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는 4일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최현주 선수의 이름을 딴 ‘최현주 양궁장’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강철규 총장, 교무위원, 유희태 총동문회장, 최현주 선수, 강만수 전북양궁협회 전무이사,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최현주 양궁장’은 우석대 체육학과 03학번으로 2012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5발을 연속해서 10점 과녁에 꽂으며 한국여자양궁 올림픽 단체전 7연패를 이끌었던 최현주 선수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궁장은 90m×20m의 규모로 표적 8개를 설치해 24명의 선수가 동시에 활을 쏠 수 규모이며, 실내에서 양궁 연습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과 학생들이 ‘제5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태권도대회’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26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태권도과 학생들이 최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태권체조와 태권품새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또 학생들을 지도한 김순정 태권도과 교수는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했다.김순정 교수는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대중음악을 접목해 만든 태권체조의 예술성과 절도 있는 태권품새의 진수를 보여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피나는 훈련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김대연기자 eodus@
우석대학교가 2012 U리그 호남1권역 14라운드 경기에서 동강대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4일 우석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우석대 최민기(FW·9)는 전반 27분 변태준(FW·11)의 패스를 받아 인사이드 슈팅으로 팀에 첫 골을 선사했다. 리드를 내준 동강대는 동점골을 위해 공세에 나섰지만, 후반 91분 우석대 김광현(MF·65)이 다이빙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우석대는 오는 7일 우석대 대운동장에서 군장대와 홈경기에 나선다. /김대연기자 eodus@
원광대학교 레슬링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레슬링 명문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시도대항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원광대는 박성희(60kg), 박진배(66kg), 안종기(84kg), 최우진(74kg)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학부 단체우승을 차지했다.대학부 자유형 60㎏급 결승전에 출전한 박성희는 영남대의 유동호를 9-1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대학부 자유형 66㎏급 박진배와 84㎏급 안종기는 각각 박성훈(영남대)과 차명진(영남대)를 5:1, 6-0 판정으로 꺾고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74kg 최우진은 체급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용
전북장애인육상연맹 전민재(35·지체장애 1급) 선수가 2012런던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다.20일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2012런던패럴림픽이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144명(선수 85명, 임원 59명)으로 전민재 선수가 포함됐다.전민재 선수는 2008년 중국 북경페럴림픽에서 T36 100m와 200m에 출전, 각각 15초67 및 32초62를 기록, 아깝게 6위와 4위를 기록했다.전 선수는 24일 출국해 내달 1일 200m, 8일 100m 경기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나선다.전민재 선수는 “이번이 마지막 페럴림픽이라는 각오로 3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nbs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축구부가 ‘제8회 전국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0일 전남 해남군 우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축구부는 대학축구의 강호로 뽑히는 대경대, 호원대, 단국대 등을 차례로 격파, 결승에서 아주대를 맞아 전반 11분 선취골을 허용하며 0:1로 아쉽게 패했다.이경춘 감독은 “준우승에 머물러 아쉽지만, 우석대의 실력이 전국 최상위권임을 다시금 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부상과 피로누적에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신창무(체육학과·1)가 우수선수상 및 득점상을, 김동진(체육학과·1)이 감투상을, 이
우석대학교 여자배구팀이 ‘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우승을 치지했다.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충북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여자배구팀은 첫 경기에서 목포과학대와의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했고, 이어 벌어진 단국대와의 경기에서는 3대0으로 물리치며 이 대회 5연패를 차지했다.이 대회에서 우승을 이끈 정기남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윤은진(체육학과·3)이 최우수 선수상을, 김나래(체육학과·2)가 리베로상을, 조은성(화장품미용학과·1)이 신인선수상을, 한정은(체육학과·3)이 서브상을 각각 수상했다.정기남 감독은 “배구에 대한 열정과
원광대학교 테니스팀이 ‘제4회 대학연맹회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원광대 테니스팀은 8강에서 서울 한양대를 3대0으로, 준결승에서 경남 양산대를 3대0, 결승에서 강원 강릉원주대학을 3대2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김성훈 원광대학교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우승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전국체전까지 남은 기간 하계훈련에 더욱 매진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한·중·일 국제경기로 치러진 ‘제3회 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에서 인천혜광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달 28일부터 양일간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중국의 서주시 특수교육학교와 일본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을 비롯해 인천혜광학교, 전북맹아학교, 우석대학교 등 총 5팀이 참가해 올해 첫 국제대회로 치러졌다.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 대회는 인천혜광학교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북맹아학교와 중국 서주시 특교수교육학교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첫 본선 경기로 진행된 단식경기는 인천혜광학교 김선도와 강동우 선수가 각각 저시력과 전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또한 복식에서는 강동우와 서동수 선수가 팀을 이룬 전북맹아학교가 우승을 거머쥐었다.이어
한·중·일 3개국이 참여하는 ‘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인천혜광학교, 전북맹아학교, 우석대학교를 비롯해 중국 강소성 서주특수교육학교와 일본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소속의 선수와 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이 대회는 28일 각 팀별로 단식과 복식 게임에 대한 예선전이 펼쳐지며, 29일에는 시각장애인 관련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본선 진출팀의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를 진행한다.또한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전맹 시각장애인의 시범경기도 펼쳐진다.시각장애인 테니스 경기는 일반 테니스 경기장 보다 작으며(6.1m×
전주비전대 세팍타크로팀이 ‘제13회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여대부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비전대는 준결승에서 봄철대회 우승팀인 경남 마산대를 맞아 3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강원 한림대를 맞아 3대1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비전대 이기남 감독은 “도내에 여자팀이 없어 훈련하는데 애로가 많았는데, 전지훈련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남대부의 원광대는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김대연기자 eodus@
원광대학교가 ‘제55회 전국여름철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및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원광대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충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부산 동의대(3대 0)와 한국체대 B팀(3대 1), 한국체대 A팀(3대 0)을 차례로 누르고 남자대학부 단체전 1위에 올랐다.특히 원광대는 지난 봄철대회에 이어 올해 개최된 2개 대회 모두 석권했다.원광대는 단체전에 이어 남자대학부 복식경기에 출전한 김기정·김대은이 인하대 김성훈·김성효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이번 대회 단체전에 출전한 군산동고(남고부)는 2위, 군산대(여자대학부)·전북은행(여자일반부)는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 대학부 혼합복식 박대웅(원
우석대학교가 ‘2012 U리그 호남1권역 10라운드’ 경기에서 전남과학대를 맞아 3:1 승리를 거뒀다.지난 8일 우석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호남1권역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우석대 곽래승(FW·10)이 전반 40분 이주형(MF·32)의 오른쪽 크로스 패스를 넘어지면서 오른발로 연결, 팀에 첫 골을 선사했다.이후 우석대는 후반 15분 신창무(MF·16)가 상대 수비수 3명을 제치며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왼발로 슛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여세를 몰아갔다.우석대는 시종일관 전남과학대를 압박해 나아갔으며 후반 43분 신창무(MF·16)의 어시스트를 받은 김광현(FW·56)이 승리의
우석대 정은선(레저스포츠학과·2)이 ‘2012 아시아주니어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은선(자유형 -63kg급)은 주특기인 아웃사이더 한발 태클 등의 기술로 준결승까지 올랐으나 대만 선수를 맞아 접전 끝에 석패했다.정환기 우석대 레슬링팀 감독은 “정은선은 지난 이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레슬링계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열린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우석대학교는 21일 대학본관 국제회의실에서 멕시코, 이집트, 태국, 뉴질랜드 등 4개국 태권도협회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우석대와 4개국 태권도협회는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한 태권도 기술 등을 교류하게 되며, 정기적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환키로 했다.또 태권도 인사와 선수 교환방문을 통해 상호간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우석대 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태권도 선진기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세계 각국의 태권도협회와 국제교류 협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오는 27일까지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6개국(이탈리아, 태국, 스
전주대학교 씨름부(감독 김용웅)가 ‘제9회 학산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주대 씨름부는 부전승으로 8강에 올라 경북 건동대를 4대2로 누르고 준결승에서 경남 인제대를 4대3, 결승에서 강원 한림대를 4대 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김용웅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 씨름부는 지난해 ‘제6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제패 이후 다시 한번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며 전국최강임을 확인했다.또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는 이종철(장사급) 1위, 공요석(경장급)과 이민규(용사급)가 각각 2위를 차지했다.특히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이종철(3학년)은 올해 열린 두 개 대회에서 단 한판
우석대학교의 이해욱(실용무용지도학과·3)이 댄스스포츠 국가대표로 발탁됐다.이해욱은 지난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파트너 김선주와 함께 라틴 5종목(삼바,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레, 자이브)에 출전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국가대표 상비군 10팀을 대상으로 3팀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노태훈(실용무용지도학과·4)과 황소담(실용무용지도학과·3) 커플은 아쉽게 상비군으로 남게 됐다.김태완 실용무용지도학과 객원교수는 “남녀의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한 댄스스포츠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기 위해 매일 밤늦도록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이 정말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지난달 29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 길림화교외국어대학 체육관에서 개막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중국 동북3성 대중 태권도 교류대회’에서 시범공연을 가졌다.그동안 국내외 활동으로 대학의 글로벌 이미지를 크게 제고해 온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이날 개막식의 식후행사로 진행된 공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고난도 태권도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대회에 참가한 재외동포, 선수단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앞으로도 시범단은 국내외 공연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학교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우석대학교 여자배구팀이 지난달 30일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에서 우승하며, 이 대회 6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우석대 여자배구팀은 조별 리그에서 단국대와 건동대를 각각 3:2와 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목포과학대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정기남 우석대 배구 감독은 “배구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준 선수들에게 6연패의 영광을 돌린다”며 “올해 있을 전국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대회에서 정기남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김현아(체육학과·4)
전라북도생활체육회 축구 전문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남(25) 지도자가 풋살 국가대표로 발탁돼 화제가 되고 있다.김 지도자는 전주공고 축구 선수 출신으로 우석대 풋살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동했으며 전주매그풋살클럽 소속으로 FK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번 아시아 풋살리그는 다음달 21일부터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며 동아시아 지역예선을 통과한 한국을 비롯 일본, 태국, 중국 등 16개국이 출전하며 4개조로 나뉘어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한국은 C조에 이란, 카타르, 호주와 조를 이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김 지도자는 21일부터 경기도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표팀 훈련에 합류, 다음달 19일 출국할 예정이다.김정남 지도자는 “전북과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뽑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