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 그리고 전 공직자와 함께 ‘시민 중심, 으뜸정읍’을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지난 2일 부임한 김형우(56) 정읍시 부시장 취임 일성이다.신임 김 부시장은“민선 8기 정읍시정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 정읍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돼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폭넓게 소통하고 더 나은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김 부시장은 취임 당일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충혼탑 참배, 시무식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김 부시장은 원만하면서 온화한 성품으로 신중
정읍시 이학수 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방문, 시민과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 행보를 펼쳤다.이 시장은 새해 첫날인 1일 대한여객 시내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새벽 첫차를 준비하는 운수종사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안전 운행 당부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정읍소방서를 방문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3일 새벽에는 농산물 도매시장과 환경관리원 대기실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이 시장은 도
정읍시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일 조합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411만원을 병환중인 동료 직원의 부인에게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병환중인 동료 직원은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하다 지난해 11월 불의의 병환을 맞아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이권로 지부장은 “환경업무에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다 갑작스런 병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조합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아픔을 나누기 위해 성금 모금에 협조를 보내주신 모든 조합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소방서는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적치 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등에 소화설비중 소화 펌프를 고장난 상태로 방치 행위, 수신반 전원, 동력(감시) 제어반 및 소방시설용 비상 전원 차단·고장난 상태로 방치 등의 행위 등이다.또 소방시설의 기능과 성능에 지장을
정읍시가 토지분할 허가부터 토지분할 및 지적 공부 정리까지 한 번에 접수받아 처리하는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토지분할 신청 시 피 위임자가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을 신청하는 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를 신청하는 부서(도시재생과), 토지이동(분할) 정리를 신청하는 부서(민원지적과)가 서로 달라 위임장을 단계별로 총 세 번 작성·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이에 따라 시는 측량 접수창구에서 처음 한 번만 통합위임장을 작성·제출하면 토지분할에 관련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정읍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들은 2일 시무식을 열고 힘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시무식은 이 시장의 신년사 발표와 직원 희망 메세지 릴레이 영상 상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신년사를 통해 이 시장은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 준 공직자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이어 올해는 민선 8기 정읍시정이 본격화되는 한 해라며‘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을 신년 화두로 올 한해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이 시장은 첫 번째로 '민생경제 회복으로 풍요로운 정읍
(사)한국국악협회 정읍지부 제10대 지부장에 박상주 정읍시립국악원 교수가 당선됐다.박상주 신임지부장은 (사)한국국악협회 정읍지부 회원으로 26년 동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사무국장, 부지부장을 지냈다.박 당선인은 (사)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 이사,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명고수부 장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김청만 사사) 이수자로 활동하고 있다.박 당선인은 29일 “월례회의와 각 분과(무용, 판소리, 고법, 가야금병창, 기악 등)를 활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예술제를 읍면동농악대회와 결합해 정읍국악제로 확대하겠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에도 정읍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동안 정읍시정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한 해도 코로나19 장기화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어려웠습니다.그런 가운데서도 우리 시는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비전으로 정읍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했습니다.그 결과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2개, 우수 21개 등 모두 38개(2022년 12월 23일 기준)의
정읍시가 전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하천제방 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평가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지방하천 46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29일 시에 따르면 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78개소, 소하천 282개소 등 법정하천 364개소의 크고 작은 지정 하천을 관리하고 있다.시는 효율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둑마루 요철 정비와 축제 정비, 수문 등 하천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또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행정지도를 추진하고, 퇴적토 제거 및 지장 수목, 잡초 제
정읍시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전국 97개소(20만㎥ 이상) 매립시설 중 발전기관으로 선정됐다.29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659개소를 대상으로 소각, 매립, 생활자원, 음식물류 폐기물,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 시설 총 6개 부문으로 환경성과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1년간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실시됐다.정읍시 광역매립장은 전년 대비 실적 2등급 상승으로 매립시설 분야에서 발전기관으로 선정됐다.정읍시 광역매립장은 매립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오
정읍시는 지역 돌봄 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읍시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너랑 나랑)’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29일 열린 개소식은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다 함께 돌봄센터는 지역 내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단위에 설치하는 보건복지부 소속의 아동복지시설이다.돌봄센터 2호점은 연면적 90여 ㎡ 규모로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집중 지도실, 주방 등의 시설을 리모델링했다.아동 정원은 20명으로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둘레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농담’이 지난 2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공연됐다.이번 ‘농담’에서는 2022년 마지막 농담이기에 사회자 오정해가 소리꾼 오정해의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이어 오정해와 한푸리가무악단이 함께 국악의 멋을 보여주며 시민들이 접하기 쉬운 홀로 아리랑 등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었다.인문학 토크 콘서트‘농담 : 춘하추동’의 마지막 겨울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로 정읍사예술회관을 가득 채우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주최·주관하
정읍시 북면에 자리한 농업회사법인 (유)푸드하다 이성민 대표는 2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천100만원 상당의 국밥·갈비탕 1천320팩을 전달했다.(유)푸드하다는 갈비탕과 떡갈비 등 먹을 거리를 생산·유통하는 회사로 연 매출액이 35억원에 달하는 정읍시 대표 강소 기업이다.이성민 대표는“정읍시 공유냉장고에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천년 부부사랑 정촌가요특구’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정촌가요특구는 애틋한 부부 사랑을 기린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한 대표 관광지로 신정동 일원에 가요박물관과 만석꾼 가옥, 정읍사 여인의 집, 취풍향(누각)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조성 의미와 목적을 쉽게 전달할 수 있고 정읍사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이름으로 변경하기 위해 공모를 추진한다.공모 기간은 내년 1월 11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의 명칭 안을 제출할 수 있다.최종 선정된 명칭 안에 대해서는 최
정읍시가 올해 정부와 기관 등 각종 평가에서 모두 39개의 수상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7일 실적은 중앙부처 11개 부문과 전북도 24개 부문, 기타 4개 부문이라고 밝혔다.이중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우수 시군 평가에서 시는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는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투자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식량 산업 이행평가와 지역 먹거리
정읍시의회 황혜숙 부의장dl 지난 23일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열린 ‘2022 K-GLOBAL STAR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지역사회봉사복지발전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이 주관한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인물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황 의원은“앞으로도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권익 신장 등 지방자치 발전을 통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황 의원은 이에
정읍시민장학재단과 정읍시에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정읍시의회 이복형 의원은 26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 의원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고부면사무소를 (면장 이광회)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씩을 기탁하면서 사랑 나눔에 앞장서 오고 있다.이 의원은 “한파에 폭설 피해까지 더해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위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생하는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구석구석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에 전북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ESG 실무자 협의체인 전북사회가치네트워크가 청년발전기금 2천100만원을 전달했다.기탁금은 정읍의 청년 창업가를 위해 소속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각 700만원씩 모아 마련했다.26일 기탁된 후원금은 정읍시 청년발전기금을 통해 내년도 SK넥실리스와 함께하는 정읍형 로컬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등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간사 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장호 차장은 “전북지역 청년 창업가 지원방안을 모색하던 중 정읍시가 청년발전기금
정읍시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도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이 사업은 기존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해 정읍시의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품질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게 받아들여졌다.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모집 홍보와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이다.시는 또 이용률과 예
정읍시 제 3산업단지에 스테인리스 강관 생산기업인 ㈜코센 이 증설 투자를 확정했다.정읍시와 ㈜코센은 26일 이학수 시장과 ㈜코센 김광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공장 신축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코센은 제3 산업단지 내 2만6천446㎡부지에 총 600억 원을 투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장 신축과 함께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내년 공장 신축과 리모델링을 마무리한 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또 회사 운영에 따른 50여 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등 투자 이행과 지역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