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는 산악사고를 대비해 변산마실길 조개미 패총길에서 곰소 소금밭길까지 7개구간에 설치된 119비상구급함의 응급의약품 보충상태 및 위험지역 안전시설물·산악위치표시판을 확인 점검했다.비상구급함에는 기본적인 응급처치에 필요한 붕대와 지혈제 등 31종의 응급약품과 의료도구가 들어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격포119안전센터(063-580-1273)로 연락하여 위치와 상황을 설명하면 비상구급함 열쇠 비밀번호와 응급처치요령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관련 안내문은 비상구급함 정면에 부착돼 있다.박현 부안소방서장은 “군민과 여행객의 안전을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봄의 전령인 변산바람꽃이 내변산 일대에 개화하였다고 밝혔다.한국 특산식물인 변산바람꽃은 이른 봄에 개화하는 대표적인 야생화로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이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변산바람꽃 자생지가 비법정 탐방로 내에 위치하여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이 시기 개화를 관찰하려는 탐방객을 위하여 내변산탐방로 인근에 대체서식지를 조성하여 2011년부터 개방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200여 명이 방문하여 관찰하고 있다.대체서식지는 2월 21일부터
부안군은 2023년도 1월 1일 기준 토지가격(개별공시지가) 적정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부안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교표준지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감정평가사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한다.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17만 7199필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6곳의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여 진행한다.검증에 참여하는 감정평가사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1월 2
새해 인사 겸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하여 지난 2월 6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관내 경로당 77개소를 순회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경로당 신년 문안방문을 통해 김창조 부안읍장은 경로당을 찾으신 어르신들께 신년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난방비 상승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추위를 피하여 경로당을 방문하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머무실 수 있도록 보일러 등 난방시설을 비롯한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어르신들께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게 한파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20일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제14기 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교육일정은 4월 18일까지 매주 3회(월,화,수) 총 25회(100시간)로 각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교육내용으로는 △ 귀농정착지원사업 △작물재배 △ 귀농정착사례 △ 중소형 농기계사용 실습 △귀농 현장 견학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교육시간 80%이상 이수자에 한해 수료증이 발급된다.또한 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 교육은 교육생들은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3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교육생들
부안군이 청년 멘토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역정착 지원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부안 청년멘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멘토가 지역 청년들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선순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군 내 청년멘토(청년지기) 지원을 통한 청년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청년정책 참여 등 네트워크 활성화 추진을 위한 「부안 청년멘토 지원 사업」 참여자를 2023.2.20(월)부터 3.3(금)까지 모집한다.부안군 모집인원은 2명으로, 자격요
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은 지역의 고유 문화예술자원과 군민 삶의 양식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부안군에서 문화예술로 자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3 부안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기반하여 꾸준한 창작활동을 이어온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창작역량 강화 및 전시·발표 등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금은 사업계획 내용 등에 따라 최소 2백만원~5백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자격요건은 사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24분경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에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이송했다고 20일 밝혔다.부안해양경찰서는 위도면 치도리에 거주하는 주민 A씨(여, 70대)가 복통을 호소한다는 큰아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더불어 위도보건지소 진료 후 이송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신고자의 요청에 혹시 모를 상황에서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위도파출소 순찰팀을 보건지소로 급파했다. 위도보건지소 보건의의 환자의 이송이 필요하다는 사항을 확인한 부안해양경찰서는 환자의 위도항 이동과 동시에 연
부안소방서(서장 박현)가 관내 폐차장에서 펌프구조대(Pump-Rescue)의 교통사고 현장 대응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교통사고 현장은 인명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을 확률이 높고, 다양한 위험 요인을 내포하고 있어 현장에 대응하는 소방대원의 전문적인 지식과 구조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소방서는 폐차 예정인 차량을 활용해 교통사고 현장 접근단계부터 현장 상황판단, 구조장비 선정, 사고 차량 접근 및 안전조치, 특수장비를 활용한 차량 문 개방·끼임 제거 등 실습 위주의 훈련을 진행했다.부안소방서장은 “부안 관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부안군은 17일 자발적 기탁금품에 대한 접수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2023년 제1회 부안군 기부심사위원회’를 열었다.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기부금품 모집을 방지하고 기부금품의 목적사업에 적정여부를 심의해 접수를 결정하며,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공무원 및 민간위원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위원회는 (재)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지정 기탁금으로, 기관·단체 및 개인이 기부한 장학기금 23,109건에 416백여만원을 접수하기로 심의 가결했다.이에 따라 접수된 기부금품은
부안군은 2023년도 전략작물 직불제사업 신청을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전략작물 직불제사업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아 수급 안정 등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지원되는 선택형 직불금이며 농업 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가 된 농지가 해당된다.전략작물 직불제의 지원단가는 ha당 50~250만원으로 단일재배와 이모작 재배로 구
부안군 주산면(면장 정춘수)은 40명의 마을이장에게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이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장 임명은 「부안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라 리별 마을총회에서 선출하여 개발위원회의 심의 결정을 거친 추천자에 대하여 면장이 임명하게 된다.이날 회의는 4명의 신임 이장을 포함하여 총 40명의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2023년 2월 1일부터 3년간 주산면의 마을 주민을 대표하여 군정과 면정의 원할한 가교역활 및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민간의 화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특히, 주산면 이장협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출생자 가족을 초청하여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출생축하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지난 2017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출산 축하 간담회는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수당으로 받은 금액을 십시일반하여 계화면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뜻을 모아 매년 추진하고 있다.’22년도 중 계화면에 출생 등록한 출생아 가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공감하였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안을 위해 건의하고 싶은 정책이나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출생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16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과 부안군 특화 소스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내용은 △ 젓갈을 활용한 부안군 특화 소스개발 및 제품화를 위한 협력, △ 부안군 특화 소스 제품화를 위한 연구 및 제조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 특화 소스류 영양학적 가치 및 판매촉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이 주된 골자로 하고 있다.부안군수와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 소중한 협약이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상호 협약사항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확약하였다.우리나라 식품
권익현 부안군수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16일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기원하고 양 지자체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우범기 시장은 이날 부안군 관내 NH농협을 찾아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화답하듯 권익현 군수도 전주 발전을 응원하면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에 동참했다.이번 상호 단체장의 기부는 부안군과 전주시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기부 릴레이 분위기를 조성해 양 지자체의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주시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권익현 군수와 부안이 고향인
권익현 부안군수가 군민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한 창신비상(創新飛翔) 군민소통대화가 15일 위도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6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이번 군민소통대화는 “창신비상(創新飛翔) 확실한 변화,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하루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민선8기 핵심비전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소통대화에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신 많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
부안군은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 1차 모집을 마감하고 추가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택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후·불량주택소유자, 무주택자, 농촌이주자, 내·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업 분야 입주기업 및 농업인, 농촌빈집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단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하다.사업범위는 단독주택(부속건축물 포함)의 신축(개축, 재축 포함), 건축법상 건축신고를 이행하는 증축, 대수선이며
부안군 주산면이 고향인 ㈜ 제이피바이오 김진성 대표가 지방경제를 살리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김 대표는 농협은행을 통해 고향인 전북 부안군에 금삼백만원을 주산면에서 열린 군민소통대화의 장 기탁식에서 아버지인 김백만님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였다.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거주지를 제외하고 고향을 포함 타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1인당 기부 한
부안소방서 상서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상서면 상생문화복지센터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김만철ㆍ이종란 의용소방대 남ㆍ여 연합회장은 “이번 장학기금을 통해 부안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부안=양병대기자
부안군과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 이하‘추진위’)는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부안마실축제는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안의 대표축제이며 매창공원 일원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이번 축제는‘할머니의 품속으로’라는 주제로 추진위원들의 열띤 토의과 논의를 거쳐 부안의 지역문화, 관광자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마실은 부안여행축제라는 메시지를 담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