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청도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등 30명이 전북도청을 비롯 도내 지역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 어청도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등 30명이 전북도청을 비롯 도내 지역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노경환 교장(51) 등 인솔교사 9명과 초등학생 20명은 지난 20일 군산 해양경찰서 경비정을 타고 육지로 나온 뒤 열차를 타고 전주에 도착, 전주박물관·한옥마을·전주동물원·진안 마이산 등을 관람하는 현장학습에 나섰다. 특히 2박3일간의 육지 맛을 만끽한 정우엽군(7)은 “태어나서 육지구경을 처음 한다”며 “많이 보고 듣고 느끼고 맛있는 것도 많이
실업 난 속 취업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는가 하면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아주겠다며 수수료를 챙기는 부동산 사기 등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노린 각종 사기행각이 난무하면서 서민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 실업 난 속 취업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는가 하면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아주겠다며 수수료를 챙기는 부동산 사기 등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노린 각종 사기행각이 난무하면서 서민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 23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취업이나 신용정보이용사기, 부동산 사기 등 각종 사기행각을 저지르다 적발된 건수만 90여건. 이로 인해 73명이 구속됐다. 경찰은 사기꾼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언어의 마술사라
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간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업무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자체평가 결과 교통사고, 5대범죄 감소와 함께 교통정체지역 소통시간 단축 등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덕진경찰서 이명섭 서장은 20일 민생치안사범 검거 유공자 홍성열, 이동욱, 장성관, 박은상 경사, 김대연 경장 등 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경찰이 사행심을 조장하는 PC방 척결을 선포한 이후 대대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지만 이를 피하기 위한 업주들의 각종 편법이 동원되면서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찰이 사행심을 조장하는 PC방 척결을 선포한 이후 대대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지만 이를 피하기 위한 업주들의 각종 편법이 동원되면서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최근 본청 지침에 따라 사행성 PC방이 근절될 때까지 가용 경찰력을 총 동원해 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사행성 PC방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며 홍보하는 한편 본청 차원에서 경사 이하 1명에 대해 특별승진까지 내걸고 대대
고령화 사회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조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솜씨자랑 한마당 잔치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고령화 사회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조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솜씨자랑 한마당 잔치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전 9시30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전북실버문화축제.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요가에서부터 국악공연까지 현대와 고전이 어우러지는 퓨전공연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그룹사운드, 난타, 태권무 등 젊은이들도 소화하
경찰이 하절기(7월10~8월31일)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경찰이 하절기(7월10~8월31일)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주택가 빈집털이와 피서지 등에서의 행락객 상대 범죄, 여름방학 중 청소년 범죄, 유흥비 마련을 위한 현금취급업소 강·절도 등 각종 범죄 예방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취약지역 방범대책을 수립하고 검문검색 등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범죄정보관리시스템(CIMS)의 범죄분석을 통해 범죄 발생 요일과 시간, 우범지역을 파악해 지구대와 파출소별 치안 강화구역을 설정, 순찰활동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으로 농촌지역에 폐교가 늘면서 그에 따
올 들어 상반기 도내 경찰 초소에서 검문검색을 통해 2천773명의 범법자를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상반기 도내 경찰 초소에서 검문검색을 통해 2천773명의 범법자를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군산 금강경찰초소 등 16개 초소에서 모두 2천773명을 검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천798건)에 비해 검거율이 0.8% 감소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기소중지자가 1천75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음주무면허 875명, 수배차량 81대, 차량절도범 4명, 기타형사범 54명으로 집계됐다. 실제 지난 17일 오후 6시25분께 군산 금강경찰초소에서 검문검색을 하다가 충남 서천군 장항읍 방면에서 군
경찰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해피콜 제도를 확대 실시한다 경찰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해피콜 제도를 확대 실시한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을 실시, 민원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시책에 반영,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해 오던 민원전화 모니터링제도를 해피콜 제도로 확대 개편, 지방청 및 각 경찰서별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지방청과 경찰서 청문관실에 여경 등 전담요원을 배치해 민원실에 접수되는 수사나 교통 등 10개 분야 민원인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 해당관서의 만족도를 산출한다는 방침이다. 모니터링은 친절도, 처리절차 안내 만족도, 신속한 업무처리, 이의제기시 담당자의
지난 15일부터 내린 비로 주택이 전파되고 2 지난 15일부터 내린 비로 주택이 전파되고 2.56㏊의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1억2천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 재해대책본부와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19일 오전 7시까지 무주에 261.5㎜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 진안 166.0㎜, 장수 157.0㎜, 순창 152㎜, 남원 126.5㎜, 임실 125.5㎜, 전주 94.5㎜ 등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했다. 이 같은 집중호우로 진안과 무주, 익산에서는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고 주택이 전파되면서 1가구 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2.56㏊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지역별로는
전북지방경찰청은 19일 경정 경감급 3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9일 경정 경감급 3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지방청 수사 2계장에 남기재 익산서 수사과장, 지방청 정보 2계장은 최원석 완산서 정보과장이 내정됐으며 송왕식 지방청 장비계장은 경리계장, 정재봉 덕진서 청문관은 지방청 장비계장, 오재경 지방청 수사 2계장은 완산서 수사과장, 박훈기 정보 2계장과 박노익 덕진서 수사과장은 익산경찰서 정보과장과 수사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최규호기자 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