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서거석 예비후보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전북지부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서 예비후보는 최근 전북교육청에서 단식 농성 중인 전교조 전북지부(지부장 송욱진)를 방문해 전북발전을 위해 존중하고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약속했다.서 예비후보는 또 전교조 전북지부가 전북교육청을 상대로 농성을 벌이며 주장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정적인 학사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 방역업무 교사 부담 해소, 교원의 업무정상화 방안 시행, 성과급 균등분배 징계(회수) 처분 취소, 돌봄, 방과후 업무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감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개별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다.전북지역 시민의 알 권리 보장과 깜깜이 교육감 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앞서 전북교육 진단과 개선 및 발전방향, 학생 기초학력 증진 방안, 대학교 진학률 감소 타개 대책, 미래교육 준비, 농산어촌 학생수 감소 및 신도심 과밀학급 해결 방안, 학교 교원 업무 경감, 교권보호 대책, 교총과 전북교육청의 협치 계획 등의 내용을 담은 질의서를 보낸 바 있다.각 교육감 후보 진영과 정책간담회 일
전북도교육청은 초등성장평가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한다.이를 위해 초등 성장평가를 지원할 ‘학교로 찾아가는 실행연수’강사단 역량 강화에 나선다.2018년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 교육부 국정과제 초중학교 평가제도 단계적 개선 사업을 전북도교육청은 2019년도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평가 관련 실행연수로 추진해 오고 있다.오는 26일 전주 A호텔 컨벤션홀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실행연수 강사단, 성장평가지원단, 교육지원청 평가 담당 교육전문직원과 도교육청 담당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추진할
전북교육감 서거석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문제 해결과 학력신장을 위한 ‘학력신장 6대 공약’을 발표했다.기초학력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진단평가는 건강검진과 같은 것으로 평가를 통해 원인을 파악한 후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은 먼저 교실에서 기초학력 전담교사 등이 집중 지도하고,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원인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지도하기 위해 다중지원팀을 운영한다.이와 함께 에듀테크 기반 학생맞춤형 교육, 지역별 학력지원센
전북교육감 서거석 예비후보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행정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교육청 운영 혁신을 위해 도교육청 조직, 예산, 사업을 슬림화하고 지역교육정책 기획·조정, 지역사회협력 등 전북교육 방향을 수립하는데 집중키로 했다.또 학교 표준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교원들의 과중한 업무 경감은 물론 교직원 간의 업무 갈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동시에 교육지원청에는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교무실과 행정실 업무를 대폭 줄여나가기로 했다.서 예비후보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전북교육감 황호진 예비후보는 민주, 시민, 역사 교육을 교육과정에 담아내겠다고 약속했다.황호진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주 시민교육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참여와 협력, 통합과 상생으로 함께 살아가는 민주 시민으로 키워왔으나, 참여보다는 이론과 지식의 전달에 머물러 왔다”며 “충분히 성숙된 우리사회와 학생들의 역량을 고려해,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민주, 시민, 역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토론논리 탐구형 수업 확대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강화, 전북형 보이텔
전북교육감 서거석 예비후보는 교육청의 장애인 고용을 늘리고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인권연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9년 6월 현재 장애인 고용비율이 2.11%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2번째로 낮았다.서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교육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를 통해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장애인 의무고용비율도 단계적으로 달성하겠다는 것이다.또 폐교된 자림원 부지는 물론 권역별로 직업 중점형 특수학교 설
민주진보교육감 천호성 단일후보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사회 내 교육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학생들의 학교교육 활동에 대한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나눔뱅크(가칭)’ 설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천호성 후보는 “우리 주변에는 교육적 가치가 있는 자원들이 많지만 이러한 자원들을 어떻게 발굴하고 활용할 것인지 고민이 부족했다”며 “지역사회 내 교육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생들의 학교교육 활동에 대
전북교육감 황호진 예비후보는 19일 전북교육청에서 단식 농성중인 전교조 전북지부장을 찾아 ‘교육정상화 요구안’에 공감을 표명하고 지지와 정책적 연대의 뜻을 밝혔다.이날 황 예비후보는 송욱진 전교조 전북지부장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선생님들의 목소리에 적극 공감하고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며 “전북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즉각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위기는 교육현장의 선생님들의 일방적 책임과 헌신만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
전북도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대규모 행사 사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주관 행사 중 학생 1,000명 이상 참여하거나 10개 이상 전시장 부스를 설치하는 행사가 대상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소방서, 경찰서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 협조 여부, 출입구 및 동선 확보 등 행사장 내외부 질서유지, 주차 및 보행자 교통 안전관리, 행사장 내 시설과 건축 등 안전점검, 응급환자 처치 및 관리, 코로나19 대응계획 등이다.이에 따라 행사 주최 측은 행사 5일 전까지 학생안전관리지원단에 안전관
민주진보교육감 천호성 단일후보는 윤석열 당선자의 인수위원회가 교육감 주민직선제 폐지 움직임에 반대의사를 밝혔다.천호성 후보는 “민주주의 발전 원칙, 지방자치의 원칙은 주민들이 직접 대표를 선출하고, 집행기관을 선출하는 것”이라며 “이것을 바꾸겠다는 것은 보수정권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거꾸로 가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천 후보는 “교육감과 시도지사의 러닝메이트제 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많이 훼손할 것&r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5월 시행을 앞둔‘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원활 운영을 위한 관련 지침을 마련했다.도교육청은 ‘전라북도교육청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안’을 입법예고하고 관련 법령의 원활한 시행과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가 관련되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이 저해되거나 저해될 우려가 있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도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15일 도교육청은 전북지역 미디어센터 소속 전문 강사단과 함께하는 ‘2022.찾아가는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미디어에 대해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높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함이다.또한 자유학년제 도입에 따른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교육은
전북교육감 서거석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시적인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와 국가공모사업에 대응할 (가칭)국가예산추진단을 교육감 직속으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국가예산추진단을 통해 교육부는 물론 관련 중앙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공격적인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또 신규 국가사업 제안발굴 시스템을 갖추고 특별교부금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서 예비후보는 “그간 전북교육청이 중앙정부,
전국교직원노조 전북지부는 전주예술중고에 대해 임시이사를 받아들여 학교 정상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이들은 “학교법인의 무능함으로 등굣길이 막히고 전기와 상하수도가 끊겼음에도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진급졸업할 수 있었던 것은 도교육청의 특별조치와 교사, 학부모들의 헌신 덕분이었다.그리고 올해 1월 13일 도교육청이 전주예술중고 학교법인에 임시이사를 파견하여 빠른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발표했을 때, 많은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큰 기대감을 가졌다”며 “하지만 학교법인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
전북교육감 서거석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는 16일을 선거운동 멈춤의 날로 정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로 했다.서 예비후보는 “전 국민이 가슴 아픈 날인 16일은 꽃 같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한다” 면서 “당일에는 일체 선거운동을 멈출 것”이라고 14일 밝혔다.이날 서 예비후보는 “세월호가 침몰하는 모습을 보며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었던 부모와 국민들의 가슴 찢어지는 아픔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유사한 참사가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2022년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고특수학교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이 스마트폰과 가정의 PC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사이트에 접속해,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응답과 학교폭력예방 및 피해회복 방안 등 5개 영역 21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이다.설문에 참여한 학생들은 온라인에 접속할 때 별도 회원 가입 없이 학교명 및 사전
전북교육감 천호성 예비후보는 온리원 진로교육으로 학생 미래를 활짝 열 것을 강조했다.온리원(only one) 교육은 학생 스스로가 자기 삶의 방향과 진로를 주체적으로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는 방향에서 출발한다.이를 위해 단위학교는 자율적 교육과정 편성으로 교과수업은 4일, 하루는 자기주도적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전북형 오디세이 학교를 만들어 자유학년제 과정 운영을 도모한다.또 진로교육원을 신설하고, 진로진학상담교사 정원을 별도로 확보해 학교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천호성 후보는 “전북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시간을
전북교육감 서거석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자치활동 지원을 확대하는 등 학생중심 정책들을 펼치기로 했다.대표적으로 전북학생의회 제도화 등 학생자치 지원 확대, 학교 공간 혁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 밥 개선, 전북형 엄마의 밥상 추진, 입고 싶은 편안한 교복 개선,△굿즈몰 오픈, 치과·안과 주치의 제도 도입 등이다.특히, 시군 단위 학생의회와 지역 대표자로 구성된 전북학생의회를 만들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제안된 정책을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 학생자치를 강화하기
전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개방을 금지했던 학교체육시설을 다시 개방한다.학교체육시설은 학생의 집단감염 예방과 학교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위해 지난 2020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미개방됐다.이번 개방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해 전북교육청이 일선학교에 개방 권장을 결정했다.다만 전면 개방은 아니며 실외체육시설(운동장)에 한하여 평일 일과시간 이후와 휴일 학생들의 이용에 지장이 없을 경우 개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의 완전한 방역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