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곤)가 28일 전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부패척결 및 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고객도 함께 참여, 이를 통해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등 업무상 발생 가능한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청렴실천 솔선수범 실천을 서약했다. 결의 대회 이후에는 전 직원, 협력업체 및 고객을 대상으로 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김진곤 본부장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존립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청렴이 무너지면 조직이 무너지는 시대가 됐다”며 “공공기관의 임직원으로서 사회와 가정에서 청렴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가 28일 중소기업호남연수원에서 호남권 청년창업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석세스 코칭(Success Coaching)’과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데모(DEMO)데이’를 개최했다. ‘석세스 코칭’은 청년창업자가 겪고 있는 판로 등 경영전반에 대한 애로와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 상담으로 진행, 청년 창업자와 채널별 유통사 및 법률자문 등 현업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데모데이’는 공개기업설명(IR)기회 제공과 사업 모델에 대한 전문적 조언 및 투자유치 방안 코칭 형태로 진행됐다. 전원찬 본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이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수도권 전세 가격의 가파른 상승으로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비율이 지방 5대 광역시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전세 물량 공급이 줄어 주택 전세 가격은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8일 발표한 '2015년 3분기 부동산시장 동향분석'에 따르면 올해 7∼9월 전국 주택의 전세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상승했다. 수도권의 주택 전세 가격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9% 올랐고 지방 5개 광역시는 전년 동기 대비 4.5%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의 주택 매매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올라 2분기
전북테크노파크(백두옥 원장)가 다음 달 5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광주테크노파크(배정찬 원장)와 함께 ‘광주·전북지역 에너지 변환저장 분야 사업화 지원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고한 2015년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에너지 부품분야(태양광, 이차전지, 심부지열, 단주기 에너지자장시스템) 과제에 광주·전북지역 창업준비자 및 기업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TP는 교류회에 앞서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신규 창업 준비자와 사업자를 대상으로 국내 사업성 분석 및 시공사례에 관련해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점점 커져가는 온라인 시장에서 도내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E-마케팅 페어’에 전북 우수상품관을 개설할 방침이다. 28일 경진원에 따르면 올해로 7회를 맞은 ‘E-마케팅 페어’는 행정자치부와 이베이코리아가 공동주최하며 다음 달 10일부터 30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대형 온라인 판촉행사이다. 이에 경진원은 내수부진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기업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자 이번 E-마케팅 페어에 대규모 상품관을 개설, 공격적으로 판매 촉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베이코리아에 전북 상품 판매 증대를 위한 홍보 협조를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유배근)가 교육 및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순창군 유등초등학교에서 ‘희망키움 물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희망키움 물품지원 사업은 낙후된 초등학교의 방송 시설 교체, 자전거 보관소 설치, 과학실 리모델링 등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전북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초등학교는 △외궁초등학교(진안) △계북초등학교(장수) △신덕초등학교(임실) △동북초등학교(부안) △백련초등학교(부안) △대산초등학교(고창) △능교초등학교(정읍) △유등초등학교(순창) 등 8곳이다. 이날 유등초등학교 정인자 교장은 “휴비스 지원금으로 교실마다 스피커가 설치되어 전학급 방송이 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네이버가 27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확대 홍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네이버가 출시한 모바일용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인 ‘모두(http://www.modoo.at)’를 활용해 제품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 주요 내용은 모두를 활용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부터 모바일 활용 교육·홍보 캠페인 등을 무료로 해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상공인 누구나 쉽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 활용 교육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는 물론 전라북도 상권특성과 업종에 따라 특화된 35종의 템플릿(견본)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선홍)가 27일 완주테크노밸리 산단에 위치한 (유)원진알미늄(회장 원종진)에서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 송하진 도지사와 박성일 완주군수, 최병선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적우 정읍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완주지역 기업 대표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완주산업단지진흥회 회장인 김영보 아데카코리아 본부장은 “20여 년 전에 조성된 완주산업단지의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산업단지 주변의 가로등 보수와 더불어 근로자 체육시설의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원경의 원진알미늄 대표이
전북테크노파크(백두옥 원장)가 오는 29일~30일까지 기업(관)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분석·측정 장비의 운용 및 실습에 대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학측정 장비 및 구조·표면분석 장비 등 총 4대의 장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응용·실습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29일에는 적분구, 배광측정시스템에 광학 측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진행, 30일은 X선 단층촬영기, 전자현미분석기에 대한 데이터분석 및 활용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TP 전북과학기술진흥센터(063-260-9304)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TP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
직장인 10명 중 4명이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발표한 남녀 직장인 1천82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회사 만족도’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7.1%가 재직 중인 회사에 불만족 한다고 답했다. ‘만족한다’고 꼽은 응답자는 20.3%였으며, 나머지 32.6%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재직 중인 회사에 불만족 한다고 답한 이들을 기업 형태별(교차분석)로 보면 중소기업이 50.4%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외국계기업, 대기업, 공기업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직급별로 보면 ‘주임·대리급(51.9%)’이 주로
이달 초에 새색시가 된 30대 직장인 박모 씨는 지난 6월 초쯤 A 예식장을 예약하고 계약금 30만원을 지불했다. 그런데 다른 예식장의 조건이 더 좋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계약한 당일 이를 취소, 계약금 환급을 요청했다. 하지만 업체측에서는 환불불가규정을 내세워 계약금을 돌려 줄 수 없다면서 이를 거부했다. 박 씨는 “계약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것도 아니고 계약 당일 바로 취소해 당연히 계약금을 돌려받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예식장측에서는 계약서상에 환급이 안 된다고 규정된 만큼 돌려 줄 수 없다고 하더라. 너무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올 초 B 예식장을 예약했다가 취소한 30대 이모 씨도 “개인적인 사정
대한토목학회 2015년 정기학술대회가 군산 GSCO(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토목분야 산․학․연 건설기술자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 국내 최대 규모의 토목 관련 행사가 개최 된다. 22년 만에 전북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토목은 국민을 행복하게”란 큰 틀 아래 “함께하기”라는 소주제로 진행되어 토목과 관련된 산․학․관․연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회 동안에는 토목공학 전 분야에 걸친 논문발표, 포스트세션,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되어 건설 분야 기술자들의 학문과 기술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