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시민 안전 보험’을 운영 하고 있다.이 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10일 시에 따르면 사고나 자연재해, 화재 등의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가입하고 있다.보험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기간 중 전입자를 포함해 보상요건 나이가 도래되어도 혜택을 볼 수 있다.보험 가입 항목으
정읍시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사업 참여 인원은 5천461명으로 지난해보다 228명이 증원됐다.예산도 지난해 198억원에서 209억원으로 약 11억원 증액됐다.일자리 사업은 전문적·체계적·안정성 확보를 위해 20개 읍·면·동과 정읍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정읍시니어클럽, 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시행한다.수행기관은 공공시설 관리와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비롯해 복지시설 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57개 사업단으로 운영한다.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정읍아크로웨딩타운에서 이학수 정읍시장과 황혜숙 정읍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등 각 기관, 상공인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최종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지만 지금의 힘든 시기를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풀어나가자”고 말했다.또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상공인들이 본연의 경제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권익대변과 각종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정읍시 칠보면(면장 김용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일 위촉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20명의 위원 위촉과 이경연씨를 위원장에 위촉했다.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오는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지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개발사업 등에 관한 검토, 의견 조율 등에 참여하고 주민자치 기능 역할과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 기능 등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올해 개관을 앞둔 칠보면 행복이음센터 운영을 비롯해 지역 공동체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이경연 위원장은“칠보면에서 첫발을 내딛는 주민자치위원회
정읍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9천757건에 대해 4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면허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법률에 따라 과세 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현금 자동 출금기를 통해 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등
정읍시가 운영하는‘행복 나눔 공유냉장고’에 기부,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공유냉장고는 내장상동과 수성동, 시기동 주민센터 3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지역민이 기부한 신선한 식자재와 가공식품들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농협 조합에서 현금 500만원을 비롯해 라면 9천450개 등 약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공유냉장고에 전달됐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대상주식회사(대표이사 임정배)는 2천만원 상당의 식료품 180상자를 전달했다.식료품은 대상이 직접 가공·생산한 육개장, 설렁탕, 우거지갈비탕, 차돌 한우곰탕,
정읍시가 제수용 생선과 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 등 관련 법규 준수 단속을 실시한다.8일 시에 따르면 단속은 오는 20일까지 전통시장과 중소형 마트 등을 대상으로 조기, 멸치, 문어, 오징어 등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품목과 수입량 증가 또는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품목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 등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와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이다.시는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를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전통시장 등
정읍시가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창업농·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시 기술센터는 농업에 뜻이 있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영농 초기 정착지원금 지급과 교육·컨설팅, 후계농 정책자금 등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청년 후계농으로 선발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영농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농림사업정
정읍시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 해 준다.8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면접이 예정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대여 품목은 남녀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구두 등 구직 면접에 필요한 의류 일체다.대여는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2박 3일간 이용할 수 있다.정장 대여 시 전문가의 코디 조언과 간단한 수선도 받을 수 있다.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면접일로부터 최소 1주일 전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
정읍시가 주최하는‘2023 정읍 내장산 얼음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내장산 워터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읍시는 겨울 내장산의 모습을 알리고 관광 비수기인 겨울 축제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고 8일 밝혔다.축제 첫날인 13일 개막식에서는 내장산의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쇼와 미디어 융합 LED 트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또 200여 대의 드론이 내장산 단풍과 얼음 성, 소원 나무 등 다양한 모양을 연출할 계획이다.행사장 중앙에는 얼음성과 이글루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정읍 출신 출향인 씨에스윈드(주) 김성권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산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이 회사는 서울 논현동에 자리 잡은 중견 기업체로 태양광 풍력발전 타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중국, 캐나다 등 6개 국가에 법인을 설립한 명실상부 풍력발전 타워 분야의 점유율 세계 1위이다.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5명에게 각 100만원씩을 전달할 예정이다.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6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김성권 대표는 “몸은 타지에 있지
정읍시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축산물의 수요가 급증하는 설날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에 대한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5일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정읍시에 등록된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 290개소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축산물 보관·운반 시 냉장·냉동 기준 준수, 축산물 및 영업장 위생 적합, 축산물 이력제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정읍시가 산림 분야 재정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5일 시에 따르면 응시 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정읍지역이며 신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이다.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재정자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분야는 산사태 현장 예방단, 공공산림 가꾸기, 덩굴류 제거단,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림 병해충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생태관리원 등 모두 77명이다.최근 3년 이내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다만 일자리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을 응원하고 안전을 보듬으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고 시정을 펼치겠습니다”정읍시 이학수 시장은 5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을 신년화두로 내실 있게 추진하는데 속도를 올리겠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새롭게 성장하고 약진 정읍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과 계획 등에 설명도 이어갔다.이 시장은 먼저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1인당 50만원씩 안정지원금을 지급,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이 시장
정읍시 연지동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위원회 위원은 기존 위원 18명과 신규 위원 7명 등 모두 25명이 선정됐으며 위원장에는 허종성 위원장이 연임 됐다.감사에는 박광애 위원과 황점순 위원이 위촉되고 위원들의 임기는 내년 연말까지 2년이다.허종성 위원장은“연지동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동민의 화합과 단결에 앞장서고 주민과 행정의 가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위원들은 각종 개발사업 등에 관한 검토, 의견조율 등에 참여하고 주민자치 기능 역할과 주
정읍시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6월 말까지 연장한다.4일 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시행해 오고 있다.올해 들어서도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사업을 연장키로 했다.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라면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전 기종(94종 1천615대)에 대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종별 임대료는 농용굴착기가 9만4천원에서 4
정읍시가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과 비상 대비훈련, 안전 감찰 등 3개 분야에서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안전 훈련 분야에서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체험단이 적극적으로 참여,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 안보, 비상 대비 태세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대형화재와 붕괴 사고 발생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키웠으며 자연재해 저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한 부분도 인정받았다.시는 또 직원들의 수준 높은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의식 제
정읍시에 새해 들어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대한고속 한마음회는 3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대한고속 한마음회는 동일 직종의 유대감 형성과 소통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10여 명의 운수 종사자로 구성됐다.안병근 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날 한국타이어 백화점 황호을 대표도 농소동 주민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광동타이어 김윤철 대표는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칠보교회(목
정읍시 실버작은도서관이 ‘2022년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전라북도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시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매년 도내 154개의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3일 시 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실버작은도서관은 2014년 개관, 도서관 기능은 물론 어르신들이 차도 마시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또 지난 2020년부터는 어르신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자기만의 그림책을 출간, ‘1일 1작가 그림책 발표회’를
정읍시 내장산 리조트 내 건축물인 ‘엘리스테이 풀빌라&리조트(대표 김기현)’가 세계 건축 커뮤니티에서 주관하는 세계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레고 형태의 특이한 건축물 모형을 가지며 이색적인 조형미를 뽐내는 ‘엘리스테이 풀빌라&리조트’는 이뎀 도시 건축사무소의 곽희수 건축가가 설계했다.용산호 인근 내장산리조트 골프장 입구에 들어선 ‘엘리스테이 풀빌라&리조트’는 2021년 9월 준공되어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내장산리조트 내 약 2천여 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19객실로 조성됐으며 전 객실 5m의 높은 층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