앞으로 2주 후면 21대 국회가 출범한다.도내 지역구는 초재선 당선자들로 재편됐다.중진 부재라는 우려 속에 출범하지만 "탄탄한 팀웍과 치밀한 전략으로 전북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도민들은 주문한다.정치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된 20대 국회.그리고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출범하는 21대 국회를 미리 살펴본다./편집자주/
지난 2017년 5.9 대선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지 3년이 돼 간다.문재인 대통령의 정식 취임은 2017년 5월10일이었다.그 간 전북은 인사 대약진, 총선 압승 등의 결과를 냈다.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전북은 어떤 변화를 맞았는가? 문 정부 3년과 전북의 변화 그리고 앞으로 남은 2년간의 과제를 짚어본다./편집자주/대약진한 전북 인사-당과 청와대 요직 배출/문재인 정부 출범 3년 간 전북이 가장 크게 약진한 건 인사 분야다.정부와 청와대에서 전북 출신이 대거 요직을 차지했다.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시절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음에도 불구, 외국으로부터 우리나라가 모범 방역국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20여명의 다른나라 국가 원수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했으며, 적절하고 차분한 방역에는 우리 의료진들의 헌신적 봉사와 내각을 진두지휘한 정세균 국무총리의 역할이 컸다는 평이다.또 국내에선 전북도(송하진 지사)가 코로나19 사태를 초기부터 막았고 특히 대구 지역이 확산될 때는 전북에서 대구 환자들을 치료하기도 했다.기초자치단체로는 전주시(김승수 시장)가 연일 전국적 이슈를 만들어냈다.재난지원금, 착한임대료, 해고없는
4.15 총선을 통해 전북 정치의 무게중심이 민주당으로 이동했다.지난 20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국민의당의 광풍이 휩쓸었다면 이번에는 민주당 광풍이 재연됐다.민주당 광풍과 함께 전북 정치의 주축도 새로 변했다.가장 큰 변화는 다선 정치인의 부재 그리고 '재선 그룹'의 전면 등장이다.10명의 지역구 당선자 중 무려 6명이 재선이다.이들 6명의 재선이 앞으로 전북 정치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당장 차기 전북도당위원장 문제부터 관심이 집중된다.민주당 일당 중심이 되면서 문재인 정부-민주당 전북도당이 핫라인을 구축해, 전북
4.15 전북 총선이 종반전에 돌입했다.10일과 11일에는 도내 각 지역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오는 15일 투표일에 참석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은 사전투표 기간에 미리 투표하면 된다.사전투표 실시와 함께 도내 국회의원 총선거도 종반전에 접어들었다.앞으로 5일 후면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10명의 지역구 의원이 선출된다.공식선거운동이 종반전에 들어가면서 총선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편집자주 / 코로나19 블랙홀 속, 민주-민생-무소속 3파전 /전북의 향후 4년을 이끌 21대 국회의원 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종반전에 돌입하면서 지역 정가
2일 0시부터 21대 국회의원 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다.오는 14일 자정까지 총 13일간, 선거운동이 진행된다.도내 10개 선거구에서도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선거 분위기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정당과 후보자들은 안간힘을 쏟고 있다.여의도 입성을 향한 13일간의 본선 여정.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도내 10개 선거구의 초반 판세를 점검해 본다./편집자주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거리 분위기는 조용하다.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라 주요 정당 및 무소속 후보자들 그리고 그
4.15 총선이 본선 진입을 앞두고 있다.27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이들 후보자들은 내달 2일부터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10개 선거구인 전북은 민주당에 대한 강력한 지지세와 이에 맞서는 야권의 지역 수성전이 치열하다.특히 무소속 후보들을 중심으로 "당선 후 민주당 입당-복당" 주장이 선거판에 미묘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여기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거 분위기 상실, 집권 민주당의 토론 불참 등 몸조심 그리고 전북 현안에 대한 여야 공방이 본선의 4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편집자주본선을 앞두고
4.15 총선거에 출마할 후보자의 선관위 등록 마감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달 27일이면 전북의 향후 4년을 책임질 국회의원 후보들의 면면이 드러나게 된다.여야 주요 정당과 무소속 인사들은 27일까지 후보로 등록하느냐, 아니면 포기하느냐를 결정해야 된다.결정의 요인 중 하나는 바로 '돈'이다.선거 기탁금과 선거 운동 비용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선거 기탁금으로 1,500만원을 내야 한다.또 선거구 별로 1억 6,500만~2억 6,400만원의 선거운동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10개
코로나19가 4.15 총선을 무력화시키고 있다.국민들, 유권자들의 모든 관심을 총선이 아니라 코로나19 사태에 집중시키고 있어서다.실제로 요즘, 총선 선거 운동은 거의 사라졌고 4월15일의 투표장에서는 국민들의 감염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이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선 총선 연기 주장도 나오는 상태다.하지만 총선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도내 주요 정당들은 총선에 출마할 후보군을 속속 확정하고 본선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침묵 속에 진행되고 있는 전북 총선 분위기를 들여다본다./편집자주/ 여야 대진표 확정에도
4.15 총선거가 6일 기준으로, 꼭 40일 앞으로 다가왔다.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일 전주갑, 전주을,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를 선출하면서 도내 10개 선거구의 여야 대진표가 사실상 정해졌다.민주당은 10곳 후보를 선출함에 따라 본선거에 돌입했다.반면 도내 주요 야당은 민생당을 포함해 여러 정당으로 나눠져 있다.또 유력 현역 의원 2명은 무소속으로 뛰고 있고 여기에 일부 인사가 추가로 무소속행을 고심 중으로 알려져 야권내 구도가 매우 복잡해지고 있다.선관위 후보자 등록 마감일자를 감안하면 21대 국회의원 총선은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