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방재정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남원시와 김제시, 순창군은 우수단체로 뽑혔다.19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09년(2008년 회계) 지방재정분석 평가결과 도 본청이 전국 광역자치단체중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또 도내 시·군중에서 남원시, 김제시, 순창군은 채무잔액지수와 자체세입징수율, 예산집행율 등에서 우수단체로 각각 선정됐다.특히 재정분석평가 결과가 미흡단체로 분류돼 재정진단 단체로 선정된 도내 시·군은 단 한군데도 없는 등 도와 시·군의 재정운영 전반이 비교적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재정분석 평가제도는 지자체의 재정운영 실태 및 성과를 객관적인 재정통계 자료를 토대로 종합점검 분석,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
전북도가 전북외국인학교를 도립문학관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유기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일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도립문학관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행정절차와 10억여원을 들여 건물을 리모델링한 뒤 도립문학관으로 꾸며 민간에 위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외국인학교는 그 동안 도지사 관사로 활용되다 지난 2001년 전북외국인학교에 임대형식으로 활용했다.그러나 외국인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감소하면서 경영난에 허덕이다 결국 지난해 7월 폐교됐다.도는 그 동안 외국인학교 운영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했었다.이에 도는 활용방안을 모색하던 중 작은 도서관으로 이용하는 계획을 검토했지만 인근에 송천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3곳이 밀집돼 있어 도립문학관을 그 대안으로 찾은 셈이다
전북도가 지난해 말 미국 뉴욕에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가스화플랜트 생산설비 생산기업 레드 라이온(Red Lion)사가 올해 상반기 공장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19일 도에 따르면 4천만달러(약 480억원)를 투자해 가스화 플랜트설비를 생산하기로 도와 MOU를 체결한 레드 라이온사가 2월까지 부지매입을 마무리 짓고 올해 상반기내 공장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것. 이를 위해 레드 라이온사 알렉스 존스 사장 등 회사 임원진 일행이 이날 전북을 방문,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케이아이씨(KIC) 회사와 제조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레드 라이온사는 가스화 플랜트설비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한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000만달러를 지
전북 고군산지구와 비응지구가 마리나 항만 기본계획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19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지난 18일 실시한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서 고군산지구와 비응지구가 마리나 기본계획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이달 말 기본계획 고시를 할 계획이다.심의 의결된 고군산 마리나 지구는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4-58 일대에 리조트형(200척, 20만㎡)으로 비응지구는 군산시 비응도동 102-121번지 일대 레포츠형(100척, 4만㎡)으로 각각 개발될 예정이다.고군산지구는 새만금과 군산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고시(2008년 5월)되고 새만금 방조제 도로 개통과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완공시 접근성이 용이해 다수의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전망이다.또 비응항지구는 복합어항단지 개발 및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을 비롯해
세종시 수정안 발표 이후 전주완주 혁신도시와 광역경제권 사업 등의 차질이 우려되면서 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지자 지역발전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등이 여론 달래기에 나섰다.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은 18일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열린 지역발전위회 호남권 자문위원회에 참석, 지역 현안에 대한 여론을 수렴했다.이날 전북지역 자문위원들은 최 위원장에게 전북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핵심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전북 이전을 강력 요청했다.또 세종시 원안 수정 이후 전주완주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은 입주하지만 연관된 업체들은 당장 땅 값이 저렴한 세종시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만큼 조속한 혁신도시 건설을 주문했다.또 정부에서 초광역개발권으로 추가설정하기로 한 내륙특화벨트 선정을 위해 도에서 제출한 동-서 연계내륙녹색벨트와 내륙첨
정부가 새만금·군산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청의 독립성 강화를 골자로 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경제자유구역의 운영이 해당 지자체에 종속되는 현행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인사와 예산권을 강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는 것. 주요 핵심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경제자유구역청의 조직과 운영을 규정한 특례규정을 신설, 구역청장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것이다.개정안에는 그 동안 해당 지자체장에게 있었던 구역청 직원의 임용 권한과 파견직원을 포함한 모든 직원의 전보권한을 구역청장에게 부여한다는 방침이 담겼다.특히 지자체에서 파견된 공무원의 인원을 줄이는 대신 별정직이나 계약직 직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새만금산업지구 개발사업이 올해 상반기 중 실시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착수한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수립이 현재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으며 각종 제 영향평가는 관련부처와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것. 우선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의 경우 지난해 12월에 소방방재청과 협의를 마쳤으며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대책과 에너지사용계획은 각각 중앙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심의위원회와 에너지 사용계획 심의위원회를 완료하고 현재 심의결과에 대한 최종계획서를 작성, 실무협의 중이다.도는 늦어도 이달 중에는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 환경영향평가는 주민설명회, 주민공청회, 환경부 초안협의 등 사전절차를 거쳐 현재 최종 보고서 작성을 완료하고 환경부
국민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도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운전면허 취득 훈련비를 지원하는 ‘수급자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대상은 자활사업참여자와 일반수급 참여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면허 취득자중 특수면허 취득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모두 330명을 선정해 훈련비의 50%(1인 최대 30만 원씩)를 지원,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지난해는 330명이 이 사업에 참여해 290명이 면허를 취득, 58명은 취업의 계기가 됐으며 5명은 탈수급돼 생계비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도는 올해 수급자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의 수혜자들이 상반기에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내 9개 시·군이 국비를 받아 농기계임대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을 위해 농식품부에 도내 10개 시·군이 신청한 결과 신규 사업지역으로 임실과 순창, 부안 등 3개 지역이, 무주와 장수는 추가 지역에, 익산과 남원, 김제, 진안 등 4개 지역은 증설 지역으로 각각 선정됐다.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전주시를 제외한 전 시·군에 임대사업장이 확보돼 농업인들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기계를 임대하거나 위탁작업도 안정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고령농업인 등 상대적으로 기계화 농작업에 소외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 관계자는 “2014년까
도내 해역에서 충남과 전남지역 어선들이 조업구역을 위반하며 불법어업을 일삼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도내에서 시·군 어업지도선과 연계해 정부일제합동단속 및 자체단속 등 불법어업 지도단속 결과 도내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적발된 어선은 모두 100척. 이 가운데 도내 어선이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을 하다 55척이 적발됐으며 특히 충남 어선 35척, 전남 어선 10척 등 타 지역 어선이 45척에 달했다.이는 전년도 31척(충남 22척, 전남 7척)에 비해 다소 늘었다.이처럼 타 도 어선들이 조업구역을 위반하는 데는 2008년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준공된 후 배수갑문을 통해 흘러내려오는 민물을 따라 군산시 비안도 인근 및 부안 격포를 중심으로 멸치어장이 형성되면서 충남
전북도가 친환경농업 생산·유통분야에 50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18일 도에 따르면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해 총 16개 사업에 505억원을 투자한다.도는 우선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 10만톤에 134억원, 유기질비료 18만8천톤 109억원, 녹비작물 9천93ha를 조성하기 위한 종자대로에 22억원을 지원한다.또 맞춤형비료 공급사업을 위해 필지별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을 한 후 재배할 작물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31종의 비료를 공급, 과학과 정밀농업으로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등 생산, 유통, 관광에 이르기까지 패키지화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4개소를 일정별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마을단위 10ha이상의 친환경
야생동물 밀렵 및 밀거래 단속이 실시된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일부 밀렵꾼들이 철새 도래지에서 야생동물의 밀렵과 밀거래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내달 말까지 야생동물 보호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한다.단속 대상은 지난 해 시·군 수렵장이 개장된 3개 시·군(남원, 완주, 고창)을 중심으로 주변 야생동물 서식지와 철새가 자주 찾는 지역에서 밀렵행위와 불법 엽구 보관 또는 소지행위, 불법포획 야생동물 취득 및 거래행위 등이다.특히 이번 단속에서 수렵금지 장소 수렵 행위를 비롯해 야생조수 불법포획과 독극물·올무 등을 이용한 조수 포획, 기타 조수 포획을 목적으로 총기에 실탄을 장전하고 배회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수시로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2005년
김완주지사가 도정주요 현안 보고에서 ‘중계방송 식’ 보고에 나선 지역개발과장에게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전북도 도정 100대 핵심 도전 과제 보고회가 열린 15일 김 지사는 '기업하기 좋은 산업용지 공급' 계획을 보고한 지역개발과장에게 “중계방송식 보고에 그치고 있다”고 핀잔 했다.이날 지역개발과장으로부터 올해 도의 산업용지 공급에 대한 목표와 사업 개요,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곧바로 "내가 산단에 대해서 과장과 토의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입을 연 뒤 "해당 과장의 업무보고는 보고를 받은 것을 보고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꼬집었다.이어 김 지사는 "전북이 산단 조성을 능동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냐"며 “도내에 산단이 없어 기업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2010년 한 해를 민생과 일자리 창출, 새만금 문제 등 3대 중점과제를 화두로 설정해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 할 것과 소통체계 구축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김완주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2010년 도정 100대 핵심 도전과제 보고회’ 모두발언을 통해 “여론조사 결과 올해 도민들이 바라는 사업 1순위로 민생경제를 꼽았고, 청년일자리 문제해결, 새만금개발 등을 속도있게 추진해 달라는 요구사항이 큰 만큼 도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무엇보다도 이 과제들을 올해 중요한 안건으로 생각해 부지사 중심으로 매주 전략회의를 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주는 것이 도민의
구제역이 발병한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젖소 농가 2곳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북도 축산당국은 물론 축산농가 역시 바짝 긴장하고 있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도 포천의 구제역 감염 의심 젖소 농가 2곳에서 채취한 소의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 축산당국은 구제역의 확산 및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현재 축협에서 개장, 운영 중인 남원 가축시장(남원축협)과 완주 고산가축시장(전주완주김제축협) 등 2곳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구제역이 근절될 때까지 폐쇄 조치에 돌입했다.이번 조치는 경기도에 이어 강원, 충남, 충북 등 4개도 14개소에서 가축시장이 폐쇄됨에 따라 도내로 타 지역에서 생산된 가축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구제역 확산방지 및 유입차단을
도내 10개 시·군의 보건위생 사업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의 제1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평가(08~09년) 결과 2008년은 도내 4개 시·군, 지난해는 6개 시·군이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우수기관 포상 및 사례확산 등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총 253개의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금연사업,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 등 9개 사업을 평가했다.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고창군(08, 09년)과 익산시, 김제시는 각각 장관 표창 및 포상금 1천200만원(총 5천만원)을 수상 받는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주와 익산, 정읍, 부안(
세종시 수정안 확정 이후 식품기업들이 입주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 주도의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추진단이 출범할 예정이어서 사업에 탄력이 예상된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식품분야 민간 전문가 9명을 우선 충원, 공무원 정원 문제 등의 행정적 절차를 거친 뒤 2월 말이나 3월 초순께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단을 출범할 계획이다.우선 민간인으로 구성, 출범한 뒤 공무원을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국가식품클러스터는 그 동안 전북도가 주도했으며 정부는 소극적인 입장이었다.그러나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안정적인 예산확보 기틀은 물론, 사업추진의 단초를 마련했다.하지만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따라 롯데가 식품연구시설을 세종시에 짓기로 해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군산시 군장 국가산업단지의 고용인원과 생산실적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새만금·군산경제 자유 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군장 산단의 근로자는 총 6천223명으로 지난해 1천404명에 비해 343% 급증했다.생산실적 역시 지난해 4천306억원에서 올해는 1만1천70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2%나 상승했다.이는 현대 준공업 군산조선소가 최근 첫 선박건조를 한 것 등에 따른 것으로 관련 운송장비 협력사의 생산투자도 활성화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와 함께 경자청은 지난 11일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부족한 공장용지에 대한 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소유 발전소부지 일부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769㎡에 대한 분양 공고에 들어가 신규투자유치
전북도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을 위해 1천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푼다.특히 신용등급이 낮은 자영업자를 위해 업체당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17일 도에 따르면 신용보증재단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1천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대상자별 포트폴리오로 구성, 연중 지원한다.특히 정책자금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월과 7월에 중소기업청 정책자금에 대해 업체당 5천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 소상공인지원센터, 전북신용보증재단과 3각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지원체제로 전환 운영키로 했다.우선 도 출연기관인 전북신보와 특례보증을 통해 연중 저신용 무점포 자영업자를 위해 업체당 2천만원 이내로
전북도가 설을 앞두고 부정축산물 유통 및 축산물 원산지·개체식별번호 표시 등에 대한 시·군간 교차단속을 벌인다.14일 도에 따르면 설을 맞아 축산물의 소비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 수입쇠고기 및 육우·젖소고기의 한우고기로 둔갑판매를 방지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보름간 교차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교차단속에서는 도내 축산물취급업소 3176개소를 대상으로 식육의 종류와 도축장명, 원산지,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여부, 축산물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여부, 냉장·냉동축산물의 적정보관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최규호기자 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