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사회적기업 바다의 향기 및 부안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자와 이용자 70명을 대상으로 성범죄 및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범죄예방교육에서는 성범죄 유형 및 대처방법, 사이버성범죄를 비롯한 피해신고방법, 장애인학대유형 및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등에 대해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맞도록 사례 중심 교육자료를 활용해 진행하였다.또한 디지털성범죄나 전화금융사기 관련 최신수법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및 시설 이용자들에게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범죄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콤바인 등 농기계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도내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는 모두 399건으로, 이 중 끼임에 의한 사고가 32.6%(130건)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전복·전도사고가 21.1%(84건)로 그 뒤를 이었다.농기계 사용은 3월부터 늘어 모내기 철인 5월에 정점을 찍는 데 그에 따른 안전사고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특히 농기계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지
임실군이 타지역 벤치마킹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관광자원 거점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군은 지난 17~19일까지 사흘간 심 민 군수를 비롯 관광‧건설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을 시작으로 가평군, 원주시를 잇따라 방문,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정책발굴을 모색했다.최근 철원군과 원주시는 쇠퇴한 원도심에 매출이 저조한 지역상점과 시 소유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상파방송 예능 프로그램과 협업하는 차별화된 도시재생 기법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도 활성화하는 전국적 랜드마크 사례를 만들어 낸 지역으로 유명하다.첫날,
순창군에 위치한 힐링의 메카 쉴랜드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한 전국 교장대상 ‘미리 만나면 더 좋은 인생설계 직무연수’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 3일차인 24일에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순창에 살면 매일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직접 강의에 나섰다.이날 최 군수는 순창에서의 생활, 다양한 도시민 지원 정책, 현재 추진 중인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며, 교원들에게 은퇴 후 순창에서의 새로운 삶을 고려할 수 있도록 순창의 미래 비전을 열정적으로 제시했다.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퇴직 10년 이내의
청웅면이 지난 20일 제43회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성료했다.청웅면 지역발전협의회(협의회장 전원석) 주관으로 청웅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기관 및 사회단체장, 재경․재전향우회장, 면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기념식에서는 한병해(공익장), 박진호(문화체육장), 이청재‧양귀희(효열장), 한현영(애향장) 씨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면민의 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박 터트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초청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면민이 화합하는 즐거운
강진면이 지난 12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의를 열어 각 분야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심사위원회는 공익장에 강준희(65), 문화체육장에 김왕중(56), 효열장에 구순이(68)‧오동환(55) 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공익장 강준희 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진면 부흥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강진면을 대표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문화체육장 김왕중 씨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강진면 체육회장직을 맡으며, 지역 내 체육 발전을 위하여 이바지했다.효열장 구순이 씨는 5년 전 경운기 사고로 크게 다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 23일 의원 연구단체인‘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와‘임실교통복지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대표의원 정칠성)는 전북대학교 김병남 교수와 함께‘임실군 일제강점기 지명조사 및 변경 방안 수립 용역’을 주제로, 임실교통복지연구회(대표의원 양주영)는 전북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김세민 책임연구원과 함께‘임실 버스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군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 시행사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의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의 명소 반디랜드(무주곤충박물관 &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가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곤충박물관에서는 “무주곤충박물관에서 벌 & 나비 클로즈업!”을 준비했다.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나비와 벌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남방노랑나비 외 4종의 나비들이 성충으로 탈바꿈하는 모습부터 먹이활동, 짝짓기 모습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나비관찰실이 있는 생태 온실에서는 ‘바나나’와 ‘파파야’ 나무 등 아열대식물들과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식충식물로 포획
무주군은 지난 24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2024년 상반기 자치법규 입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입법 활동 전반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법제 업무 능력을 배양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본청을 비롯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공무원 1백여 명이 참석했다.6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법제처 박일남 사무관이 자치법규 입안 원칙(기본)을, 조정필 과장이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자치법규 입안 실무(총칙·부칙·본칙)를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무주군청 기획실 이두명 실장은 “자치법규 입안은 공무를
장수군이 지역의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전방위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선다. 5월 말까지 예산요구안 마련을 위해 예정된 이른바 ‘부처예산안 편성 시즌’에 발 빠르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최훈식 군수는 2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박수진 식량정책실장과 김보람 농촌공간계획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중점 확보 공모사업 선정 건의를 위한 원포인트 방문에서 최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및 농촌 회복 요청에 집중했다. △장수군 농촌협약(390억원) △‘금사
장수군은 지난 23일 북전주세무서와 ‘여성 농업인 지원 사업인 생생카드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진안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장성우 북전주세무서장,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가 참석했다.‘여성 농업인 지원 사업인 생생카드 사업’은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백만원 미만인 경우 생생카드를 통해 연간 15만원 지원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북전주세무서는 생생카드 발급 신청에 필요한 국세민원증명을 군에 일괄 제공해 여성 농업인이 세무서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
장수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4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장수군장애인연합회(회장 한강)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공연 등이 성황리에 열려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장수군이 드론 보조사업자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안전 사용 및 드론 사용을 위한 항공방제업 사업등록’에 대한 교육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안전 사용과 관리 요령’와 ‘항공방제업 신고제도’에 대해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특히 농작물 병해충 방제 목적 드론 사용 시 반드시 항공방제 기술교육 이수와 항공방제업 신고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안내했다.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생육상황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해
장수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가 오는 30일 마감됨에 따라 적극적인 신청 독려에 나섰다.‘임업직불금’은 지난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산지를 소유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 공익기능을 증진한 임업 활동에 대한 직불금을 보전하는 제도이다.대상자는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산지에 대한 공익사업의 경우 실적조회는 군청 산림공원과에서 가능하며, 본인 실적은 영림일지 등 실적 증빙자료를 구비해 올해부터 ‘임업직불금 신청 누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은 제 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의 문화산업 융성을 위한 복합문화지구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주갑 의원은 “문화는 사회의 재생산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문화산업은 일반 대중의 정서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 유통, 소비시키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은 이러한 문화산업 융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재까지의 성과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며 “완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4일부터 5월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각종 조례안과 2024년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제1본회의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면, 26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임과 부위원장 선임을 하고, 30일 제2차 회의를 통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1차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과대학은 전남도 광역치매센터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치매환자 치료 및 관리,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정보공유 ▲도민 치매관리 및 복지증진을 위한 보유 자원 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원광대 한의과대학장 김성철 교수는 “다양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치매예방의 한의학적 치료기술들이 공유 및 보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
완주군 사회복무요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했다. 24일 완주군은 군청사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에 완주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참여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올해도 변함없이 헌혈에 동참해 “헌혈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헌혈 나눔이 활성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지역을 대표하는 ESG 경영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익산시도시공단은 오는 30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심보균 이사장 및 공단 관계자, 관련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기업 및 공공부문의 필수적인 경영전략인 ‘ESG’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을 제안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심보균 이사장이 나서 ‘글로벌 ESG 추이와 공단의 ESG 경영 당면과제’를 주제로 기
익산시가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정원 축소계획 철회를 이끌어 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이춘석 국회의원 당선인(익산갑),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전북대학교를 방문했다.이날 정헌율 시장은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만나 일방적인 익산캠퍼스 축소계획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정 시장은 “익산캠퍼스는 전북대와 익산대학을 통합하며 만들어진 익산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익산대학의 전신인 100년 전통의 이리농림학교는 전북대의 뿌리”라고 피력했다.이어 “정원 축소를 결정하기 전에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