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전북특별법을 활용해 발굴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례추진단을 구성, 구체화 및 실행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례추진단은 군산시 발전전략 3대 분야, 6대 전략, 12개 대표사업에 대해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글로벌 신산업 및 K-문화관광 거점 도시 비전을 품고 있는 특례사업은 새만금 첨단 산업경제 육성,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농생명산업 거점 등 3대 분야로 나눠 있다.또한 이를 실행하기 위해 △청정에너지산업 진흥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진흥 △글로벌 고용거점 구축 △글로컬 역사문화·해양관광 활성화 △미래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18일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글로컬대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 지역 내 산학협력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각 기관이 글로컬대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국사립 3개 대학의 포괄적 연합 형식인 ‘유니메가버시티’를 구축하는 것이다.또한 이를 기반으로 특화분야 정주형 산업인력 양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특구를 조성, 학생 선호도를 높이는 시그니쳐 전략 등을 추
지역 대표 음식점을 발굴,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산시가 대표 맛집 선정을 위한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18일부터 29일까지며,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맛집을 추천할 수 있다.맛집 심사기준은 영업 신고 후 3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평가, 전문가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현재 군산에는 37개 맛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새롭게 선정되는 맛집은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고,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
군산시는 18일 해파리 성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대량 발생 피해가 본격 발생하는 여름이 오기 전에 보름달물해파리 폴립(부착유생)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폴립은 어업인과 해수욕객 등에 피해를 유발하는 보름달물해파리가 성체로 성장하기 전 수중 구조물 등에 부착해 살아가는 유생이다. 특히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종으로 폴립 1개체가 최대 5,000마리의 성체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어 성체가 된 해파리는 어구 손상, 혼획으로 인한 수산물 품질 저하, 발전소 취수구 막힘, 해수욕객 쏘
군산경찰서(총경 박정환) 수송지구대는 금융기관 21개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범죄 수법 전파를 통해 피해 예방에 나섰다.특히 1천만원 이상의 고액을 인출할 때 통화를 하면서 불안해하는 모습이나 대환대출 목적 등 이상한 점 발견 시 즉시 112로 신고하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 확인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송지구대(대장 이명준)은 21개소 은행지점과 온라인 SNS를 구축해 최근 사례 등 피해 예방법을 신속하게 전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가 19만5,347필지 개별공시지가(1월1일 기준)에 대한 열람을 다음 달 8일까지 시행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민원실 또는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에서 열람 가능하다.이에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읍면동이나 시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시에서 토지 특성을 확인하며,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정 사항을 개별 통지하고, 다음 달 30일 결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꿈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는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저소득 위기 아동 발굴 및 지원시스템 구축과 보호 환경을 조성했으며, 성장 단계별 맞춤 특성화 지원에 집중했다.또한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과 지역사랑 실천을 독려, 받는 복지에서 나누는 복지로의 인식변화를 이뤄냈다.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은 예방·능동적 아동 통합사례관리 추진과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민관협력 강화, 고난도 사례 대응을
일부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오는 7월 3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해당 법을 어길 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이번 개정안에는 ‘누구든지 제조소 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해서는 안 된다'라는 조항이 신설됐으며, ‘제조소 등’에는 주유소가 포함된다.그동안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유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최대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유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해 왔다.하지만 이번에 시행 예정인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는 주유소를 포함한 제조소 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서해안권 관광벨트 조성을 통한 대표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힘쓰고 있는 군산시가 올해도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시는 이러한 축제와 행사를 통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 관광도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먼저 다음 달에는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14일 월명종합운동장과 군산시 일원에서 대규모로 펼쳐진다.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해온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 행사로 치러오다 지난 2012년 1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대회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정규 및 특화강좌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노하우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는 ‘학습 수다(受多)방’이 추가 운영된다.학습 수다방은 전문 강사가 아닌 시민들의 배움과 삶의 지혜가 녹아든 다양한 학습경험과 지식 등을 발굴, 소개해 공유하는 것이다.신청은 오늘(18일)부터 수시로 가능하며, 접수받은 아이디어는 사회 공헌도,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부서 심사가 진행된다.선정된 수다방은 수강생 공개 모집이 가능하고, 5인 이상 모집 시 수다방이 개설되며, 지역 상가에서 진행된다.개설된 수다방은 주제
군산시가 올해 사업비 3억6천만 원을 투입,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100여 동을 정비할 계획이다.빈집은 붕괴 및 안전사고, 범죄 악용, 쓰레기로 인한 주변 경관 훼손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켜 소유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2,100여 동을 정비했고, 올해는 100여 동을 정비할 계획이다.지원금은 전년 대비 50만 원씩 인상해 농어촌 슬레이트 지붕 빈집은 400만 원, 기타 지붕 빈집은 300만 원이고, 축사·창고 등 비주거용 빈집도 정비사업 대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14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과 청렴실천 결의 퍼포먼스, 청렴송 합창, 청렴 구호 외치기 등이 진행됐다.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나 지시 금지,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왕규 교육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청렴 의지를 되새기는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14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식전행사로 푸른소리중창단의 ‘우리들의 마법학교’, ‘하쿠나 마타타’ 노래로 활기차게 시작했다.이어 김신철 교장이 참석해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가곡 ‘잔향’을 선사해 설명회를 더욱 빛냈다.군산부설초는 감동과 성장이 있는 학습자 중심 명품 교실수업과 창의수업, 인성교육, 진로교육, 감성교육으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특히 학교 교육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3~6학년에 스마트 칠판을 설치해 에듀테크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이 외국 국적 선박의 불개항장 기항 허가로 인한 어청도 어민들의 민원 해소에 나섰다.불개항장 기항은 정식적인 개항을 제외한 한국 영해 및 내수에 외국선박이 일반적인 항행이 아닌 특정목적 수행을 위해 들어오는 것이다.군산해수청은 지난해 외국적 선박 총 77척에 대해 불개항장 기항 허가를 해줬는데, 선박 한 척의 평균 정박기간은 30일 가량이다. 해당 선박들은 보령발전소 석탄을 하역하는데, 보령항 검역 묘지 인근 해역에 어망이 밀집해 안전하게 닻을 내리거나 대기할 공간이 없어서 어청도 부근해역에서 대기하고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매일 아침 학생들에게 단돈 천 원에 제공하고 있는 아침밥과 커피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대는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7년 동안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조리식 및 간편식을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올해에는 학생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 식당과 학내 편의점으로 장소를 확대했으며, 학생들의 기호를 반영한 ‘학생맞춤형’ 식단을 개발했다. 이에 학생들은 평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매일 아침 제육덮밥,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등 단품 요리와 즉석라
군산시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이번 사업에는 총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약제를 사용, 환경친화형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한 군산쌀의 고품질 이미지 구축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그동안 시는 벼 친환경 재배단지(10㏊이상) 및 인근 관행 벼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당 75만원 한도로 방제 약제 및 방제비를 지원했다.하지만 올해에는 벼 친환경 재배단지 및 옥산·서수면을 시범연구단지로 선정해 친환경 방제 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단가는 1
군산시가 젊은 기업가 육성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청년 기업 인증제도 사업을 추진한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군산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올해 처음으로 청년 기업 인증사업 추진에 나섰다.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 또는 이사장으로 운영하는 중소기업기본법에 의거한 중소기업이다.청년 기업으로 인증되면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최대 3.5% 지원과 수의계약 참여 시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매달 15~31일 가능하며, 접수 후 서면 및 현장실사를
SGC에너지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사료를 기부해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13일 SGC에너지는 지역사회 발전과 동물 복지에 대한 높은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기 위해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사료를 기부했다.이처럼 꾸준히 이어진 기부 덕분에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는 동물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고 있다.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SGC에너지의 지속적인 도움에 감사를 드린다”며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동물을 돌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SGC에너지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물 복
군산시가 군산짬뽕 먹거리 관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짬뽕특화거리 환경개선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거리 미관 개선을 위해 봄꽃 식재를 진행하고, 짬뽕특화거리를 상징할만한 주 조형물을 설치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짬뽕특화사업은 강임준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8년 농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공모해 국가예산을 받아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 초기에는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근대문화역사거리 주변 동령길과 장미길(빈해원에서 옛 군산경찰서·옛 제일극장 방향) 일대를 짬뽕특화거리로 지정했다.이어 기존 업소인 빈해원과
군산시는 13일 자동차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경제적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들이 제도 참여 전 일 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현금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올해 모집 대수는 총 338대로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며,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