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하수도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주의·계도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시 음식물 찌꺼기의 80%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도록 되어있다.그러나 최근 미인증제품 및 불법으로 개조하여 판매·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불법제품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인증받은 주방용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어린이날 황금연휴 동안 여객선이 결항하는 악천후 속에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8일 밝혔다.부안해양경찰서는 5월 6일 저녁 8시 5분경 부안군 위도면에 거주 중인 A씨(남, 60대)가 알 수 없는 것에 오른쪽 다리를 물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는 위도보건지소의 신고를 접수했다.A씨는 자택에서 신발을 신던 중 지네로 추정되는 것에게 오른쪽 발을 물려 극심한 통증으로 위도보건지소를 찾았고, 보건의는 육지의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제10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4일 개막해 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료된 가운데 연일 수십㎜가 넘는 폭우 속에서도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올 축제는 ‘할머니의 품 속으로’라는 주제와 ‘부안여행 마실 FESTA’라는 슬로건으로 8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공연과 캠핑, 체험, 치유, 여행 등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야간 퍼레이드 ‘신들의 행차’와 음악을 통해 엄마 아빠가 품었던 꿈과 열정을 되찾아주는 ‘마마스 앤 파파스 뮤직 페스티벌’, 조선 대표 여류시인 이매창의 삶과 시를 조명한 관객 참여형 뮤지컬 ‘흩
변산면(면장 허진상)이 4월 28일에 「변산면지」편찬을 위한 준비 위원회 발족식을 거행하며, 면지 편찬 활동에 한걸음을 내딛었다.면지 편찬 준비 위원회는 변산면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확보하고 변산면의 정체성을 제고하여 면지 편찬의 첫걸음을 내딛는 위원회로, 부안댐 축조로 인하여 수몰된 중계 출신의 출향민을 포함하여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변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인 김현채 님을 준비 위원회 위원장으로,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인 최기철 님을 사무국장으로 선출하였다.준비 위원회는 이 날,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지난 2일, ‘마을 리포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마을 리포터 양성과정’은 농촌 마을의 행복한 삶을 공유하고 서로 나누어가는 모습을 전달하여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7회차 20시간으로 구성되어 전문적 글쓰기 및 인터뷰 요령 등 마을 리포터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이 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그 동안 배움과 성과를 공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대일변산관광개발 김호석 대표가 4일 부안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일변산관광개발은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로 2021년 부안군과 사업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총 1200억 원을 투자해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문화시설 등 총 4개 지구를 개발할 계획이다.김호석 대표는 “부안이 모두의 행복한 터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 부
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오는 4일 열리는 제10회 마실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인 매창 테마관, 부안생활문화센터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지역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소방서와 부안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총 4개의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위험물질ㆍ화기 관리 적정성 여부 확인 ▲무대, 관중석, 천막부스 등 시설물 구조 안전성 확인 ▲기타 위험 요인 확인 등이다.부안소방서장은 “마실축제가 무사고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인력, 장
부안군은 관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가축사육 환경개선사업 등 폭염대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해마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더위에 약한 가축은 30도가 넘는 고온이 지속되면 스트레스가 시작돼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고, 면역력 약화 등으로 폐사 위험성이 높아진다.이에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도비와 군비 1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환풍기, 쿨링매트, 안개분무기, 스트레스완화제를 지원하여 다가올 폭염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또한, 농가들이 축종별 적정사육밀도를 준수하도록 상시점검을 추진하고, 축산농가의 가
부안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77,19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8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됐으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받는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약 6.59% 하락하여 평균 18,714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 공시지가 현실화율 조정에 따른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개별공시지가는 개별 토지에 대한
부안군 대표축제인 제10회 부안마실축제가 4일 부안군 부안읍 매창공원 메인무대에서 개막한다. 올해 축제는 ‘할머니의 품 속으로’라는 주제와 ‘부안여행 마실 FESTA’라는 슬로건으로 8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8개 분야는 각각 ‘공연마실’, ‘캠핑마실’, ‘포토마실’, ‘체험마실’, ‘치유마실’, ‘마을마실’, ‘놀이마실’, ‘여행마실’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했으며 8개 분야는 부안군 대표설화인 개양할미의 8명의 딸을 상징한다. 설화 속 개양할미는 8명의 딸이 있었는데 첫째 딸부터 일곱째 딸까지는 칠산어장 근처 여러 도서지
부안군은 제10회 마실축제와 2023 세계잼버리가 다가옴에 따라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이야기가 있는 백설공주 정원 및 토피어리 설치 등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하이마트 앞 100m 화단에 조성한 백설공주 정원은 화려한 꽃으로 눈호강 할 수 있고, 군민들을 동심의 세계로 데려갈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백설공주 정원은 야간경관을 도입하여 마실축제가 끝나도 낮부터 밤까지 군민들이 오래도록 동심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마실축제 때 백설공주 정원에서 인생샷도 찍고
부안경찰서에서는 지난 2일 부안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 부안동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50여 명이 참여하였다.참석자들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홍보문구가 적혀있는 노트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과 신호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