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고 신규 주택 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사업이다.14일 시에 따르면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사용하려는 주민이 주택을 새로 짓거나 개량하면 소요된 비용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대상 주택은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건축 전체면적이 15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대출
정읍시가 올해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을 슬로건으로 14일 이학수 시장이 시기동과 북면을 방문,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읍·면·동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시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정읍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것.이날 시민과의 대화장에는 시민들이 평소 겪었던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정에 대한 정책 제
정읍시기관단체장협의회 정우회(회장 임경수)는 14일 정읍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된 임경수 정읍아산병원 원장을 비롯한 28개 기관 단체 장이 참여한 가운데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고 전국민 관심과 참여를 위한 붐 조성을 위하여 정읍시에 소재하는 기관 또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함께해요! I♥정읍,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캠페인’도 벌였다.정우회 임경수 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이들의 참여를 통한 지방재정확충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
정읍시 연지봉사대는 지난 10일 소외계층 24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필품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여성봉사관에서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불고기와 김치 겉절이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박월순 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고명석 동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연지봉사대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 드린다”며 “연지동주민센터도
정읍시가 지난 11일과 12일, 연지아트홀에서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뮤지컬‘단이와 풍이가 함께하는 정글로드’를 진행했다.하루 2 차례씩 총 4회 진행한 이번 공연은 정읍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공연은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수칙, 교통표지판·교통시설물 학습,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법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를 열고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2023년 추진할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지난 10일 개최된 심의회에서 농업경쟁력 강화와 부자 농촌, 부자 농업 실현을 위해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57개 사업(사업비 75억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 93개소를 확정했다.위원들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신청자의 사업내용과 현지 실태조사를 마치고 심의회에 상정했다.이를 바탕으로 한 심의 결과 식량작물 분야에 PLS 대응 밭작물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 등 14개 사업에 45억8천400만
정읍시 이학수 시장이 13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해빙기 안전사고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2월은 해빙기가 시작되는 계절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또 민원인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중심의 민원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 처리 시 친절한 응대와 자세한 설명도 강조했다.부서장을 중심으로 민원 접수 및 처리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해
정읍시와 전라북도 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정읍시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률을 높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정읍산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협약에 따라 농가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급식학교에 현물로 우선 지원하게 된다.정읍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한편 정읍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친환경 농산물 65%를 학교급식에 사용했으며 올해는
정읍시청을 비롯한 정읍시 산하 22개소 공공청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로 인증 받았다.시는 내진설계 대상인 지난 2018년 이후 신축건물을 제외한 이들 청사에 대해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1월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이후 현장 심사와 건축구조기술사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해 지진 안전 시설물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시는 이에 따라 붕괴 방지와 인명 안전의 내진성능을 확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
한국 정읍예총 제 12대 지회장에 최 창수 현 회장(69, 사진작가)이 당선됐다.정읍예총은 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선거에서 최 회장은 24표를 획득, 경쟁 후보였던 전)정읍예총 음악협회 최 동열 지부장을 5표차로 신승했다.재선에 성공한 최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최 회장은 “예술인들이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며 더욱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자아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축으로 정읍예총이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디딤돌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최 회장은 공약으로 9개 협회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8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45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50박스를 전달했다.이날 선물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악화로 기부 문화가 상대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즉석밥과 라면, 카레, 짜장, 국수, 김, 커피, 칫솔, 치약, 물티슈 등 11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계획이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외식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안심식당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안심식당 사업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8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100개의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10개소를 추가할 계획이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당 출입구에 안심식당 현판이 부착되고 안전한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 물품이 지원된다.이와 함께 민간 포털 사이트와 지도 앱(네이버·T맵) 등에 해당 업소의 정보도 제공된다.시보건소는 오는 4
정읍시가 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 생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육묘에 적합한 상토와 상자모를 공급해 토양오염과 병충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육묘 생산을 통한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해 농가 소득향상을 돕기 위해 시행된다.8일 시기술센터에 따르면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1만2천420ha 농지에 3만 7천200포(경량상토 기준)를 지원할 계획이다.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재배 농가다.대상으로 선정되면 ha당 30포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읍시가 재난 예비비(시비)를 사용해 세대당(일반) 20만 원씩‘한파 대응 에너지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취약 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3천839세대에게는 도비 보조금 7억 7천여만원을 같은 내용으로 지급한다.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처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공공요금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로 각 가정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판단, 정읍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전 가구 지급을 결정했다
정읍시보건소는 오는 15일까지 배달 음식점 위생관리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 수요에 부응해 배달 음식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6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대상은 배달 음식 전문점 중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마라탕과 양꼬치 전문점을 비롯해 영업장 면적 50㎡ 이하 치킨 배달 전문점 등 40개소 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냉동 식품 등 보존
정읍시는 6일 산불 감시·진화인력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봄철 산불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7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35명을 위촉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불 감시 진화 임무 고지와 산불 예방 순찰·진화요령 등을 교육했다.산불감시원은 앞으로 적극적인 산불 감시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100m 이내) 소각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해 소각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는 산불 진화 장비(진화차, 급수차, 등짐펌프 등)를 수시로 점검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
정읍시가 청년들이 정읍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인 취업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청년 취업시험 준비반’을 출범했다.시는 6일 1차 선발된 수강생 46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에서 개강식을 가졌으며 시험준비반 참여 수강생도 모집한다.이날 개강식에서는 진단평가를 거친 수강생들과 위탁 운영 업체 ㈜국가정보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 등록과 과정별 진행 방법 설명이 있었다.수강생들은 개강식 이후 전문적인 학사관리와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청년 취업시험 준비반은 공무원 또는 공기업 시험 준비를 위해 수도권
농협 정읍시지부 이재연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20여명은 6일 ‘고향사랑기부제’에 320만원을 쾌척하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정읍을 사랑하는 마음 고향사랑기부로 응원 합니다’라는 주제로 올해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널리 알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농협정읍시지부를 시작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정읍시에 자리한 기관 이나 기업 임직원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이재연 지부장은 “지역도 살리고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받고 기부한 돈도 돌려받는 1석3조 혜택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확산되는
정읍시의회는 지난 3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정읍관 건립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정읍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의 미술관 집중 현상을 해소하고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정읍관을 건립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한다고 밝혔다.정읍시는 기존 정읍시립미술관을 리모델링 지난 2015년 10월 개관 이후 다양한 기획전시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지방 도시에서 전시회를 유치 및 지속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정읍시가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소통 방송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패턴 변화로 온라인 쇼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유통시장의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할 농산물·농산물 가공품·공산품 생산업체를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정읍시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농업인으로 농산물, 농산물 가공품, 공산품 등 온라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