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08년도에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북도가 장애인, 노약자등 교통약자를 위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저상버스 운행사업’이 아직은 도내 현실에서 무리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도는 건교부 방침에 따라 2008년도부터 장애인 등록수 1만 명 이상인 전주시(2대)와 군산시(1대) 그리고 익산시(1대) 등에 4대의 저상버스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 7억2천 만원(대당 1억8천 만원) 가운데 국비 2억5천 만원을 요구할 방침이다. 그러나 전북지역은 도로여건 등이 저상버스 운행에 맞지 않은데다 서울 등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교통약자가 적어서
[통합신당] [통합신당] 전북에서 3명의 열린우리당 탈당 의원이 나온 가운데 앞으로 도내에서 추가 탈당이 있을 것인지에 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가 탈당 규모에 따라 범여권이 추진하는 대통합신당 출범이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범여권이 통합신당 창당을 대선 승부수로 보고 있는 상황이어서 탈당 규모 및 시기가 핵심 요소가 되는 것. 도내 정치권은 8일 현재 열린우리당, 무소속(탈당파), 민주당 등 3분화 현상을 띄고 있지만 탈당 의원들이 더 나올 경우에는 정치 주도권이 어느 쪽으로 넘어갈 지 예측하기 어렵다. 만일 탈당 의원 규모가 늘어나면 무게중심이 급격히 탈당파 즉 신당추진파 쪽으로 넘어갈
[정가소식-한병도] [정가소식-한병도]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으로 열린우리당 '이라크재건사업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병도 의원(열리우리당 익산갑)은 지난 7일 저녁 한-이라크 경제공동위원회를 위해 방한한 압둘 하마디 이라크 무역부 장관, 바얀 모하메드 주택건설부 장관 등과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한 의원은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요르단 암만을 방문해 이라크 나자프시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만나 이라크 재건 사업과 관련한 양국간 경제 협력 문제를 의논한 바 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정가소식-김춘진] [정가소식-김춘진] 국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 고창부안)은 8일 농어업용 유류에 대한 영구 면세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발의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발의 배경에 대해 “면세유는 조세지원 감면시한이 항상 도래하고 있어 감면 시한 연장을 위한 사회적 비용이 소요되는 등 논란이 있다”면서 “농어민들에게 혜택이 가장 큰 면세제도를 항구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이 8일 노무현 대통령의 불간섭, 불개입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이 8일 노무현 대통령의 불간섭, 불개입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정 전의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14 전당대회에 임하는 자신의 3대 원칙을 제시하며 노 대통령의 불간섭을 촉구했다. 정 전의장은 “대통합은 대통령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고 누구라도 기득권을 포기해야 한다”면서 “2.14 전당대회는 당의 정체성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3대 원칙을 강조했다. 정 전의장은 대통령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발언에 대한 진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이 당내 사항에 대해 간섭하거나
-김완주지사, 당분간 탈당안할 듯
새만금 안바다서 어선 전복 새만금 안바다서 어선 전복..2명 실종 (부안=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7일 오후 5시45분께 전북 부안군 앞바다 새만금 방조제 안쪽 가력도 선착장 인근에서 1t 급 어선 2척이 조류에 휩쓸려 전복돼 선원 김모(38)씨 등 2명이 실종됐다. 함께 물에 빠진 조모(55)씨 등 2명은 헤엄쳐 빠져 나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이 비안도를 출발해 가력도 방향으로 이동하다 짙은 안개로 방향을 잃고
전라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이상문)에서는 제 234회 임시회를 맞아 건설물류국소관에 대한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였다 전라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이상문)는 제 234회 임시회를 맞아 건설물류국소관에 대한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배승철 의원(익산 제1) 각자치단체들이 기업유치에 열을 올리면서 가용 산업단지가 부족하여 시․군별로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앞으로 7개지구 378만평을 조성계획으로 있어 과잉공급이 우려된다면서 선 수요조사 후 로드맵을 만들어 적정 규모로 추진,시행착오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 황정수 의원
소속의원들의 집단탈당으로 야기된 국회 제2당 전락이 전북도의 발목을 잡을 공산이 크다는 우려의 목소리다 열린우리당이 국회 제2당으로 전락하고 도내 국회의원들의 탈당이 단행되면서 전북도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금까지 열린우리당 한우산속에서 한 목소리를 내왔던 도내 정치권이 무소속으로 이분화되면서, 종전처럼 도의 현안사업을 제대로 챙기겠느냐는 시각이다. 실제로 일각에선 지역 국회의원들이 급격한 정치권 분화 속에서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기에 승부수를 띠울 뿐 도 현안을 꼼꼼히 챙기기는 사실상 어렵지 않느냐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도민들은 서로
열린우리당의 차기 당의장으로 추대된 정세균(丁世均) 의원이 오는 14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을 돌며 대의원들의 전대 참석을 독려하고 소속 의원들의 추가 탈당을 막기 위해 설득전을 펴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차기 당의장으로 추대된 정세균의원이 오는 14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을 돌며 대의원들의 전대 참석을 독려하고 소속 의원들의 추가 탈당을 막기 위해 설득전을 펴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2005년 10.26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과도체제인 임시 집행위원회 의장과 원내대표를 겸임하면서 작년 1월 산자부 장관으로 입각할 때까지 당내 갈등을 수습하고 정국 현안을 처리하는 과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농어촌주거환경 개선 및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이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각 지자체의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와 도의 예산배정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농어촌주택개량과 빈집정비 등 2개 사업에 총285억7천500만원을 책정했다.주택개량은 700동 280억원, 빈집정비는 1천150동에 5억7천500만원이다. 도는 2월 중에 주택개량 물량이 시달되면 사업계획을 확정해 시·군별로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
전북도내 여성단체에 대한 사회단체보조금 공모사업 지원이 확대된다 전북도는 도내 여성단체에 대한 사회단체보조금 공모사업 지원이 확대된다고 7일 밝혔다. 7일 도에 따르면 2007년도 사회단체보조금 공모사업 참여를 신청한 도내 18개 여성단체는 총8천2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8개 단체 3천400만원보다 단체 수 및 금액 면에서 크게 증가한 규모다. 이 같은 결과는 여성단체의 사회활동이 해를 거듭할수록 왕성해 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도 관계자는 “여성단체들이 여성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독창적이며 특별한 사업을 추진하려 한다면 다양한 지원경로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북도가 김제공항 조기착공을 주장하고 있다 전북도가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김제공항 조기착공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나서 ,건교부가 어떤 입장을 보일 지 주목된다. 도는 혁신도시 건설 등으로 도내 항공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인 만큼 이에 발맞춰 김제공항을 조기에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혁신도시 관련 외부 방문객은 연간 총45만9천800명(1일 1천768명)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전북혁신도시로 이전되는 농촌진흥청의 경우는 국제농업기술 현지사무소 운영과 미국일본 등 세계 32개국 15개 국제기관과 국제협약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해외 전문인사 방문이 잦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
전북도는 단위면적당 적정 가축사육 기준에 따른 적정두수를 사육하도록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전북도는 농가를 대상으로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두수 지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7일 도에 따르면 농림부장관이 고시한 축사 단위면적당 적정 가축사육 기준이 올 1월부터 엄격히 적용된다. 사육기준을 위반한 농가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도는 축산업 등록을 한 농가들이 반드시 사육기준에 따라 적정 두수를 사육하도록 주문하고 있다. 농림부가 고시한 축사 단위면적당 적정가축 사육 기준은 성장단계 및 경영 형태에 따라 구분 적용된다. 성축 1두당 갖춰야 할 축사 면
양축용 배합사료 가격이 평균 6%가량 오를 전망이다 양축용 배합사료 가격이 평균 6%가량 올라, 양축 농가들의 사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배합사료의 주 원료인 옥수수에 대한 중국의 수출제한과 미국의 옥수수에탄올화 개발이용에 따라 옥수수 국제가격이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수입옥수수 가격이 지난 2005년12월 155$/톤, 2006년12월 198$/톤이던 것이 2007년1월에는233$/톤으로 인상되면서 2006년11월에는 11%로 급상승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도내 퓨리나코리아와 카길코리아 등 2개 업체가 2월8일자로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나머지 12개 업체도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의 김진석 박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의 김진석 박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김 박사는 지난 2004년도부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북도지역혁신협의회(의장 김영석)의 실무를 사실상 이끌어 오면서 지역혁신발전계획과 누리사업 그리고 RIS사업 등 전북도내 지역혁신사업의 정책수립 및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그는 전북도의 지역혁신체계구축을 통한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해 왔다는 공을 인정 받았다. 또한 그는 전북도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전국에서 최초로 혁신도시의 성공적 입지선정을 가능케 해 전국적 모델이 되
전북도는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투자유치를 촉진키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을 대폭 개선시키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는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을 대폭 개선, 2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7일 도에 따르면 내수침체 및 수출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애로를 해결키 위해 전북도 중소기업육성기금설치 및 운용 시행규칙을 개정, 전국 최고의 자금지원 혜택을 주기로 했다. 개선된 자금지원 내용을 보면 지원자금 한도액 상향조정,△시설자금을 10억원에서 15억원 까지 확대지원 △운전자금은 별도 3
삼성 출신의 김재명 정무부지사는 7일 도내 공직사회를 향해 “아직도 멀었다”며 기업유치 마인드를 지적하는 일갈(一喝)을 날렸다 김재명 정무부지사가 지난 7일 기업유치 마인드와 관련 “공직자들이 아직 멀었다”라는 말을 던져, 발언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부지사는 이날 도청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향후 10년, 20년을 내다본다면 전북이 기업유치에 총력전을 펼쳐야 하지만 50년, 100년을 바라본다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원화하는 관광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기업유치와 관광산업에 약 7:3의 비중을 둔다면 앞으로는 3이나 4를 기업유치에 진력하는 대신 6내지 7
전북지역의 종합소득 상위 10% 개인사업자 비율이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하위권을 전북지역의 종합소득 상위 10% 개인사업자 비율이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과 경기 그리고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종합소득 상위 10% 비율이 65%에 육박, 지역간 소득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7일 국세청의 ‘2006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국세청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한 개인사업자 가운데 상위 10%는 전국적으로 22만7천949명이다. 이 가운데 전북 출신은 4천415명으로 1.9%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는 서울의 37.4%와 경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의 김진석 박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의 김진석 박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김 박사는 지난 2004년도부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북도지역혁신협의회(의장 김영석)의 실무를 사실상 이끌어 오면서 지역혁신발전계획과 누리사업 그리고 RIS사업 등 전북도내 지역혁신사업의 정책수립 및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이로 인해 그는 전북도의 지역혁신체계구축을 통한 지역발전 및 국가균형발전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해 왔다는 공을 인정 받은 것. 이와 함께 그는 전북도지역혁신협의회가 지난 2004년도와 2006년도 두차례에 걸쳐 우수협의회로 선정되는데 결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