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8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창의실에서 ‘전북 수출기업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해외시장 개척이 원활하지 않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화상 상담회에는 무협 온라인 B2B 수출지원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www.tradeKorea.com)에서 발굴한 미주·동남아·호주의 유력 바이어 13개사와 화장품, 식품, 건설자재 등 도내 유망 중소 수출기업 21개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 6일 남원시 인월에 소재한 지리산농협을 방문해 도농상생 농기계구입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전주농협은 지난 2018년 공덕농협을 시작으로 전년도 화산농협과 운주농협에 이어 올해 지리산농협까지 총 5천만원의 농기계구입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이는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농협의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번영하는 협동조합간 협동이라는 ICA(세계협동조합연맹) 기본 원칙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의의가 크다.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은 “농협간 협력이 도농상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JB문화공간에서 문화공간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우 박명훈과 오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JB영화토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JB영화토크를 함께한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영화 주간지 필름2.0(FILM2.0) 등에서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장으로 활동했으며 부산아시아컨텐츠 필름마켓 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거쳐 현재 들꽃영화상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배우 박명훈은 2015년 박정훈 감독의 독립영화 ‘산다&rsquo
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김경식)는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활동은 명절을 맞아 온정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보육원, 경로당 등 총 15개 소외단체를 방문, 쌀, 선물세트, 김, 복사지, 노트 등 천여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김경식 본부장은 “명절은 온 가족이 모이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rd
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는 22일 전라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전기안전공사협회 전라북도회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7천만원 상당의 소형태양광(600W) 설치가 핵심인 ‘행복에너지 드림사업’을 추진하고자 이뤄졌다.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면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를 지원·확대하기 위함이다.이번 협약에
롯데백화점 전주점 1층에 전주지역 최초로 애플 공인 리셀러숍인 ‘프리스비’가 오는 24일 문을 연다.이는 애플 체험형 스토어를 통해 애플 전 제품은 물론, 다양한 트렌디 IT 액세서리를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또, 맥,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워치, 에어팟 등 애플 제품에 특화된 전문직원을 통해 1대 1 교육 및 솔루션도 받을 수 있다.특히, 전주점 오픈을 기념해 24일부터 4일간 매일 선착순 20명에 한해 에어팟 전 모델(프로 2세대)과 아이폰 전 제품의 정품 케이스를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8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 이를 통해 700만원 상당의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3기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는 비대면으로 체온측정이 가능해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는 17일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초청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일자리와 지역경제의 중심인 중소기업들이 상호 연대와 협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자 우범기 정무부지사를 협동·협업의 현장인 중소유통공동구매물류센터로 초청한 것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업종별 대표 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은 다양한 현장 애로를 쏟아내며 위기극복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특히, △전북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이 청년창업자의 성공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15일 수제돈까스 전문점을 방문해 백종원식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은 백년가게 전북지역협의회(회장 김태정)를 중심으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전북은행, 농협은행으로 구성, 이번 멘토링이 두 번째 현장 활동이다.이번에 멘토링 대상으로 선정된 수제돈까스 전문점은 지난 5월 문을 열었다.하지만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신메뉴를 개발하면서 거듭되는 시행착오로 어려움에 봉착, 이에 오랜 기간 동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는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403호에 대해 입주자격을 완화해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LH행복주택은 산단근로자·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며, 입주자 유형에 따라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정읍첨단A1-3BL행복주택은 정읍시 신정동 일원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지어진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다.젊은 계층의 지역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지역경제에 상생의 징검다리를 놓기 위해 ‘우리동네 어깨동무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13일 파티마신협에 따르면 우리동네 어깨동무 지원사업은 주요 조합원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일반 조합원에게 소개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파티마신협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것으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다.이를 위해 파티마신협 조합원 가운데 소상공인에게 파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전북코트라지원단(단장 이광일)과 손을 잡고 추진한 ‘온라인 화상상담회’가 코로나19로 막힌 수출길을 뚫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10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 ‘2020년 수출바우처기업 온라인 화상상담회 사업’을 통해 46건 약 170만불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이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국가기관, 지자체, 유관기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0%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긴 장마와 집중 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경기 침체로 인해 석유류 가격이 마이너스를 이어가면서 전반적으로 저물가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더욱이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더해짐에 따라 일각에서는 ‘디플레이션 현실화’를 우려하고 있다.2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20년 8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디지털 생활에 꼭 필요한 혜택을 담은 신상품 ‘1st Link on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1st Link on 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 구독경제 및 온라인 결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비대면 부문에 대한 서비스 혜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전북은행 이를 통해 요즘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여가활동을 많이 하는 고객층이 자주 이용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와 멜론, 지니, 벅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1일부터 한 달간 ‘2020 고객감사 정기적금’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이번 특판 적금의 가입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개인 500만원 이하)이며, 가입기간은 1년제, 2년제로 금리는 최대 연 2.00%(우대금리 연 1.00% 포함)다.판매한도 500억원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과 전북은행을 사랑해준 고객에게 감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지난 25일부터 27까지 장미칼국수(군산), 대한체육사(익산), 화산축산(전주)에서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백년가게는 지역에서 업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인(도소매, 음식업) 또는 가업을 이어받아 운영 중인 우수 소상인을 발굴해 오래도록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 성공모델로 확산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고 있다.특히, 현판식은 백년가게 선정 가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경영에 대한 노력을 격려, 소상인의 바람직한 롤 모델로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경기 침체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까지 겹치면서 도내 기업들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특히, 소비가 급속도로 위축되면서 비제조업계의 경영난이 극심한 상황이다.더욱이 이달 들어 ‘서울발 n차 감염’ 현실화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의 사정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8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전달보다 8p 상승한 51을 기록
도내 소비자들의 생활 형편에 드리운 먹구름이 좀처럼 걷히지 않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불러온 대내외 경기 침체기가 길어짐에 따른 것이다.더욱이 ‘서울발 n차 감염’이 현실화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거센 만큼 당분간 경기 한파는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2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0년 8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1로 전달보다 4.3p
전북농협과 남원축협이 수해피해 지역인 남원시 송동면에서 나눔축산운동 ‘집중호우 피해농가 지원 상생협력’ 행사를 실시했다.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21일 남원시 송동면에서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선풍기 291대(1천5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축산운동 ‘집중호우 피해농가 지원 상생협력’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남원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의 사회공헌 연계를 통한 상생협력 사업으로 전례없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시 송동면과 금지면 수해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김용실)은 20일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남원지역을 방문해 ‘종합 금융지원 상담’을 펼쳤다.이는 지난 4일과 12일 발표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및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자금 애로 상담을 통해 수재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전북은행,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남원센터, 전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이날 금융지원 상담은 남원시 금지면 귀석사거리에 마련된 ‘금융감독원 금융사랑방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