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는 오는 12일 진행될 K리그 개막전 예매를 시작한다. 이날 오후2시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K리그 클래식 2016 개막전’을 갖는다. 이에 따라 인터넷 예매를 3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한다. 2015 K리그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서울이 맞붙는 이번 경기는 2016 K리그 클래식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이자, 개막전 최고의 빅매치다. 전북 홈경기 입장권은 ▲ VIP 지정석 ▲W(특별석) 지정석 ▲W(특별석) 비지정석 ▲E/N(일반석) 비지정석 ▲S(원정석) 비지정석으로 구분된다. 또 다양한 먹거리(치킨 또는 보쌈, 맥주 또는 음료수)가 제공되어 지난 시즌 매진 행렬을 이어갔던 이벤트존(스페셜존,
전북현대가 올 첫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졌다. 지난 1일 중국 난징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2차전에서 전북은 장쑤 쑤닝에게 2대3으로 패했다. 조별리그 성적 1승1패가 돼 같은 날 베트남 빈즈엉을 3대0으로 잡은 FC도쿄에 득실차에 뒤졌으나 상대전적 우위 원칙에 따라 조 2위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베트남 빈즈엉과 1대1로 비겼던 장쑤는 1승 1무를 기록,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전북은 최철순을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장쑤의 테세이라를 봉쇄하려 했던 전술이었지만 수비진의 유가적인 협조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초반 긴장한 기색을 보이던 수비진이 결국 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연고지역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포츠 마케팅 공모전 당선작에 전북대 제우스팀이 선정됐다. 이들은(전재원, 윤승현, 강주은 학생) 세미 시즌권 도입의 필요성과 방법을 제시하고, 1994 버스의 심층 분석을 통한 홍보 강화, 동아리 축구 활성화를 위한 특강 교실, SNS 활성화 방안 등을 통해 팬 친화 마케팅과 구단 자생력 강화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주월드컵경기장 시설물을 확충해 명품 브랜드화 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전북대학교 스포츠 과학과팀(이준우, 전동주, 강소희)과 가족 힐링 마케팅 방안을 제시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의 패밀리팀(김도현, 김보성)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전라북도의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거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숙명의 한일전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현대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일본 J리그의 FC도쿄를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경기 및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올해 첫 번째 목표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설정한 바 있어 각오가 남다르다. 특히 지난 2006년 우승 이후 9년 동안 아시아 정상에 오르지 못해 이번 경기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김신욱, 김보경, 이종호, 임종은, 고무열, 김창수, 최재수, 에릭 파탈루 등 수준급의 선수들을 보강하며 전력을 최대한 끌어 올렸다. 전북은 이날 경기를 위해 지난 2월초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보통 2월 중순에 복귀하던 평소에
전북현대 김기희와 정훈이 각각 중국과 태국으로 이적했다. 전북현대에 따르면 김기희는 중국 슈퍼리그 상화이 선화로, 정훈은 태국 프리미어리그 수팡부리로 이적했고, 최근 관련 협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K리그 역대 최고액인 600만 달러(약 74억원)다. 2013년 전북에 입단한 김기희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전북의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이끌었다. 김기희는 “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순간에 팀을 떠나게 되어 선수단과 구단 그리고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부족한 나에게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 하겠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2008년 전북에 입단한 정훈은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전북의 정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K리그 클래식과 AFC 챔피언스리그 두 대회 우승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우선 전북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 FC도쿄와의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강희 감독은 ‘선수들에게도 K리그 클래식 3연패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다’며 우승 의지를 밝혔다. /편집자주 -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는?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8강 실패가 팬들이나 아쉬움으로 남았다. 올 시즌 선수 영입에 많은 자극이 됐던 것 같다. 구단도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선수 영입에 많은 도움을 줬다. 좋은 선수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2016 시즌 출정식이 14일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출정식엔 1,500여명의 전북 팬들이 찾아 가득 채웠다. 출정식은 신인 선수들의 댄스 신고식을 시작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 우승, 경기당 평균 관중 2만명 돌파를 목표로 밝혔다. 또한 곽진 전북 현대 대표이사,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최창규 35사단장, 현대자동차 임원 등이 참석해 전북 현대에 힘을 실어주었다. 곽진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동안 K리그의 어느 팀보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 존경하는 최강희 감독님과 선수단, 지원 스태프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팬들의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K리그 최다 우승을 달성한 명장 최강희 감독과 국내 최고 대우로 202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북은 최강희 감독을 ‘비전! 2020’프로젝트를 이끌 적임자로 낙점하고, 함께 명문 구단을 만들기로 의기투합 했다. 지난 2005년 7월에 부임한 최 감독은 그해 FA컵 우승을 거두고, 2006년에는 전북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규리그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 K리그 통산 최다 우승을 달성한 감독이 돼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또 2011년 공격 축구를 선보여 ‘닥공(닥치고 공격)’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
프로농구 2015-2016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랐지만 정규리그 1위의 향방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11일 현재 전주 KCC가 32승18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0.5경기 차로 울산 모비스(31승18패)가 2위, 고양 오리온(31승19패)은 또 0.5경기 차로 3위에 올라 있다. KCC와 오리온이 4경기, 모비스는 5경기를 남겼다. KCC와 오리온은 남은 경기에서 다 이기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가 될 수 있다. 모비스는 전승하더라도 KCC 역시 전승을 하면 정규리그 1위에 오를 수 없다. 1위 경쟁의 분수령은 13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오리온-모비스 경기와 16일 전북 전주의 KCC-오리온 경기다. 동률로 시즌이 끝나면 세팀 상대 전적을 따지게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은 14일 오후 2시 2016시즌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은 2016 시즌 K리그 클래식 3연패와 10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우승을 노리는 전북현대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출정식은 2016시즌 출발을 알리는 영상과 함께 유니폼 발표회, 이적 및 신입선수 소개, 팬 사인회, 포토타임, 선수와 팬이 하나 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고, 행사장 입구에서 2016 시즌권 현장판매가 실시된다. 또 새롭게 합류한 김보경, 이종호, 김창수, 로페즈, 임종은 등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철근 단장은 “이번 출정식을 통해 선수단과 구단 그리고 팬이 한마음으로 뭉쳐 올 시즌 우승을 향
'코리안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650만 달러) 준우승을 차지 했다. 최경주는 2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천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5일째 4라운드 경기에서 8개 홀을 치르는 동안 보기만 1개를 기록했다. 전날 10개 홀을 마치고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됐다가 이날 나머지 경기를 마친 최경주는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5개로 4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이미 전날 6언더파 282타로 4라운드 경기를 모두 끝낸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에게 1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5년 만의 '토종 득점왕'으로 주가를 올린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울산)이 7년 동안 정든 울산 현대를 떠나 전북 현대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울산 현대 구단 관계자는 1일 "김신욱의 이적을 놓고 전북과 마무리 협상을 하고 있다"며 "웬만한 사항은 모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9년 울산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김신욱은 7시즌 동안 울산에서 232경기 95골-22도움의 기록을 남기고 '절대 1강' 전북으로 이적을 앞두게 됐다. 김신욱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18골을 넣어 아드리아노(서울·15골)를 따돌리고 2010년 유병수(당시 인천) 이후 5년 만에 토종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신임 대표이사에 현대자동차 곽진(56) 부사장이 선임됐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전북현대 대표이사직을 겸임하는 신임 곽진 대표이사는 판매추진실, 판매 사업부 국내영업 사업부장 등을 지냈고, 2014년부터 국내영업 본부장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곽진 대표이사는 “모기업 현대자동차와 전북현대 축구단과의 연결고리 역할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석창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K리그 4회 우승을 기념한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기념 반지'를 제작했다. 우승반지 우승횟수를 상징하는 V4와 별, 챔피언을 상징하는 내용이 기록됐다. 또 전북의 메인 색상인 초록색 보석과 JEONBUK HYUNDAI 이름을 입체감 있게 배치했고, 반지 상단 둘레에는 'K LEAGUE CHAMPIONS'라는 문구를 각인했다. 특히 옆면은 개개인의 배번과 이니셜을 조각 삽입해 특별하고 유일한 챔피언 반지로 제작했다. 최강희 감독은 "세상에 하나뿐이어서 자부심이 생기는 반지다. 지난해 받은 챔피언 반지를 볼 때마다 우승 욕심을 냈었다. 이번 시즌도 잘 준비해 새로운 챔피언 반지를 또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전지훈련을 전북현대는 친선경기를 통해 조직력 강화에 나선다.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전북현대는 두바일 자빌 스타디움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첫 번째 친선 경기를 갖는다. 도르트문트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박주호와 일본의 가가와 신지, 피에르 아우바메양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활약하고 있고,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강호다. 이번 친선경기는 독일 Sport1에서 생중계 및 유럽지역에 중계될 예정이고, 국내에서는 15일 오후 9시 25분부터 SBS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전북은 도르트문트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 러시아의 FC 로스토프, FC 암카르 페름, 크로아티아의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수비강화를 위해 측면 수비수 김창수(31)를 영입했다. 2004년 울산에서 프로 데뷔한 김창수는 K리그 통산 186경기 8골 15도움을 올린 베테랑 수비수이다. 2013년 일본 J리그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했지만 이번 전북 입단으로 3년 만에 K리그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뛰어난 대인마크와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자랑하며, 2009년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A매치 통산 22경기에 출전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는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한국 축구 첫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힘을 보탰다. 김창수는“K리그에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 복귀한 팀이 K리그 최고의 팀 전북이라서 더 기쁜 것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히라르도 로페즈(26)를 영입했다. 전북은 최근 팀을 떠난 우르코 베라를 대신할 멀티 공격수 로페즈의 영입으로 공격진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제주 유나이티드로 임대돼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로페즈는 뛰어난 드리블과 날카로운 슈팅을 가진 공격수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33경기에 출전해 11골 11도움을 올려 2015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로페즈는 K리그 클래식 출범 후 한 시즌에 10골-10도움을 달성한 첫 번째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 5일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해 K리그 클래식, 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준비 중인 전북은 새롭게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도내 인재 육성 및 축구저변확대를 위한 유소년(U-12세 이하) 주말 보급반을 전주 혁신도시에 추가 신설하고 회원을 모집한다. ‘비전! 2020’프로젝트 5대 계획 중 하나로 연고지역 유소년 인재육성에 나서고 있는 전북현대는 현재 전주, 완주, 김제, 군산 등 도내 주요도시에서 평일 및 주말 유소년 보급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북현대 유소년 보급반은 아이들이 단순히 축구의 기술뿐만 아니라, 축구를 즐겁게 배우며 올바른 인성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전주 혁신도시 주말반은 전북현대와 유소년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의 협조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와 두바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5일 인천공항을 출국해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지훈련의 최대 목표는 조직력 강화다. 전지훈련에 앞서 지난 4일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올 시즌 첫 소집을 통해 선수단의 상견례를 마친 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과 함께 조직력 강화 및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 전북 선수단은 UAE의 아부다비의 Zayed Sports City에서 약 15일간의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마친 후, 두바이로 캠프를 옮겨 연습경기를 통해 팀의 조직력을 강화 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동국, 김기희, 레오나르도 등 기존 선수들과 김보경, 이종호, 최재수, 고무열, 임종은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왼쪽 공격수 고무열(25, FW), 왼쪽 풀백 최재수(32, DF)를 영입해 왼쪽 측면을 강화 했다. 공격수 고무열은 2011년 포항에서 데뷔하여 이번 시즌까지 통산 158경기 35골 17도움을 기록하였다. 2013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과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으며,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역습 플레이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그의 합류로 전북의 공격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고무열은 “포항에서만 뛰다가 전북으로 이적하게 됐다, K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이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좋은 팀에 왔으니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