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테마파크가 빼어난 유럽풍 경관과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는’ 힐링 치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그 인기가 폭발적이다. 특히 수학여행단에 단연 인기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 섬진강 다슬기체험과 필봉문화촌 전통문화체험을 연계한 체험 코스가 인기를 끌고,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려는 지자체의 노력이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치즈의 발상지, 임실군에서 맛있는 치즈체험과 색다른 매력이 있는 치즈테마파크의 매력을 만나보자.(편집자 주) ▲치즈의 모든 것이 다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군은 치즈 발상지 임실군의 자존심을
정읍시 공무원 노동조합이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 참된 봉사를 목표로 창립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시 노동조합은 지난 2003년 1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이후2005년 제2대(위원장 정재희), 2008년 제3대(위원장 권재현), 2010년 제4대 (위원장 오종상), 2011년 제5대 이종현 위원장이 당선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합원도 출범 당시 800여명에서 임원5명, 집행위원 14명, 대의원 61명, 특별위원 12명 등 모두 981명에 달해 거대한 조직으로 웅비하고 있다. 정읍시 공무원조동조합은 또 10년이라는 세월과 함께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전국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등과 연합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은 이러한 명성과 전통적 비법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순창군에서 지원하여 전통비법을 전수하고 있는 장인들을 모셔 한 마을을 형성하고 다음세대로 계속 전통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조성된 마을이다. 현대의 과학이 입증하는 위생적 요구와 맛과 성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장인들의 비법이 잘 어우러져 위생적이면서 전통적인 본래 고추장의 맛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또한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은 마을 자체가 하나의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집집마다 즐비한 커다란 항아리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넘어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마을모습 뿐만 아니라 맛에서도 그 전통을 잘 보
최근 복지 트랜드는 자립을 위한 복지, 민간 자원을 활용한 복지가 대세다. 하지만 자립 과정 동안 자녀들의 교육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어, 가난이 대물림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익산시가 독창적인 청소년 복지정책을 전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 가난의 대물림이라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새로운 복지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아이들이 각자 처한 개인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청소년 희망나무가 바로 그것이다. ‘청소년 희망 나눔 프로젝트’는 이한수 시장이 방문을 통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의 자녀들이 가
이글거리는 태양, 무더위에 지친 여름. 유명 관광지는 더위를 피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뤄 갈라치면 오히려 더 고생하기 십상.해마다 행락인파로 북적대는 해수욕장, 산, 계곡에 지쳤다면 자연의 시원함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장수로 가보자.전라북도 장수군은 평균 해발 430m 이상의 산간고원의 청정지역으로 태고적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특히, 울창한 숲 골짜기 사이로 흐르는 맑디맑은 계곡물에 발이라도 담글라치면 뼈 속까지 스며드는 시원함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것이다. 올 여름엔 장수에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신선한 자연 바람을 맞으며 무더위를 벗어나보자. ◈ 방화동 가족휴가촌 전국 8대 종
'자연이 그려 놓은 그림보다 아름다운 그림은 없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남원시 주천면에 위치한 지리산의 숨은 비경 구룡계곡이 아닐까 싶다.구룡계곡은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에서 덕치리까지 펼쳐져 있는 약 3km구간의 협곡으로 곳곳에 기암절벽과 반석, 그리고 소(沼)가 있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가을단풍이 살짝이 내려앉기 시작한 구룡계곡은 크고 작은 바위돌과 맑은 물, 이름모를 산새, 철 잊은 나비와 잠자리, 겨울준비에 바쁜 다람쥐 등이 어우려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무엇보다 구룡계곡이 사랑을 받는 것은 접근성이 좋고, 완만하며, 탐방로가 계곡에 접해 있어 맑은 물소리를 들으면서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접근성도 좋아
부안댐과 변산온천으로 유명한 변산면 대항리 묵정마을에 자리한 바지락 죽 전문점 ‘변산명인바지락죽’. 부안의 바지락 죽은 백합요리와 함께 부안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부안에 다녀온 이들이라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할 별미로 꼽힌다. 그중 ‘변산명인바지락죽’(대표 김성순․53)의 바지락 죽은 깊고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이집은 부안에 다녀간 이들이라면 한번쯤 들러봤을 만큼 소문난 맛 집으로 통한다. 부안군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된 이 식당에 오면 누구나 두 번 놀란다고 한다. 깔끔하게 차려진 밑반찬에 놀라고 음식 맛에 놀란다는 것. 변산명인바지락죽은 젓갈과 바지락 국 등 10가지가 넘는 밑반찬과 인삼바지락 죽(8,000),
주는 사람 부담 없고 받는 사람 기분 좋은 추석 선물은 남원농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하세요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아이들의 추석맞이 기대감에 반비례해 어른들의 주머니 고민은 깊어가고 있다. 특히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수확을 앞둔 과수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혀 장바구니물가가 뜀박질하고 있다. ‘만원짜리 한 장으로는 살 것이 없다’는 주부들의 푸념이 여기 저기서 들려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그렇다고 명절선물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때문인지 올해는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도 실속있는 상품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주는 사람 부담 없고, 받는 사람 기분 좋은 품질 좋은 남원 농특산품을 소개한다
부안 백합 전문음식점인 계화회관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쾌척했다.계화회관 이화자대표는 22일 부안군청을 찾아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지역의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순창군은 2012년도에 도시민(귀농.귀촌인)유치를 위한 기반을 튼튼하게 뿌리 내리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순창군이 올해 귀농(귀촌)자 지원사업비로 본예산에 9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이사비, 소득사업비, 빈집수리비 등 16개 사업 208명(7억5천만원)의 지원대상자를 조기에 확정, 상반기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추가신청에 따른 부족옉산에 대해서는 제2회 추경에 2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쳔재 수시로 신청 받아 지원하는 등 귀농 귀촌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군은 그동안 귀농자에게만 지원되던 사업을 귀촌(귀향)자까지 확대 지원하기 위해 12년 상반기에 조례를 개정했으며 개정된 조례에 따라 지원해주고 있어 그동안 귀농자 위주로 지원을 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상쾌한 바닷바람 맞으며 갯벌체험 고창으로 고고 씽~ 구시포ㆍ동호 해수욕장도 있어요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고창의 청정한 갯벌이 손짓하며 부른다. 엄마, 아빠는 흰 장화, 아이들은 노랑장화 신고 갈퀴와 바구니를 들고 갯벌택시에 오르니, 어느새 넓디넓은 갯벌 한가운데 도착한다. 알이 굵은 바지락을 캐는 순간 “심봤다”라고 크게 외쳐본다. 상쾌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갯벌 위로 쪼르르 기어가는 게도 만나고 바지락도 캐면서 추억 한가득 담아 오는 갯벌나들이.눈은 서해 낙조에 반하고 입은 맛있는 먹거리에 호강하고 별이 총총 빛나는 바닷가에서 묵는 하룻밤은 잊지 못할 영원한 추억이 된다. •2012 고창갯벌 체험축제고창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안에서 낳고 자란 나는 내고향 부안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새만금, 드넓은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 이는 부안을 일컫는 말이다.그러나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도 많고 재미있는 곳이 있다.부안이 바로 이런 곳이 아닌가 싶다.부안의 멋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마실길’이라 붙여진 이 길은 새만금전시관에서 시작되어 줄포 생태공원까지 대부분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안선을 따라 기존의 샛길과 해변 등을 연결하고 다듬어 조성된 길이다. 총 66km로 조성된 이 길은 1구간 18km, 2구간 14km, 3구간 23km, 4구간 11km로 나뉘어진다.이중 1구간은 2009년 10월 개통되었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고창 고인돌 유적지 뒷산에 오르면 고인돌유적지와는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져 있다. 이곳은 전라도 오방골의 방언인 오베이골이라 불리우는 곳으로 각기 다섯 방향으로 갈 수 있다하여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는 곳으로 정식 지명인 운곡과 함께 사용되고 있는 지역이다.개발이 한창이던 70년대말 영광원전 용수로 쓰기 위한 댐이 들어서면서 이곳에서 살던 마을주민이 이주하였고, 사방으로 둘러싸인 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물이 고일 수 있게 되었다. 물이 고이면서 농경지로 이용 하던 곳이 자연스러운 천이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생명이 움트기 시작 하였다.지난 30여 년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새로운 형태의 습지가 형성되어 학술적으로 연구 및 보전
순창군이 강천산군립공원 주변 팔덕면 청계리에서 개발한 음용온천수를 이용해 생수생산과 판매를 담당할 대기업 유치 등 상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천산 온천수를 활용한 간장과 김치 등 다양한 웰빙 기능성 식품도 생산할 계획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강천산 온천개발 배경 순창군이 강천산 온천개발에 나선 배경은 연간 180만 이상이 순창을 찾았으나 대다수가 당일 관광형식이어서 체류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형 숙박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또 강천산 군립공원과 고추장민속마을을 연계한 핵심전략 관광상품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한국농어촌공사의 팔덕지 이설사업과 연계한 대형숙박시설을 갖춘 관광휴양단지조성의 투자여건 마련을 위해 온천개발
생명의 젓줄 처럼 세월 따라 구비 구비 흘러온 이름도 아름다운 샛강, 생명이 살아 숨쉬던 소하천들이 무분별한 개발과 폭우 등 자연 재해로 막히고 오염돼 그 기능이 저하 된지 오래이다.이에 완주군은 2002년 6월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98개소 연장 길이362.81Km의 소하천에 총 5천 6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대적인 정비를 시작했다.미정비된 소하천을 정비하여 태풍 , 집중호우 등 재해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소하천 정비 사업은 2009년 까지 82개소 52.97Km에 30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롭고 완벽하게 정비를 마쳤다. 2010년에도 망표천, 청명천 등 6개 지구 5.9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건설친환경농업 명품화 육성과 5․3프로젝트 성공추진노인복지관과 장수보건의료원 신축 다사다난했던 2010년 한해가 저물어간다.올해는 민선 5기가 출범한 뜻 깊은 해로 장수군은 우리군은 농업농촌 육성, 건강 복지구현, 정주기반 조성, 문화․관광 활성화, 명품행정 실현 등 5대 핵심과제를 군정 역점사업으로 살만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특히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 방화동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오미자 산림재배 및 유통사업, 지역연고산업육성(RIS) 사업,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총 29개 부문에 261억 여원의 국가 공모사업과 기관표창에 선정되어 전국에서 주목받는 군으로 발돋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가 소
순창군은 국가하천 섬진강을 중심으로 오수천 등 24개소의 지방하천과 206개소의 소하천을 포함해 총 231개소 595.93㎞에 달하는 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37%의 개수율을 보이고 있다.순창군은 수해위험지구 하천정비와 유지관리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수해로 반복피해가 없도록 수해우려지역 하천정비를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지속적인 하천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특히 순창읍 경천을 친환경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2020년 관광객 1000만명을 유치해 지역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순창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작년 3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경천생태하천 조성사업 지구로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1
새만금지역의 주 오염원이 되고 있는 만경강과 동진강 주변의 공단, 각종 축산, 생활, 오폐수가 합류하면서 “제2의 시화호”로 전략하지 안느냐 하는 우려속에 시작한 새만금사업이 이제 방조제가 완료되고 내수면 개발을 시작하면서 동진강과 만경강 살리기에 전라북도와 김제시가 발벗고 나섰다. 김제시의 대표하천은 동진강 유역으로 흐르는 원평천, 두월천, 신평천과 만경강 유역으로 흐르는 마산천과 용암천 등이 있으며, 만경강 유역 용지축산 밀집지역의 용암천, 마산천, 소하천 등 이들 하천은 전북미래의 최대관건인 새만금으로 합류된다.김제시는 전국최대의 곡창지대로 1970년대 이후 농업용수 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한 제방 축제 및 하천 직강하공사로 자연하천 기능이 많이
본격적인 스키와 스노보드 시즌이 돌아왔다. 국내 최고의 종합휴양 시설과 수려한 자연경관 뽐내며 겨울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조리조트 스키장이 지난달 26일 개장했다. 주말이면 수천명의 스키어들이 이곳을 찾아 설원위의 스릴을 만끽한다. 수백개의 조명타워와 함께 환상적인 야경 속 라이딩을 할 수있는 야간스키는 또다른 매력을 스키어들에게 선사한다. 또 하나의 볼거리 향적봉의 겨울 풍경이 있다. 도내에서 가장 먼저 첫눈을 만나는 곳! 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내려 향적봉에 오르다 보면 구상나무 군락지를 나온다. 영하의 온도에서 물방울이 구상나무와 만나 만들어지는 상고대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자연이 아름다움을
전국 제1의 건강장수고을 순창군이 고령화 및 저출산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한 ‘순창건강장수연구소’가 지난 6일 본격 개관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건립된 건강장수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하 1층에 세미나실과 강당, 지상 1층에 식당, 세미나실, 상담실, 실습실, 기계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연구실, 실험실, 운동처방실 등이 있고, 3층에는 7개의 숙소가 들어서 있어 연구와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군은 앞으로 장류산업과 더불어 장수산업을 순창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고 순창을 세계 최고 장수지역 21세기형 新장수모델지역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사업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