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지원 등을 통해 주택거래도 활성화 긴 겨울잠에 빠져 침체기를 거듭하고 있는 지역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정부가 주택 미분양 해소 및 거래 활성화로 경제회복을 견인한다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주택경기 침체를 방지하고 거래위축에 따른 국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분양 주택 4만가구 이상을 감축하고 자금지원 등을 통해 주택거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이 같은 내용은 지난 23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5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확정.발표됐다.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현재 11만6000가구에 이르는 미분양 물량을 4만가구 정도 줄여 7만5000가구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대한주택보증의 환매조건부 매입 규모를 당초 5000억 원에서 6월까지 1조5000억 원 규모를 매입하기로 했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근로자와 영세 상공인 등에게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해준다고 25일 밝혔다.대출 이자는 연 7.3% 이내이고, 지원대상은 개인이나 사업자 등록 6개월이 지난 소기업과 소상인 등이다.대출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신협이 자금을 대출해 주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대출희망자는 전주 성가신협과 대건신협, 파티마신협 등 도내 77개 신협에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최영식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장은 “전북신협은 지난해에도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대출과 근로자생계 보증대출 부분에서 각각 전국 1위를 할 정도로 금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상인 지원에 앞장서왔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중소기업의 절반 가량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이 기업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129개사를 대상으로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업체의 절반 이상인 51.2%가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중소기업이 현재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녹색기술 분야로는 태양광 발전이 34.9%로 가장 많았고 LED 등 차세대 조명(26.4%)과 폐기물자원화(25.6%)가 뒤를 이었다.녹색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으로는 ‘중소기업 녹색기술 R&D 지원 확대’(38.0%)가 우선 순위로 꼽혔고, ‘전문인력 및 자금 지원’(34.9%), ‘대&m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최준석(34)씨는 예물을 간소화했다.아내 될 사람에게 줄 커플링과 반지, 귀걸이 등의 세트를 구입하는 데 300여만원의 비용이 들었다.자신도 커플링과 금목걸이를 받았다.이씨는 “요즘 금값이 많이 올라 결혼 예물이 큰 부담이었다.비용을 최대한 줄여 집 마련 비용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금값이 여전히 고공행진 하면서 봄철 웨딩시즌을 앞두고 결혼식 예물 풍속도까지 바꿔놓고 있다.조금 주춤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환율과 금값, 장기화된 불황이 그 원인이다.25일 한국금거래소와 전북 도내 귀금속업계에 따르면 국내 순금(24K) 3.75g당 도매가격은 16만9천400원, 18K가 13만9천755원을 기록하고 있다.이처럼 금값이 떨어질 기미를
지역근로자들을 위해 (주)전북중앙신문과 한국노총전북본부가 함께 마련해 온 ‘근로자가요제’ 예심이 23일 코아호텔 문화홀에서 열렸다.이날 예선에는 도내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39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이 중 18명이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산업발전의 동력인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활기찬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된 근로자가요제는 올해 7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근로자가요제는 매년 20여팀이 본선에 진출, 전주뿐만 아니라 군산, 익산지역 소재 기업에도 문호개방, 참가범위 확대, 창력 뿐만 아니라 팀웍에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이번 근로자가요제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 등이 수여되며 특별히 대상과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등과 함께 &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지난 23일 전북본부 회의실에서 ‘전북농협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최근 주요 농정현안인 전북 쌀 판매촉진 방안과 구제역 확대에 따른 예방 대책등에 관한 심도있는 토의와 의견을 제시했다.또 전북 농업과 농협의 발전 방향, 특히 농협의 농업인 실익지원 확대와 농축산물 유통활성화대책을 주제로 농협과 자문위원간의 상호토론이 진행됐다.전북농협 운영자문위원회는 농업·농촌 발전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의 건실한 육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고견을 농협운영에 반영하고자 운영하는 제도로 행정, 학계, 의회, 언론, 변호사, 세무사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왕영관기자 wang3496@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왕태형)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저수지, 배수장, 방조제 등 농업기반시설 재난발생대비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0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급격한 기상이변으로 발생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과 산업화 및 도시화에 따른 화재, 폭발, 붕괴 등 위험요인의 증가로 대규모재난이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재난대응 훈련이다.도내에 저수지, 양·배수장 등 1753개소의 농업기반시설물을 보유하고 있는 전북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재난 발생에 대비한 실제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특히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와 유관기관
새만금 방조제 공사 19년 만에 드디어 방조제가 완공됐다. 33여km의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새만금의 대역사는 드디어 큰 획을 긋게 됐다. 이제 내부 개발이 주요 과제로 남았고, 준공식을 기점으로 새만금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방조제 준공행사는 오는 27일 군산시 신시도 광장에서 개최된다. 방조제 준공식에는 정부 요인과 주한 외교사절단, 국회의원,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새만금을 동북아의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재표명하고, 전북도는 정부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새만금 방조제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각종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리는 2010 새만금 깃발축제는 신시도 광장을 중심으로 새만금 일대에서 펼쳐진
국세청은 근로장려세제 시행 2년차를 맞아 근로장려금 신청자를 위해 신청방식과 절차를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근로장려금 신청 서식이 '기재 방식'에서 '체크 방식'으로 바뀌었다.신청자는 수급요건별로 '예' 또는 '아니요'로 체크만 하면 신청서 작성을 마칠 수 있다.국세청이 체크 형태 서식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또 소득자가 1명이거나 종합소득이 없는 가구는 국세청이 보낸 근로장려금 신청서에 서명만 하면 신청을 마칠 수 있다.국세청은 단순 서명만으로 신청을 마칠 가구가 전체 신청 가구의 30%에 이를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전화(ARS)나 인터넷(www.eitc.go.kr)을 통한 근로장려금 신청도 장려된다.나아가 국세청은 신청서 첨부서류를 스캐너 또는 사진기(휴대폰)로 촬영해 전자제출하는 방안도 추진하
원달러 환율이 국내증시 숨고르기에 소폭 상승했다.하지만 하락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1107.8원)보다 0.5원 오른 1108.3원으로 마감됐다.이틀째 하락한 환율은 지난 19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올랐다.이날 환율은 1108.8원으로 1.0원 상승 출발한 뒤 개장 30분 만에 1110원선을 상향 돌파했다.▲전날 급락에 따른 당국 개입경계감 ▲그리스 재정위기 재부각에 따른 유로 약세+달러 강세 ▲국내 증시 하락 등이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역외세력도 숏커버(팔았던 달러를 되사는 것)에 나섰다.이 과정에서 환율은 1113원까지 올랐다.그러나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였다.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환율 상승을 막았고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축소한 것도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가 쌀 재고량을 줄이기 위해 지역 대형마트 등 시중에 생산원가에도 못미치는 가격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쌀을 납품을 하고 있다.그런데도 쌀 재고량은 줄지 않아 지역 RPC들의 경영난이 심화됨은 물론 수확기를 앞두고 수매단가 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22일 전북농협과 농협RPC에 따르면 농협의 평균 나락수매가격은 40kg 기준해 4만6000원이다.그러나 쌀 재고량이 계속 늘어나면서 현재(3월31일) 거래되는 가격은 4만500원에 그치고 있다.여기에 일반미(20kg) 기준으로 RPC에서 가공해 유통시장에 판매할 경우 20kg기준으로 3만7000원정도 받아야 경영이 가능하나 현재 3만 원 정도에 유통되고 있다. 실제 서김제RPC(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대아농협RPC
전북지역 물가가 식료품 분야를 중심으로 2000년 이후 30%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2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00년 이후 호남지역 소비자물가 변화’에 따르면 지난 2000년과 비교한 2009년 소비자물가지수는 32.1%로 전도시 평균(32.9%)보다 다소 낮았다.지출목적별 등락률을 보면 식료품·비주류 부분이 51.4%로 가장 많이 상승했는데 전도시 평균인 49.5%보다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식료품·비주류에 이어 교육(49.7%), 교통(34.9%)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반면 통신 부문은 -19.1%로 다른 부문과 달리 큰 폭으로 하락했고 교양·오락 부문은 1.9%로 2000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세부 품목별로 보면
농협이 23일 부터 서민 근로자 전용 대출상품인 'NH근로자생계보증대출'의 대출금리를 대폭 인하하고 대출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22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에 따르면 서민 근로자의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NH근로자생계보증대출의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1.3%포인트 인하했다.또한 추가로 급여이체·NH채움카드 보유·주택청약저축 가입 등 거래기여도에 따라 1.0%포인트 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최고 2.3%포인트 인하로 23일 현재 6.15%까지 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당초 5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대출 대상자는 개인신용등급이 5~10등급이고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소득자이며
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은 우체국 공익상품인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고객 및 우체국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20일까지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4일부터 판매한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자가 올해 목표인 6000명의 절반을 넘어선 20일 현재 3230명을 기록했고, 이에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벤트 기간중 지역 우체국 창구에 비치돼 있는 우편엽서에 퀴즈 정답을 적어 우체국직원에게 접수하면 6월1일 추첨을 통해 1등 1명 온누리상품권 30만원, 2등 2명 온누리상품권 20만원, 3등 5명 온누리상품권 10만원 등을 증정한다.또 4등 10명 온누리상품권 5만원, 5등 50명 온누리상품권 3만원 등 총 68명에게 320만원의 푸짐한 사은품을 선사한다.자세한
지난 해 열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B2B 수출 및 구매상담회가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완주의 부부식품이 일본 수입사인 ㈜마루토미상사에 1억5천만 원 상당의 조미김을 수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또 이 업체는 일본 제일메탁스㈜와도 조미김 수출을 위한 세부 내용을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일본 ㈜코코코퍼레이션은 남원 참복분자에 대한 수입 절차를 협의 중이며, ㈜킷짱은 다음 달 부터 전주비빔밥과 양파즙, 허브막걸리 등에 대한 수입을 위해 조직위를 통한 상담을 진행한다.아사히식품은 슈퍼 판매용 과자류 제조 공장과 튜브용기 제조를 겸한 고추장 회사, 커피, 녹차 등을 제조하는 회사 등과의 연결을 요청, 현재 조직
핸드백은 여성 패션의 시작인 동시에 끝이다.진부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핸드백의 중요성을 강조한 스타일의 기본 정석임에는 틀림 없다.옷 매무새를 마무리하는 가방은 그날의 전체적인 스타일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핸드백은 밋밋한 의상에 화려함을 더하거나, 지나치게 화려한 의상에는 단순미를 가미해 전체 의상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돋보이는 것은 아찔한 컬러의 향연일 것이다.원색의 컬러가 온통 거리를 누비고 내츄럴 컬러의 밝고 화려한 색상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한 젊은이들이 거리 곳곳에 눈에 띈다.그 동안 가방에 있어서 가장 주된 컬러는 무채색인 블랙, 화이트, 브라운, 등이 대표적인 색상이었으나, 올해는 빨강 파랑 초록 노랑 보라 오렌지 등 다양한 원색 컬
정부가 혁신도시 이전기관 청사 30개를 올해 안에 착공하기로 했다.이에 전주·완주 혁신도시 내의 농촌진흥청, 대한지적공사, 국립농업과학원 등의 이전사업도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국토해양부는 오는 5월 중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토해양인재개발원 청사를 시작으로 올해 30개 이전공공기관 청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또 나머지 이전공공기관도 부지매입, 청사설계를 올 연말까지 완료하고 내년초에 착공할 계획이다.공공기관 이전 및 부지공사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지방이전 추진점검단'을 구성·운영된다.또 추진실적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시 반영하는 것도 검토된다.공공청사를 저탄소 녹색도시로 건축하기 위해 기존건축물 에너지사용량보다 50%절감하고, 신재생에
지난해 신용평가 업계의 평균 부도율이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21일 도내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한신정평가 등 3개사가 920개 기업을 신용평가한 결과 부도기업 수를 평가기업 수로 나눈 지난해 평균 부도율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3.8%를 나타냈다.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건설 업종의 워크아웃이 본격 진행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지난해에는 건설 업종의 워크아웃이 진행되면서 투자적격등급(BBB이상) 부도율이 2008년 0.3%에서 1.6%로, 투기등급(BBB미만)은 10.9%에서 12.0%로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왕영관기자 wang3496@
위조지폐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1·4분기중 위조지폐 발견현황’에 따르면, 지난 1분기중 발견된 위조지폐는 2천40장으로 전분기 대비 626장(23.5%) 감소했다고 밝혔다.위조지폐 감소폭은 지난해 3분기 5.9%, 4분기 16.2%, 1분기 23.5%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1분기에 발견된 위조지폐 가운데 5천원권이 1천473장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만원권 553장, 1천원권 11장, 5만원권 3장 순이었다.이중 1만원 위조지폐는 작년 동기보다 62.4% 급감했다.2006년 이후 발행된 새 은행권 위조지폐는 599장 발견됐다.권종별로는 1만원권 518장, 5천원권 75장, 1천원권 6장이었다.시중에서 유통되는 은행권 100만장당 위
최근 배추·갈치 등 식탁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국산 과일값도 모조리 오름세를 타고 있어 장바구니 시름을 깊게 하고 있다.폭설이 잦았던 겨울에 이어 때아닌 4월 한파까지 오면서 국산 과일들의 작황이 좋지 않은 탓이다.21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4월 현재 롯데마트는 4~8개짜리 사과 한 봉지 값이 4천980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2%가 올랐으며, 4개짜리 한 봉지 단위로 파는 배도 23.1% 오른 7천980원에 거래되고 있다.봄철에 즐겨 먹는 딸기와 토마토 가격도 크게 올라 서민들이 즐기기에 상당히 부담스런 수준이다.딸기는 1㎏에 7천900원으로 지난해 이맘 때보다 33.9%가 올랐다.토마토 역시 1.2㎏에 5천980원으로 20.1% 오른 상태다.참외 역시 제철이 다가왔지만 값은 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