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이)가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을 챙겼다.20일 경천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김치와 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 및 오미크론으로 몸과 마음이 추웠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무척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박분이 연합회장은 “외로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 완주군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점검과 살수차 임차 추진, 그늘막 운영 준비 등 폭염대비에 적극 나섰다.20일 완주군에 따르면 기상청은 ‘2022년 여름 기후전망’을 통해 올해 6월부터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해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으며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완주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다음달 15일까지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 289개소에 대한 에어컨 필터청소와 가스충전 등 냉방기 점검
완주군 구이면과 전주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상호노력하기로 했다.20일 구이면은 전진엽 구이면장, 최만열 구이면이장협의회장, 김종준 전주병원 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구이면민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건강검진과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김종준 의료원장은 “구이면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분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로 의미있는 봉사에 동참 할 수 있게 됐
완주군의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젝트가 국내 청소년정책 토론회에서 주요 사례로 비중 있게 소개돼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의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청소년 활동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제1회 청소년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청소년 정책과 관련한 전국 규모의 이날 행사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전국 청소년업무 담당 공무원과 현장의 전문가들이 대
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가 급속히 감소됨에 따라 헌혈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21일 완주군은 2022년 2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완주군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헌혈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참여할 수 있다.현재 혈액보유량은 적정 보유량 5일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완주군은 이런 혈액 수급 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헌혈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헌혈 캠페인을 마련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월 지방선거에 나설 고창군수 후보에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을 18일 단수 공천했다.선정된 심덕섭 후보자는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게 된다.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7일까지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를 받아 면밀한 서류심사와 17일에 신청자 전원에 대한 면접을 했으며, 심사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하고, 후보자의 자질, 능력, 경쟁력과 당선 가능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지난 17일에 공관위 면접 심사에서 심 전 차장은 ‘군민의 높은
고창군이 지난 18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5명, 치과 2명, 한의과 3명이다.기존 복무만료된 인원보다 의과 2명이 줄어 배치됐다.이는 보건복지부에서 배출되는 일반의 숫자가 예년보다 줄어든 탓이다.고창군 보건당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 약국 개설 지역과 의약분업 예외지역등을 고려해 보건지소별 순환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고창군이 지난 18일 고창캠퍼스에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는 ▲지역특화=건설기계운전자격(굴착기, 지게차), 조경수 재배 관리 기초, 드론 조종, 마을 아키비스트 양성(기록물관리전문가)▲치유특화=심리상담(상담실전과정), 원예치유전문가, 꽃차 소믈리에▲취업·인생 재설계=100세 시대 자산관리, 라인업 라인댄스, 붓길
‘국내 최고 식품전문 산단’을 목표로 한 고창일반산업단지에 친환경 명품 고창 쌀을 생산하는 가공·건조시설이 들어섰다.19일 한결영농조합법인은 이날 오전 고창일반산단 현장에서 ‘고품질 쌀 가공시설 및 건조·저장시설 준공식’을 열었다.행사에는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문구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 및 농협장, 고영완 고창경찰서장, 농업인이 참석했다.한결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총
고창군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과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각각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높을고창’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으로, ‘청보리밭 축제’가 생태관광 축제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시상식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주최, 동아일보, 한국경제신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고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고창군수가 제출한 △2022년 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등 1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규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총 16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그간 제8대 고창군의회 비례대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던 김미란 의원이 4월 7일자로 사직하여, 이를 본회의장에서 보고했다.한편, 14일부터 19일까지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고창군 상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록)가 지난 5일 마을의 소외된 가정 100세대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 3종과 음료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사랑가득 밥상 채워드림’ 행사는 상하면 지사협 기탁금으로 진행됐다.특히 전년도 사업성 평가를 통해 주민에게 호응이 높았던 반찬나눔 행사를 확대해 분기별 진행할 예정이다.박종록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김영술 상하면장은 “주민들이 울력해주신 후원금과 이웃
고창군이 고창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손잡고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과 사업을 추진한다.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는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으로 전국의 지자체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발전 기본 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해야 된다.이번 업무협약은 관련법 시행 전 사전대응 차원으로 이뤄졌다.고창군 관련부서와 협의회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고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또 향후
진안군이 22일 세계 물의 날 행사를 맞이해 진안읍 소재지 및 진안천 등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이번 정화활동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전북·충청권 주민들의 식수원인 용담호의 지속적인 수질자율관리 실천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활동에는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협약 주체인 진안군과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회원 50여명이 합동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참가자들은 진안읍 소재지 및 진안천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용담호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사전 차단하고, 전북도민의 생명수인 용담호를 전국 최고의 수질로
진안군이 올해 친환경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개 분야 11개 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에 따르면 안전농산물 생산과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생산기반조성 분야에 6개 사업 18억 2천만원, 소득안정망 확충분야에 5개 사업 4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세부적으로는 친환경 인증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절감하고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친환경자재·유기농업자재·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는 토양비옥도를 높이고 토양을
농업인단체 고창군협의회(최종엽 회장)가 지난 8일 “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에 힘써달라”며 성금 570만원을 기탁 했다.최종엽 회장은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산불피해지역의 구호·복구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창군 14개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사)한국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수도연구회, 4-H 본부, 4-H연합회, 새농민회, 농민회, 생활개선회, 한돈협의
(사)고창농악보존회(회장 구재연)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고창군이 후원하는 2022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고창농악, 사람을 잇다’로 진행되는 ‘2022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가 지난 16일 수요일 오후 고창농악전수관에서 개강식을 열었다.‘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는 고창농악 이수자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전통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네트워킹을 돕고 이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연중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고창농악전통예술
고창군이 지난 21일 당촌권역 어울림센터에서 관내 14개 읍·면 주민대표, 중간지원조직과 함께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에는 고창군 읍·면 이장단, 중간지원조직, 고창군, 컨설팅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 손소독 실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워크숍에서는 명소 IMC(고창군 농촌협약 추진 용역사)의 유영민 실장이 설명자로 나서 농촌협약 제도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 현재 고창군의
고창군 이주철 부군수, 고창군의회 예결위원장,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22일 고창군 무장면 덕림리 일대 고구마 첫 정식 현장을 방문해 재배 농가를 격려했다.첫 정식에 들어가는 고창 고구마는 비닐 멀칭 후 이중터널을 이용한 속성재배 기술로 일반 고구마 재배보다 두 달 정도 일찍 정식을 시작한다.이번에 조기 출하용으로 정식하고 있는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영농조합법인은 내달 10일까지 약 50㏊면적에 고구마를 정식 할 계획이다.7월 하순 휴가철에 맞춰 수확 예정인 고구마는 일반적으로 재배한 고구마에 비하여 ㎏당 2
고창군 통합온라인 쇼핑몰 ‘높을고창몰’ 입점업체들이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복구를 돕기위해 10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기부했다.높을고창몰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대 됨에 따라 2021년 4월 고창군에서 개설한 통합 온라인 쇼핑몰로 청정지역 고창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149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높을고창몰 입점자협의회 이종현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경북 지역이 빠르게 복구되어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