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단장 안치호)이 공모한 새만금산단 브랜드 네이밍 심사 결과 ‘새만금 블루오션밸리(Seamangeum Blue Ocean Valley)가 금상에 선정됐다.‘새만금 블루오션벨리’는 새로운 희망의 시장을 상징하는 블루오션처럼 새만금산업단지를 녹색성장산업과 첨단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희망의 터전으로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경제단은 금상에 150만원, 은상 1명 70만원, 동상 2명 각 30만원씩 총 28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경제단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네임 공모에 전국에서 492명이 응모, 새만금 산업단지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물놀이를 하던 군산대학교 선후배 학생 4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군산해양경찰서(서장 정갑수)는 지난 13일 오후 4시경 충남 서천군 비인면 장포 포구에서 군산 모 대학교 선ㆍ후배 사이로 구성된 피서객 중 익수한 4명을 발견해 충남 모 병원으로 응급 후송했다.경찰은 ‘대학 선ㆍ후배 사이인 이들은 이날 오후 1시경 충남 서천군 비인면 모 펜션으로 놀러왔다 변을 당했다’ 고 밝혔다.학생들은 땀을 식히기 위해 포구 인근 해상에서 17명이 4팀으로 나눠 기마전을 했으며, 기마전 도중 경사가 급한 곳에서 파도에 휩쓸린 17명 중 13명이 물 밖으로 나왔지만 나머지 4명은 실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인근에 있던 경찰관 총원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1시간여 만에 이들을 발견하고
군산흰찰쌀보리 지리적표시제 특산품이 본격 출하된다.11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지역특산물인 찰쌀보리쌀 200톤에 대해 유해물질분석 및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에 합격된 제품을 선별, 1차 분량으로 20톤을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리적표시제는 농·임산물과 그 가공품의 명성, 품질 기타 특징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생산물이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인증해주고 표시하는 제도이다.군산 찰쌀보리쌀은 지난 2007년 7월 (사)군산흰찰쌀보리생산자협회 주관으로 보리작물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에 등록됐다.그 동안 시는 흰찰쌀보리 품종을 중점적으로 육성, 현재까지 전국 최대 주산지를 이루고 있다.시는 본격적인 지리적표시제 특산품을 생산
가정불화로 신병을 비관해 해상으로 뛰어든 5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11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10분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 방조제 내측 생태공원 앞 해상에서 55살 조 모씨(남, 김제시)가 바다로 투신했지만 출동한 해경과 군산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경찰조사결과 조씨는 10일 오후 5시경 김제 모 병원에서 택시를 타고 새만금 방조제에 도착해 방조제를 따라 걸어가던 중 갑자기 해상으로 뛰어들었으며, 이 광경을 목격한 택시기사가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조 씨가 술에 만취한 상태로 새만금 내측 수역으로 뛰어들어 물에서 발버둥치고 있었으며 방조제에 쌓아놓은 돌에 부딪혀 이마와 팔 등에 찰과상을 입은 상태’라고 밝혔다.새만금 방조제 인근
새만금 방조제 개통 등으로 지가상승과 경제 특수를 누리던 군산 비응항 횟집단지 일대 상가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며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군산시에 따르면 새만금종합수산시장 등 비응항 주변 대규모 시장에 입점할 수 있는 총 상가 수는 모두 410곳으로 지난달 기준, 현재 운영 중인 상가 수는 고작 102곳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비응항 수산물 횟집단지 상가는 지난해 8월 219곳에 이르렀지만 1년 만에 절반 이상 줄었다.현재 새만금종합수산시장 상가 138개 중 50개 업체만이, 도매어시장은 202개 중 30개 업체, 궁전수산시장은 40개 중 15개, 아리울 아침바다는 30개 중 7개 업체만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이 비응항을 찾는 관광객 감소로 상가 활성화가 이뤄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시민들은 새만금
군산 옥구농협 (조합장 고석중) 친환경 쌀이 부산지역 학교급식 납품 쌀 품평회에서 최우수 쌀로 선정됐다.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박태석)에 따르면, 지난 9일 학교급식 심의위원 및 학부모, 관계자 등 40여명의 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연제구 청 구내식당에서 실시한 품평회에서 전국 6개 농협에서 출품한 친환경 쌀 가운데 옥구농협 쌀이 전 부문 최우수 등급을 석권했다.앞으로 옥구농협은 연제구청 관내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 70톤(3천500포/20kg)에 달하는 친환경 쌀 공급을 실시할 방침이다.옥구농협은 지난 3월 서울시 마포구청에서 주관한 품평회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평가받는 등 마포구를 비롯한 5개 구청 평가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94개 초·중·
문동신 군산시장이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사업 등 주요현안 8개 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군산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국가예산 1차 심의가 7월말 완료됨에 따라 기획재정부 1차 심의 누락사업, 삭감사업, 추가반영사업에 대해 군산시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문 시장은 기재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군장대교 건설사업 700억원,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1천억원, 군산수산물연구 연구, 가공거점단지 조성사업 48억원, 경포,경암 분구하수관거 정비사업 1백47억 원 등 당초 건의액 반영을 요청했다.이어 문 시장은 교육과학예산과 및 타당성심사과를 방문,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보호 및 의료수
겨울철 최고의 자연생태축제로 부상하고 있는 ‘2011 군산세계철새축제’가 오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 및 금강호 일원에서 개최된다.군산시 철새조망대는 지난 8일 오후 제2차 군산세계철새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산세계철새축제의 일정을 오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확정했다.철새축제위원회는 ‘겨울철 금강을 대표하는 겨울철새인 가창오리(영명 : Baikal Teal)가 안정적으로 금강호에 도래하는 시기와 최근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2011 군산세계철새축제’ 개막일을 확정했다‘ 고 밝혔다.철새축제위원 강희영 박사는 “가창오리는 10월말 도래하면 장거리 이동의 후유증으로 먹이를 찾아 급격하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이륜차 엔진(125cc)을 이용해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해 가속 및 주행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올해 대회에는 전국 70개 대학 120개 팀 1천200여명이 참가한다.우승팀에게는 (KSAE Grand Prix)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부상 등 참가팀에게 많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경기는 Off Road Type과 시범경기인 Student Formula 부문, 기술 부문(기술아이디어 및 디자인)으로 진행되며 현대자동차에서 다양한 차량묘기를 선보일 'Car Show'및 지도교수 번외경기, 자동차 극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충남 서천군 어업인들이 '군산화력발전소 가동저지를 위한 해상봉쇄 투쟁'에 나선다.서천군 피해대책위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일 10시 충남 서천군 장항 물양장에서 어선 150여척을 동원, 출정식을 갖고 군산화력발전소 앞 해상에서 발전소 가동저지 투쟁을 전개한다’ 고 밝혔다.이들은 "수 차례 어민들의 피해실태조사를 공정하고 중립성이 담보되는 기관에서 조사해 줄 것을 발전소 측에 요구했지만 어민들의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고 기만하면서 공기업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횡포를 부리며 어민들 피해를 부추기고 있다“ 고 맑혔다.특히, “그 동안 법원의 판결에서 밝혀진 대로 발전소 건립과정의 절차적 문제성을 무시한 채 현재 가동하고 있는 군산화력발전소에 대해 강력히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를 포함한 군산지역 4개 지구의 공유수면 매립이 추진된다.시에 따르면 ‘군산지역 공유수면이 정부의 제3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에 반영돼 올해 8월부터 오는 2021년까지 10년간 매립작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지난달 29일 제3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한 국토해양부는 국토의 전체적인 기능과 용도에 적합하고 환경과 조화되도록 공유수면을 관리하기 위해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국가계획을 수립,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제3차 매립기본계획에 반영된 전북도의 매립 허용면적은 군산시 연안 총 4개 지구 28만천㎡ 규모이다매립용도별로 ▲어항시설 2개 지구(군산 개야도리와 말도리) 2만7천㎡ ▲도로 등 공공시설
군산특산품인 흰찰쌀보리 음료가공업체가 군산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다.지난2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군산 흰찰쌀보리를 이용한 100% 보리음료 신축공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군산흰찰쌀보리 명품화 향토사업추진단, 농협조합장, 사)군산흰찰쌀보리생산자협회 관계자,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했다.보리음료개발 및 공장신축을 담당할 (주)발리앤오츠는 군산2국가산업단지 약 1만㎡(3천평)의 부지에 시설비 30억 원을 투입, 내년 3월에 준공식과 함께 제품을 생산할 방침이다.보리음료를 생산하는 (주)발리앤오츠를 설립한 조석호 대표이사는 “해마다 1천 톤에서 2천 톤에 이르는 흰찰쌀보리원료곡을 사용 계획을 세우고 군산공장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며 “보리
군산시 보건소가 수송동 신청사로 이전, 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시 보건소는 ‘올해 말 수송동 청사 이전에 맞춰 ‘활기찬 건강도시 행복한 군산 건설’을 비전으로 보건소 이용 만족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보건소는 진료기능의 확대 및 건강증진 환경 조성을 위해 구강보건센터 기능을 대폭 보강할 계획으로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치과 진료를 추진할 방침이다.또 기존 한방진료에 척추질환 증상완화에 유효한 온열치료 기능을 추가하고 물리치료와 더불어 재활운동 치료 서비스를 도입, 시행할 계획이다.보건소는 보다 정확한 결핵 진단을 위해 X-선 장치를 방사선 피폭선량이 월
여름휴가철 해수욕장 이용객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하루, 6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주의가 요구된다.2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정갑수)는 ‘해수욕객이 증가하면서 파도에 휩쓸리거나 물놀이 보트가 뒤집혀 익수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며 ‘이용객의 주의 당부와 현장 인명구조요원들에게 구조 순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지난 31일 오후 2시경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해수욕장 서 물놀이 중이던 김모 (49)씨가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대는 것을 현장에 있던 해경 인명구조요원이 발견, 구조했다.이에 앞서 지난 20일 해수욕장을 찾은 전 모(17 여 서천군)씨가 고무보트 물놀이 중 보트가 뒤집어지면서 수영미숙으로 익수 되는 것을 해경이 구조하는 등 주
군산시 인구가 지난 7월 한 달 동안 279명이 증가하면서 총27만 4천475명의 인구수를 기록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주민등록상 인구는 남자 13만 9천524명, 여자 13만 4천951명으로 총 27만 4천475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12월 말 대비 1천874명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03년 26만 명에 그친 군산시 인구가 시의 친기업적 프렌들리 행정과 대기업 유치, 고용증가 등의 이유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지난해 27만 명을 회복하는 등 매월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새만금 내부 개발이 본격화되면 인구증가폭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늘어나는 전입가구의 삶의 만족도 충족을 위해 문화, 교육 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에 혼신을 다할
군산시가 도내 시, 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8천 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그 동안 시는 대상사업 4천771억원 중 지난 6월말까지 2천917억 원을 집행해 당초목표인 2천738억 원 대비 106.5%p 초과 달성했다.지난 2009년부터 재정 조기집행을 시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면서 현재까지 총 4억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 시립박물관 건립,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활용했다.이 같은 성과를 거둔 군산시 정책은 그 동안 경기변동 보완과 안정적 지원을 위한 재정역할 강화차원에서 타 시, 군보다 한발 빠르게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 사업별 집행상황에 맞는 적극적 자금
군산시가 자매도시 지자체와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관광사진전 릴레이를 시작한다.시는 7개 자매도시에 대해 1일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군산을 홍보할 수 있는 관광사진, 군산새만금축제 사진, 에어쇼 사진 등 총 40여 점을 김천시 등 자매도시를 방문, 전시할 방침이다.이번 사진전은 자매도시에 군산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관광 예술문화의 기틀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러 분야의 교류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가 문화와 삶의 색깔이 다른 지역 간의 벽을 넘어 사진 예술로 자매도시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며 “군산관광 자원을 최대한 홍보해 군산시가 새만금 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수 있도록 노력할
군산시가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이용하여 새롭게 부여한 도로명 주소 4만2천764건을 지난달 7월29일 일제 고시했다.이번 고시는 전국이 동시에 하는 것으로 시민들은 시청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도로명 주소 고시 조서를 열람할 수 있다.시는 지난 2003년 도로명 주소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천262개 도로구간에 대하여 도로 명을 부여했다.이에 따라 도로명판 2천524개, 건물번호판 4만2천764건, 지역안내판 4개를 설치, 완료했다.또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 도로명 주소 홍보영상물을 배포하고, 우체국, 경찰서 등을 방문, PPT 및 홍보영상물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현행 지번주소는 2013년 말까지 도로명 주소와 함께 사용할
시청 앞 집회를 벌여온 군산 공설시장 상인이 군산시청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 군산시가 법적대응에 나섰다.27일 오전 10시 30분 경, 시청 7층 지역경제과를 방문한 시장 상인 A씨는 자신의 머리로 신 모 담당 공무원 얼굴을 폭행,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신 모 공무원은 안면 출혈로 인한 호흡 곤란 등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군산 공설시장 현대화사업에 맞춰 입주점포 배치 등을 둘러싼 일부 시장상인 시청 앞 집회가 한 달 넘게 지속되면서 발생한 이번 사건에 대해 군산시는 ‘공무원을 폭행한 것에 대해 법적대응을 불사 하겠다’ 고 밝혔다./군산=김재복 기자kjb@
호원대(총장 강희성)와 중국 산동성농업관리간부학원(교장 임송백․이하 산동성간부학원)이 지난 26일 호원대 총장실에서 상호발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교는 교학 및 과학기술연구, 문화방면 등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발전계획을 수립키로 했다.구체적 협약 내용은 학교 간 교류와 학점의 상호인정으로 두 가지 학력의 학생 교환, 2+2 교육과정 계설, 한국어 연수 및 중국어 연수에 필요한 과정을 개설할 방침이다.또 양 교 학생들의 하계나 동계 방학 중에 양국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수립과 진행에 따른 세미나 개최 및 양교 교수 상호 파견과 연구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교학 및 연구업무의 교환프로그램으로 인한 교수와 학교 당국자 간 교환교류 및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