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한다.임실서는 설 연휴 전 까지는 임실과 오수 재래시장 및 터미널 주변 등에 혼잡완화를 위한 소통근무에 주력하고,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귀경길 17호 국도 등 주요 교차로 차량정체 해소 및 교통소통에 전념할 계획이다.특히,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 명절 연휴로 임실국립호국원 성묘객 차량정체에 대비, 호국원 입구에서 가시적이고 탄력적인 교통근무를 실시한다.김효진 서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임실국립호국원과 고향을 방문하
임실군이 18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고용주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안내했다.또한 근로자의 입국 일정과 근로자 인권 보호, 근로기준법 준수 등을 설명하고, 산재보험 의무가입 절차와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해 협의했다.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자(오수관촌농협)와 농가 등 총 47명의 고용주에 168명을 배정했으며,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한 베트남 뚜옌꽝시와 결혼
임실군이 올해부터 다문화가족의 만 8세 미만의 영유아나 아동들에게 매월 10만 원의 육아지원금을 소득 및 재산과 관계없이 지급한다.육아지원금은 출산 후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되고,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다.영유아와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한 부모는“유아에게 분유나 기저귀 구매 등 생활비가 많이 들어갈 시기이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기
임실군이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 명절 기간에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민원 해결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근무자 106명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가축 및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의 8개 분야를 가동한다.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생활 민원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가족들과 정겨운 명
임실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과 물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일진제강(대표 심규승)은 지난 17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탁 했다.일진제강은 임실군 농공단지에 입주하여 국내 최초 무계목강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사)한국나눔연맹도 같은 날 임실군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1,000포를 기탁했다.한국나눔연맹은 1992년부터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지원을 목적으로 따뜻한 나눔 사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17일 임실행복나눔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 이민숙 부군수, 민간전문가, 군민 등이 다수 참여하여‘임실군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양성빈 지역연구소장의‘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기획 및 구성 ▲공정관광 개발을 통한 고향사랑기부 확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정책 시행 및 지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고액 기부자가 나왔다.그 주인공은 경기도 화성에서 농산물 유통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사업가인 ㈜푸드조아 양인철 대표(36)다.양 대표는 지난 17일 임실군청을 방문, 심 민 군수를 만나“할아버지 고향이 임실이고, 임실군 농산물을 많이 유통하고 있어 그 인연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임실군에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 기부자가 나온 것은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양 대표는 농산물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푸드조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실군조합공
임실군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오는 19일 군청 광장에서‘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명절 전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군은 지난해 3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올해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임실=김흥배기자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임실 전통시장에서 심 민 군수와 직원,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장보기 행사에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성수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군은 오는 20일에도 오수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심 군수는“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최근 고
임실군청 SNS 채널이 새해를 맞아 지역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관광과 문화, 정책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선다.특히 올해의 화두인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임실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한다.군은 올해부터 카카오톡 채널과 지역 맛집과 여행지를 소개하는‘임실 맛 자랑, 멋 자랑’콘텐츠를 연재하며 임실군의 아름다운 풍경, 여행, 지역문화, 맛집 등 다양한 소식을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해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1일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 오픈된 가운데 임실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을 통
임실군이 설 명절을 대비하여 16일부터 18일까지 설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등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소 13개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3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4개소 등 성수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30여 곳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무 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등을 집중단속하고 한과, 엿류, 떡류 등 설 명절 성수 식품 품목에 대해서도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군은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
임실군 지적재조사사업 징수율이 97%로 집계돼 군민 의식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납부 기한이 만료된 지적재조사사업의 징수율이 97%이며, 가장 최근의 사업지구인 이도2,3지구는 높은 토지가격에도 불구하고 99%를 보이며 만점에 가까운 수치로 확인됐다.실제 임실군은 2013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체납액은 3% 수준인 5천1백만원이다.사업지구별 징수율을 살펴보면 양지지구 96%, 이도1지구 95%, 이도2,3지구 99%으로 전체적으로는 97%의 징수율을 보이
임실군이 새해 군정 목표와 비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전 읍면 순회 설명회에 돌입했다.군은 1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새해 군정설명회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군정설명회는 그 동안 임실군을 이끌었던 주요사업들과 처리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예산현황과 역점 추진사업, 군정방향 등을 공유하며 임실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특히, 임실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섬진강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 임실N치즈 식품‧관
운암면이 계묘년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는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김대식(66세)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지난 11일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100만원을 기탁했다.김 위원장의 기부는 올해 4번째로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등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고 있다.또 이날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산타축제와 해돋이 행사에 떡국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고, 운암면 생활개선회 회원들도 50만원을 기탁했다.유혜숙 면장은“기부자들의 고마운 마음
임실군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보훈 수당을 10% 상향해 지급하고 있다.군은 그 동안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월 10만원을 지원해 왔으나, 지난 해 12월 보훈 수당 지급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예산 9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보훈대상자 720명에게 10% 인상된 월 11만원씩 상향 지급한다.또한, 군은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으로 20만원과 3.1절‧현충일‧광복절 등에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이군경회 등 15개 보훈단체의 사업비와 운영비로 1억9천만원을 매년
임실군이 지난 해 내린 대설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설 명절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군은 지난 달 17일부터 24일까지 내린 대설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군은 국‧도비 지원이 확정되기 전에 2억5000만원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해 피해 주민들의 조기안정 및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설 명절 이전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이번 재난지원금은 피해를 입은 정도에 따라 개인당 15만원부터 1,100만원 까지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주 생계수당 소득이 일정금액을 초과할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가 임실군 수어통역센터와‘수어통역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조성호 임실군 수어통역센터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촬영‧방송 등 상호협력을 협약했다.이성재 의장은“수어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 권리가 충족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임실군의회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의정활동에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임실군의회
임실군이 씨름 전지 훈련장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전국 대학 및 초‧중‧고등부 씨름팀에서 임실군 씨름장을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묻는 문의가 잇따르면서 씨름훈련 적합지로 각광받고 있다.군은 이달 전북 정읍 칠보초 외 16개팀 127명 선수와 경북 문경 문창고 외 5개팀 66명의 선수가 임실종합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1월 1~2차에 걸쳐 오는 전지훈련 팀은 총 23개팀 193명에 달해, 작년 하계 전지훈련때 12개팀 96여명에 2배에 달하는 규모이다.임실군은 지난 2020년 임실군종합경기장 내
임실 군청 22개 부서 및 12개 읍.면 등 총 34개 부서의 한 해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2022년도 성과관리종합평가 결과가 밝혀졌다.성과관리 종합평가는 정부업부평가 기본법 제18조 및 임실군 성과관리 및 평가에 관한 규칙에 의거 실시 되었다.이를 실시한 목적은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동력 확보 및 성과중심의 부서평가, 개인직무평가제 운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군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제고를 위해서다.또, 부서간 건전한 경쟁심과 개인의 업무능력, 조직과 구성원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극대화 된 성과창출을 끌어내기 위해
임실군 관촌면이 지난 10일 관촌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각 마을 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참석한 기관 사회단체장과 이장들은 신년 인사로 ‘살고 싶은 관촌’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협력하고 화합 단결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데 노력하자고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김명진 면장과 장종민 군의원의 신년 인사를 비롯, 떡케이크 절단 등 순으로 진행됐다.김영근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은“계묘년 새해를 맞아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관촌면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