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를 맞아 지난달 28일 전라북도 익산과 임실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점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현장점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고사목 제거 및 예찰 강화와 더불어 방제작업 시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익산시와 임실군에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서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은 물론 사유림지역에 대한
남원시는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 불편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1억원을 확보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생활 및 영농활동과 가장 밀접한 마을 안길 및 진입로 포장, 대형 농기계 진출입을 위한 안길 확장, 침수 우려가 있는 안길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모정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보수 등 시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사업이다.남원시는 매년 읍면동에서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을 편성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올해는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정종합실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중 세정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표창하는 제도로서 2023년 실적을 바탕으로 ▲ 지방세 징수율 ▲ 지방 세정 운영 ▲ 세무 조사 등 13개 분야 22개 지표를 가지고 평가했다.특히 수요자 맞춤형으로 읽기 쉬운 고지서(큰글씨)를 제작하고,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을 시행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고한 것과 함께 지방세 연구발표 및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남원시 주천면 용궁마을에 산수유가 색노란 꽃망울을 수줍게 터트리기 시작했다. 다음 주 쯤이면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용궁 산수유 군락지는 148ha에 1만여 그루의 100년 이상 수령을 자랑하는 나무가 있으며 꽃이 크고 빛깔이 곱기로 명성이 자자하다.마을길을 가르는 돌담길에 피는 산수유(꽃말:영원불멸의사랑)는 연인이 함께 걸으면 사랑이 절로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산수유 열매는 예로부터 약용으로 널리 사용돼 왔으며,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로 장기간 복용하면 정력증강, 무기력으로 인한 남성질환, 이명 현상, 원기 회복에
남원시는 읍면동 감사에서 반복으로 지적되거나 신규 추진하는 업무 등에 대한 매뉴얼을 작성해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 완료했다.이번에 배부한 매뉴얼은 신규사업 시행이나 법령 및 지침이 변경된 내용등을 수정·보완해 발간했다.주요 내용은 ▶회계 ▶공사 ▶산업 ▶사회복지 ▶민원 분야에 대한 사항이 담겨 있고, 특히 보조금에 대한 교부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추진절차와 산림분야 등을 새로이 추가해 총 6대 분야 51건으로 구성했으며, 업무처리에 대한 법적근거, 집행절차 및 기준,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해 구성했다.한편 남원시
남원시 이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동준)는 관내 민관협력 활성화 및 사회 취약 계층에게 원스톱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 7일 이백교회(목사 송시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서비스는 협약 이백교회가 취약계층 70가구를 방문해 침구류등 대형세탁물을 수거 · 세탁 ·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 부부노인 · 중증장애인 · 한부모가정 · 저소득계층이며 가구당 최대 3만원까지 지원된다.이 사업의 특징은 민관 협업 운영방식을 꼽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편의를 높이고 돌봄 안전망
올해로 94회를 맞는 남원춘향제가 약 2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남원시와 남원춘향골교육공동체와 남원교육연구소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를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오는 3월 9일 진행되는 '제94회 춘향제, 청소년과 함께 피어나다' 청소년 100인 원탁회의가 바로 그 일환이다.본 행사는 남원 지역 학교 학생 100명과 지도교사 10명 등이 참석해 춘향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들의 축제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남원시와 춘향골교육공동체, 남원교육연구소는 "미래의 주역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지난 3월 5일부터 개막한 전시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시‧군 공동기획 전시가 발걸음을 떼었다.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91점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소장의 김병종 화백 작품 19점 등 총 110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가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라는 명구로 일상의 소중함을 메시지로 남겼다면, 이번 전시는 작가적 시점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통해 나와 너,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한다.남원시립김병종미술
남원시는 3월 6일 아동학대 업무 활성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제4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2023년 아동학대 신고 현황 및 분석 결과 ▲학대피해아동 사례공유 및 대응 방향 ▲2024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방안 ▲2024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시는 남원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호관찰소, 남원의료원, 남원시가족센터 등 8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사업 43개 사업에 37억원을 투입한다.지난 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대상자 선정 심의를 위해 신청 농가의 사업계획 타당성 및 적정성, 결격여부 등을 검토하고 현지심사를 거쳐 안건을 상정했다.주요 사업은 농식품산업 분야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등 5개 사업 4억 6천만원, 원푸
남원시 도통동장(소선자)는 지난 3월 6일 경남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홍보출장을 위한 상호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남원시 도통동과 사천시 선구동은 지난 2000년 5월 처음 자매결연을 맺고 24년동안 매년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이날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추진 등 마련 및 제94회 춘향제 및 2024년
남원시가 교통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제어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교통정보센터(주생면 상동리 75번지)를 개관,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교통정보센터는 143.28㎡ 규모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2층을 리모델링해 관제실, 회의실, 사무실, 센터실을 구축했다.이로써 지난 2023년에 처음으로 구축된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과 기존 교통상황실에 구축돼있던 불법주정차 시스템을 이관하여 교통정보센터에서 총괄적으로 운영·관리될 방침이다.특히 남원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돼 교통 흐름 개선 및 돌발상황에 신속
남원시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걸쳐 서울, 부산, 대구 지역의 여행사 대표 60명을 초청해 '남원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남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여행사 대표들의 남원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과 대구 부산의 여행사 대표 팸투어 참가자들은 2024년 강소형잠재관광지로 선정되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시작으로 광한루원, 지리산허브밸리 등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하고, 함파우소리체험관의 공연과 난타체험
남원시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21개여 마을에서 발생한 후 지금도 비만 오면 그때의 악몽이 생각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하여 정신적 후유증을 줄이기 위한 재난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에 앞서 2022년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15회 운영해 213명이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등 정신건강검사와 상담을 받았고, 그 중 2명의 고위험군을 발굴, 치료까지 연계한 바 있다.이번에도 3월부터 오는 4월까지 수해 지역의 재난심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
남원시는 유기질비료 공급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자 167만포의 유기질비료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3월말까지 농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농가가 원하는 장소에 공급한다.특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법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사용되는 부산물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되는 유기질비료는 5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가축분퇴비, 퇴비)이며, 1포(20kg)당 1,300원 부터 1,600원이 지원된다.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 김정현, 김영태, 김길수, 오창숙 의원은 3월 5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김정현 의원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라는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성 제고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김 의원은 인구사회 정책에서 탈피한 정책융합과 지역맞춤형 전략적 연계·통합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그 방안으로 차별화된 출산장려와 양육, 청년사업 기반 조성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야 하고, 유연거주 제도화와 생활·관계 인구 확충, 스마트 생활공간과 주거·이동 편의
남원시 금지면(면장 안민엽)은 3월 5일 금지오토바이(대표 안성환), 다이나믹자동차용품점(대표 임동열)이 동그라미 안전점검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그라미 안전점검은 평소 전동차, 휠체어, 자전거, 보행보조기 등 이동수단을 점검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사업이다.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0개 마을, 225명이 점검받았다.취약계층 중심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금지면민 누구나 지원받는 보편적 서비스로 확대 지원 중이다.금지오토바이(대표 안성환)는 “각 마을로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말
남원 운봉향교(전교 서영복)는 지난 4일 대성전에서 향교 임원, 유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주 운봉읍장 취임을 알리는 고유제를 봉행했다.고유제란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령에게 알리는 제사를 말하며,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은 향교에 가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선정을 다짐하는 의미로 고유제를 봉행했다.이날 고유제는 이은주 읍장의 헌향과 축문 낭독, 제례의 순으로 진행됐다.서영복 전교는 “성현께 이은주 운봉읍장의 취임을 알리고, 앞으로 운봉읍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
남원시는 4일 곤충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유)영인바이오, (주)죽이야기, (유)씨엠에프엔비, 나라바이오(주) 등 7개 기관단체‧기업체가 참석했다.남원시와 7개 기관단체‧기업체는 업무협약체결 내용은 ▲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기본계획‧생산기반 등) 지원 ▲ 곤충산업 기술 자문 및 정보교류 활동 등이다.또한 ▲ 곤충식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활동 ▲ 곤충 제품 개발 및 연구, 판로확보 지원, 일자
남원시가 비문해 성인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학습자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가족과 이웃들에게 기쁨을 나눠주는 사랑의 바이러스가 돼 많은 이의 관심을 받고 있다.남원시 평생학습관은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를 위해 이번 주부터 성인문해교육을 시작했다. 성인문해교육은 초등단계 3개 과정, 중학교 2학년과 중졸 검정고시 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수강생들은 대부분 “지난날 어려운 가정 형편과 또는 딸이라는 이유 등으로 한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성인들로 한글을 배울 기회를 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어린 손자들에게 동화책도 읽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