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혁신적인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양성하기 위한 ‘창업 희망키움사업(7기)’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창업 희망키움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 투자비 500만원과 매월 100만원씩 최대 24개월 동안의 창업 경비를 지원하며, 창업 여건에 맞춘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3D 프린팅 통합 웹 포털 서비스 등 기술창업 분야를 비롯하여 로컬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초기 창업자 102명을 발굴 육성하였
군산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삼권)는 지난 16일 ‘한양정형외과의원’(원장 이문구)에 착한가게 16호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한양정형외과의원은 매달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지원, 매트리스 케어 사업 등 소룡동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문구 원장은 “착한 가게 가입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삼권 소룡동장은 “소룡동의 복지 증진에 관심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현안 논의 및 신규사업발굴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의 2024년 첫 회의가 2월 16일 개최되었다.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주재하고 시 15개 부서에서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고군산군도 개발 및 활성화와 관련된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과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 공유하였다.특히 2025년 전구간 개통 계획인 말도 ․ 명도 ․ 방축도 명품 트레킹 코스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K-관광섬 육성사업」으로 트레킹 쉼터 ․ 화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15일 이인아(에너지신산업학부) 교수 연구팀 유니아(Un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는 LAB Start-up 2024 IR 데모데이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LAB Start-up 2024는 7개의 혁신단 소속의 100여 개 팀이 1년 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전국 규모 대회다.유니아팀(EL최수철 박사, EM송민경·전수빈, PI이인아 교수, PM강태원 교수)은 ‘해양생물 유래 펩타이드 함유 셀룰로오스를 이용한 반려동물 염증성 피부질환 개선’ 연구로 데모데이에서 최종 10개 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호원의 혁신’을 주제로 대학혁신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지방 대학 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이에 현장 참여 및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해 포럼 현장을 실시간으로 제공했다.이 자리에서 이길재(충북대) 교수는 ‘RISE 체제의 도입과 대학의 성과관리’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이어 이영숙 호원대 기획처장이 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지방 대학 활성화 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이 출범식을 개최하며 관련 기관과 단체로부터 받은 축하금(500만원)을 15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2일 열린 출범식 당일 축하 화환 대신 전국 및 시군구 단위노조 등으로부터 받은 축하금이다.박덕하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도움으로 출범식을 성공리에 마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취지로 주신 축하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강임준 시장은 “소중한 성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군산시 수송동 소재 행복이 가득한 수송어린이집(원장 권소영)이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63만원) 전액을 15일 수송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아이들은 바자회를 통해 장난감, 도서, 잡화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장터에 팔고 친구들과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권소영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용남 수송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
군산시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은 15일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북청년마음건강센터(센터장 이상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은 전문상담사와 연계해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되며, 대상자는 이달 중 모집할 계획이다.청년뜰은 청년·창업복합지원센터로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청년센터와 창업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역량 개발과 자존감 고취, 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전북청년마음건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오는 20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에 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사업장을 찾아 화재 예방 안전교육,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 119 신고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태국어·중국어·베트남어·필리핀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한 119 안전교육 책자도 배포한다. 구창덕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해 사고 예방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
군산시가 주민 중심의 축제환경을 조성하고, 역량 있는 주민 축제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간여행축제학교에 참여할 시민(4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3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1회씩 총 7회 진행하며,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축제에 대한 기본 지식과 축제 기획 등의 강의를 실시하고, 수강생 아이디어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축제 일반과정(3주)과 심화과정(7주)으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과정은 축제의 기본적 이해 및 교양 수준의 축제 관련 내용을 수강하게 되고, 수료자는 일반과정 수료증과 함께
보호관찰 기간 중 상습적으로 무면허운전을 하며 보호관찰을 기피한 10대가 결국 소년원에 유치됐다.14일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조영술)는 무면허운전을 하며 보호관찰을 기피한 A군(18)을 구인, 법원의 허가를 받아 광주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A군은 지난해 5월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으로 법원으로부터 1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받았다.하지만 동종의 범죄를 반복적으로 저지른 뒤 지난해 9월경부터 보호관찰을 기피하며 보호관찰관의 소환지시에 따르지 않아 구인장이 발부됐다.A군은 지난 13일 새벽에도 친구들과 음주를 즐긴 뒤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가 글로벌 리더십과 중국어 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학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지난달부터 실시한 이번 특강은 오는 27일까지 2학년부터 5학년까지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4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특히 중국어 방학 특강은 조연옥(조연옥중국어학원) 원장이 교사 사명감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16년째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조연옥 원장은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이 최대의 영광이고,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김신철 교장은 “방학 중에도 중국어 특강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군산해양경찰서가 팀워크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정기인사 발령으로 현장부서 인원이 다수 교체돼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 간 팀워크를 조기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훈련은 다음달 22일까지 경비함정 12척과 파‧출장소 7개소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 342명을 대상으로 구조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실시한다.여기에서는 인명구조와 출입항 팀워크, 예선‧피예선 훈련, 함정 기동, 함정장비 및 태세 점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 훈련으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어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군산시가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과 농어촌지역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농어촌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숙소를 제공하려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촌 노후 및 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농어촌 지역에 부속건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개량 또는 철거 후 신축하고자 하는 시민은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신축 2억5천만 원, 증축
저출산 시대에 발맞춰 영유아에 대한 응급의료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14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영유아에 대한 응급의료 안전 환경을 위해 다음 달부터 만 6세 이하 특이 질병 대상자에게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에 영유아 중 소아암, 뇌전증, 소아당뇨, 소아만성질환 및 희귀질환 등과 같이 특이 질병 보유자가 사전에 정보를 등록하면 대상자 중 응급증상 발생 시 출동중인 119구급대가 정보수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전 등록 정보를 활용, 전문처치 및 병원 선정이 가
군산시는 14일 도내 8개 지자체 읍면동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는 카드 관리시스템 설명과 수혜자 정보입력, 카드등록 등 통합관리 시스템 설명, 식생활 교육 및 협조 사항 안내, 효과분석 연구 및 협조 요청 안내 등이 이뤄졌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설 명절 연휴 기간(2월 9~12일) 동안 군산시 주요 관광지를 다녀간 관광객이 전년 설 명절 대비 전체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관광지 곳곳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인근 상가들이 모처럼 만에 활기를 띠었다.군산시 집계에 따르면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박물관 벨트화 지역에는 총 1만1,151명이 다녀갔다.이 가운데 설날 당일(10일)에는 무료입장으로 4,396명이 방문했으며, 다음날에는 3,478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올해 설 명절 박물관 벨트화 지역은 전년 설 명절 연휴(1월 21~24
이한희 개인전 ‘아름다운 군산을 노래하다’가 오늘(14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군산의 사계를 주제로 봄에는 꽁당보리의 푸름을, 여름은 들꽃의 향기, 가을에는 바다의 풍요, 겨울은 철새들의 역동성을 표현한 한국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 특유의 전통 문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현대적 기법이 혼합된 작품을 통해 옛것에 대한 그리움과 새것이 주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이한희 작가는 군산예술의전당, 전라북도청갤러리, 장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서가협회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이 설 연휴 기간에 바닷가를 찾는 낚시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휴를 반납,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이번 설 연휴 기간(9~12일)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10~13일)와 겹쳤기 때문이다.이에 지난 9일 비응항과 선유도를 방문한 박 서장은 명절을 이용해 항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이 자리에서 박 서장은 파출소 근무자들에게 “갯바위와 갯벌 등 고립사고 취약한 지역에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바닷물이 들어오기 전 안전 유의 방송을 실시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농촌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디지털기기 사용에 불편을 겪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휴대폰 간편 사용법과 문자나 어플을 통한 다매체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요령,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에 관해 알려주기 위해서다.구창덕 서장은 “앞으로도 고령층, 장애인, 저소득층 등 디지털 환경에 적응이 힘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