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김도삼씨가 13일 김완주 지사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제주특산품 한라봉 한 상자를 보내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김도삼씨가 13일 김완주 지사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제주특산품 한라봉 한 상자를 보내왔다. 이 선물은 도 건설물류국 건설행정과 직원들에 대한 김씨의 감사의 표시다. 김씨는 지난 1월29일 건설업 소재지 이전에 따른 변경등록을 신청키 위해 전북 도청을 향했다. 김씨가 도청에 도착한 시간은 점심시간인 12시 15분께. 해당 부서인 건설물류국 건설행정과에 들어섰지만 담당 직원은 식사하러 가고 자리에 없었다. 김씨는 조바심이 났다. 광주에서 제주로 왕복
전북도가 새만금인접지에 대한 생활문화 보존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사장될 새만금 인접지역의 역사 생활문화자원에 대한 보존작업이 추진된다 13일 도에 따르면 새만금 인접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와 항구 등의 자원을 원형대로 보존해 향후 박물관과 관광루트로 활용하는 ‘새만금인접지역 생활문화보존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상지역은 새만금 인접지역인 군산과 김제 그리고 부안군 등 3개 시군으로, 사업면적은 새만금인접지와 새만금 매립지역 인접부이며 약 1천 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기간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개년 간이며 기초조사 및 발굴에는 3년 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연금법 개악 저지를 위한 전북지역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3일 “정부는 노후생활 파탄 내는 연금법 개악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연금법 개악 저지를 위한 전북지역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노후생활 파탄 내는 연금법 개악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공대위는 “행자부가 언론을 통해 연일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문제를 거론하면서 연금에 대한 왜곡된 이해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전제하고 “국민연금과 특수직역(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연금개악을 저지시켜 내기 위해 ‘연금법 개악저지를 위한 전북지역 공동대책위’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공대위는 “행자부가
SLS는‘Sky, Land, Sea’의 약자로 하늘과 땅, 바다에서 인간의 행복을 위해 큰 자취를 남기는 기업을 뜻하고 있다 SLS는‘Sky, Land, Sea’의 약자로 하늘과 땅, 바다에서 인간의 행복을 위해 큰 자취를 남기는 기업을 뜻하고 있다. SLS조선은 7만톤 이상의 대형선사와 3만톤 이하 소형선사의 틈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종별로는 타 조선소와 차별화된 PRODUCT 및 CHEMICAL TANKER선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표준선형을 개발, 이 분야의 세계 조선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 SLS조선이 건조하고 있는 선박은 표준선형에 부분적인 변경 요구사항만
김주열 열사 추모사업회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한 186 김주열 대장정조직위원회(이하 대장정조직위)’는 13일 “망국적 지역구도의 틀을 깨뜨리는 일에 통합의 주체인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주열 열사 추모사업회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한 186 김주열 대장정조직위원회(이하 대장정조직위)’는 1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망국적 지역구도의 틀을 깨뜨리는 일에 통합의 주체인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장정조직위는“국민화합은 우리사회가 반드시 이뤄야 할 당면목표라며, 오는 4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남원 김주열 열사묘소~마산 3.15국립묘지 구간 186km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어달리기 행사를 갖
새로운 도민운동 추진 모색 움직임이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김연근 도의원이 단체장의 사조직화의 전철을 되풀이하고, 정치집단세력으로 변질될 수 있다며 추진 중단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나섰다 새로운 도민운동 추진 모색 움직임이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김연근 도의원이 단체장의 사조직화의 전철을 되풀이하고, 정치집단세력으로 변질될 수 있다며 추진 중단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13일 도의회 제23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표면상으로는 민간주도형 도민운동이라 하면서, 속 내에서는 재정 등의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이끌어 내, 색깔을 바꾸고 간판을 바꾸어 도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최근 공청회를 통해
체육회 통합 논의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권창환 도의원이 통합의 3자가 포함된 ‘전북체육운영위원’의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체육회 통합 논의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권창환 도의원이 통합의 3자가 포함된 ‘전북체육운영위원’의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권창환 도의원은 13일 도의회 제 234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체육회, 생활체육협의회, 장애인체육회의 일원화를 골자로 한 통합을 추진, 새해 벽두부터 체육계가 떠들썩하다”며 “이들의 화학적·일방적 통합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먼저 체육회 통·폐합을 중단해야 하는 이유로 첫째, 도가 추진하는 통합은 전문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세욱)는 설 전후로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세욱)는 설 전후로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전북 선관위는 설을 틈타, 도내 정치인들의 금품 및 향응 접대 행위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9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각 당 대선 주자들의 사조직과 팬클럽, 산악회, 포럼 등을 중점 단속하고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동영상 UCC(손수 제작물) 홍보물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키로 했다. 도 선관위는 위법행위 신고에
민선 4기 전북도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부품•소재사업의 추진 방향 등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민선 4기 전북도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부품·소재사업의 추진 방향 등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산업자원부 산하 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첨단부품소재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 용역보고에서는 전북도가 기획한 16개 단위사업에 대해 대체로 타당성이 인정됐고 일부 사업에 한해서만 수정·보완이 요구됐다. 주로 탄소섬유 소재 개발을 담당할 한국 복합소재기술원 설립과 초경량·고강도 대형 부품 생산기반 구축, 첨단부품소재 집적화단지 조성
김완주 도지사가 13일 전북이 연고인 현대모터스 프로축구단의 연간회원으로 등록했다 김완주 도지사가 13일 전북이 연고인 현대모터스 프로축구단의 연간회원으로 등록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집무실에서 이철근 현대모터스 단장으로부터 연간회원증을 전달받고 내달 11일 시작되는 홈경기 참관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고장을 연고로 하고 있는 현대모터스가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FC)에서 우승해 전북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였다”면서 “올해도 현대모터스가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시간이 나는대로 경기장에 나가 팀 승리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김지사는 지난해 현대모터스 서
도민운동 연구용역 결과, 기존운동을 새로운 도민운동으로 변화시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도민들 대다수는, 새로운 도민운동 추진 단체의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으나, 행정으로부터 독립된 자생단체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사)호남사회연구회 용역결과에 따르면 도민 1천명에 대한 여론조사와 민간단체 및 전문가 53명을 대상으로 조사 및 면담 형식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운동 단체 필요성에 조사 대상자의 90.9%가 공감을 했으며, 단체 및 전문가집단 또한 64.2%가 필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도민들은 기존 운동을 새로운 도민운동으로 변화시키는데는 부정적인 인식을
조선산업의 불모지로 알려진 전북이 국내 조선의 신흥 메카로 발돋움하는 첫발을 내디뎠다 조선산업의 불모지로 알려진 전북이 국내 조선의 신흥 메카로 발돋움하는 첫발을 내디뎠다. SLS조선(회장 이국철)은 13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조선소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SLS(주)는 군장국가산단 내 36만4천평의 부지에 내년 상반기까지 1단계로 1천700억원 투자해 블록 공장을 건설하고, 2010년까지 2단계로 3천500억원을 더 투입, 조선소 건설을 추진하는 등 총 5천200억원을 투자키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출입이 통제됐던 새만금 4호 방조제(군산 비응도~야미도)구간이 설 명절을 맞아 일반인에 개방된다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출입이 통제됐던 새만금 4호 방조제(군산 비응도~야미도)구간이 설 명절을 맞아 일반인에 개방된다. 13일 한국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 따르면 오는 2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키 위해 4호 방조제 일부 구간을 개방키로 했다. 또한 1호 방조제(부안 대항리~가적도) 4.7km구간은 종전과 같이 개방, 관람이 허용된다. 특히 이번에 한시적으로 개방키로 한 4호 방조제 구간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정세균, 이강래] [정세균, 이강래] 범여권 대통합신당 출범과 관련, 열린우리당 의장으로 추대되는 정세균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과 탈당파인 통합신당추진모임의 이강래 의원(남원순창)이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의원이 사실상 범여권 통합논의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기 때문. 최근 전북 정치인들이 정치권 핵심으로 부상한데 이어, 범여권의 최대 목표인 통합신당 출범에도 도내 정치인들이 깊숙하게 관여하면서 정치권은 또다시 전북 정치인들에게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정세균 의원은 14일 개최되는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서 의장으로 합의추대된다. 창당 이래 최악의 위기 상황에 처한 열린우리당의 구원투수로서, 중차대한
. 이택순 경찰청장 오는 3월 전북청 방문할 듯. 2. 새전북신문 김동욱 기자. 무주 보도 건과 관련 회사 측 입장이 무책임하다며 사표 제출했다가 벌금의 50%를 회사에서 부담해 주는 조건으로 복귀한 듯.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전북도는 혁신도시 건설에 필요한 사항과 해당 공공기관 및 그 소속 직원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월12일부터 본격 시행됐다고 밝혔다. 12일 도에 따르면 혁신도시 특별법은 지난해 3월16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법제처 심사 그리고 국회심의를 거쳐 법률(안)이 지난 1월11일 공포됐다. 법률(안)이 2월12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혁신도시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혁신도시 특별법 주요내용은 △지방이전계획과 이전지원
김완주 지사는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하게 도정 주요현안 챙기기에 전념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김완주지사는 12일 “새만금특별법을 의원입법 형식으로 3월초께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사는 이날 자신의 집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십수년간 끌어온 새만금 문제를 더 이상 지연시킬 수 없다”며 “2월 안에 정부부처와의 공감대 형성 후 3월 초 발의 그리고 4~5월 내지 금년 내 통과를 계획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김지사는 “새만금특별법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이 공동 발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한나라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도 만나 새만금 특별법에 대한 당초 지원약속을 지키라고 주문할 것이다”고 말
김완주 지사가 탈당 등 정치적 움직임은 전혀 고려치 않고 오로지 민선4기 도정 현안에만 몰두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해설]김완주 지사가 정치적 상황은 배제하고 오로지 민선4기 도정 현안에만 몰두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된다. 이는 자신의 정치적 행보보다는 도정 현안인 새만금특별법과 태권도특별법 제정 그리고 식품산업클러스터 등 3대 성장동력산업 등에 매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김 지사의 의지표명에 대해 도민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여러 가지 도정 현안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김 지사가 업무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천명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전북현안을 풀어 나가기 위해 열린
△최근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햇볕정책 발언 논란과 관련, ‘관여정책’이라는 용어를 쓴 바 있다 △범 여권에서 원 의원에게 러브콜이 온다면. -저 혼자 내지는 몇몇이 당을 떠나 배신이라는 멍에를 쓰면서 옮겨다니는 점들에 대해 단호히 배격하고 이미 국민이 자기 살기위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대해 용납하지 않는 시대가 된 것 같다. △지지도 면에서 현 당내 구도가 ‘2강 1중 1약’으로 보는 시각이 높다. 1강으로 갈 수 있는 복안은 -사실 1강으로 일어설 확률은 아주 낮다고 본다. 한나라당의 색깔과 정책의 폭이 시대정신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본다. 현재 한나라당은 너무 배타적이다. 껍질을 깨야 한다. △정치적
새만금특별법(안)의 쟁점사안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외자유치’와 ‘주무부처 선정’ 등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새만금특별법(안)의 쟁점사안이 ‘외자유치를 위한 특례조항, 삽입과 ‘주무부처 선정’ 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김완주 지사가 12일 도청 출입기자들과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특례조항’삽입과 관련 김 지사는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면서 특별법에 특례조항으로 ‘최저가 토지제공 및 50년 임대’ 등의 내용을 넣어야 한다”며 “이 같은 특례조항을 삽입 치 않을 경우에는 외자유치 및 기업유치가 어렵게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싱가폴과 상해 같은 도시와 경쟁하려면 특례조항을 반드시 법안에 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