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도 익산을 대표하는 ‘2024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익산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 백제 무왕의 행렬을 시민들과 함께 재현하는 ‘무왕 행차 퍼레이드’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또한 축제의 주인공인 서동을 찾는 ‘서동선발대회’가 펼쳐진다. 선발된 서동은 즉위식을 열고 축제 개막을 선포한다.시는 서동축제의 공간적 확장을 위해 무왕제례, 시민참여 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3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1분기 익산 자원봉사왕 ‘월간베스트시상식’을 개최했다.월간베스트 시상은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및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위해 매 분기 진행되고 있다.이날 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3월중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봉사자 및 단체,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개인부문은 1월 윤민숙, 2월 주민규, 3월 김지효 봉사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은 1월 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 2월 신동새말아띠봉사단(단장 김점순), 3월 중앙자율방범대(대장 경세광)가 선정됐다.우
전국 최초 농업·식품산업 분야를 활용한 ‘2024년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익산형 일자리는 지역 핵심산업인 농업 및 식품산업 장점을 결합한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이다. 이와 관련 익산시는 2024년 익산형 일자리 사업 내용을 확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23일 시 상황실에서 시 관계자, 상생협의회 및 실무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익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또한 사업 성
익산시가 농촌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에 나서고 있다.시는 생생마을 만들기 단계별 사업으로 ‘기초단계’ 3개 마을, ‘활성화단계’ 2개 마을을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활동까지 참여해 사람들이 모이는 생기 있는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기초단계’는 동아리 활동 및 경관 개선, 전통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꽃나무 심기, 벽화 그리기 등 마을을 가꿔나가면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활성화단계’에서는 마을주민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오는 29일 우리동네 순찰 프로그램 ‘2024년 순찰 하당2’를 진행한다. ‘순찰 하당’은 익산경찰서와 (주)하림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 프로젝트다. 이날 익산경찰서는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및 주민들과 함께 원광대 일원에서 ▲여성안심 귀갓길 순찰 ▲여성범죄 예방 방범시설물 체험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 리플릿 배부 등에 나선다. 또한 ‘순찰 하당’ 참여 시민들에게는 ‘하림 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행복을 나누는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프
백제왕궁으로 시간여행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3일 간의 향연을 마무리했다.익산시가 주관한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개최 됐으며, 총 3만여 명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뤘다.올해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를 부제로 전국 우수야행 선정 및 백제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백제 머리모양을 체험해 보는 ‘백제왕궁 헤어살롱’, 스튜디오 및 황홀한 야경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왕궁 달빛사진’ 등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원 신현호(사진 왼쪽) 씨와 박준영(사진 오른쪽) 씨가 공동 수행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이들 학생의 ‘인삼에서 유래한 성분을 활용한 연골치료 및 재생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Nanomedicine’(IF:8.0)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연골치료 및 재생을 위해 Compound K(CK)를 함유한 친수성 및 소수성을 동시에 갖는 야누스 나노섬유를 사용해 골관절염에서 큰 문제가 되는 연골 기질 분해, 염증, 지질 축적을 제어한 연구다.연구를 주도한
익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 한창훈)는 집행부와 협의해 시 홈페이지에서 담당자 성명을 비공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시 홈페이지에 노출된 개인정보를 통해 신상이 유포되면서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청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전국 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직원 이름을 비공개 처리하기 시작했다. 현재 김포시를 비롯해 부산시 해운대구, 대전 유성구, 군산시, 인천 부평구, 충주시 등이 이 같이 조치했다.익공노는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부족한 상황에서 임시방편으로 홈페이지 내에서 직원 성명
프랑스 불체출의 영웅 ‘나폴레옹’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마련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 간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에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나폴레옹 유물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소장품으로 익산시의 요청으로 전시회가 성사됐다.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에서는 긍정의 힘으로 일궈낸 영웅의 삶을 상징하는 바이콘(이각모자)과 은잔, 훈장, 양피지를 선보인다. 전시유물을 통해 나폴레옹의 명언인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
HDC현대산업개발의 명품 브랜드 아파트 ‘익산 부송 아이파크’가 19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이다.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 및 병원, 학교, 문화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실제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롯데마트 익산점, C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 ‘고등교육형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사업’에 참여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원광대는 ‘대학생을 위한 기본수학(이정곤 교수)’, ‘수학과 통계의 세계(고미화 교수)’ 교과목을 AI 코스웨어로 개발할 예정이다.특히 개발된 교과목 실증을 통한 AI 코스웨어 개발 및 기능개선, 에듀테크 활용 교육 운영 모델 및 교수·학습법 개발지원, AI 코스웨어 활용 교육 프로그램 특강 운영 및 확산 등 과제 수행을 위해 교무처 교육혁신원 및 교양교육원과 협업한다.전병훈 교무처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
익산시가 열차 이용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익산역공영주차타워 공휴일 주차대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운전자가 주차타워에 진입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주차대행요원이 번호표를 발급하고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차 이용 후 번호표를 반납하고 요금을 결제하면 차량을 인수받는 방식이다. 운영 시간은 공휴일(휴일, 금·토·일요일) 8시부터 24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주차요금과 별도로 1천 원이다.익산역공영주차타워 주차대행으로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은 35대이다. 익산역 서편 역골주차장 40대, 송학주차장 15대를 포함하면 총 90여 대의 차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