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다도박물관에서 열린‘제27회 예절과 다도 전국경연대회’일반부 개인전에 참가한 정미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 주최로 20일 개최된 다도경연대회에서 정읍여성문화관, 문화원 수강생들은 배례법(바른 자세, 절하는 모습), 다례법(차 우리는 모습, 차 내는 모습, 차 마시는 모습), 걸음걸이, 표정, 의복상태 등의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예명원 덕천 지회장 황토현다원 대표 박정옥씨는 예명규방다례 명인(제16호)으로 선정됐다.정미희씨는“다년 간 정읍여성문화관과 문화원에서 예절교육과 다도 교육을 받으면
정읍시가 농촌지역 맥류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경감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맥류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토양 환원 또는 기타 방법(조사료, 축사깔개)을 활용하는 사업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사업대상농지는 올해 밀, 보리, 귀리를 재배한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농지이다.맥류 영농부산물을 잘게 잘라 토양에 환원하면 ha당 20만원을, 소각하지 않고 토양 환원 이외 조사료나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하면 ha당 10만원을 지급한다.시는 오는 7월15일까지 신청농지 현장점검 및 실사를 통해
정읍시가 운영하는 ‘진로멘토링, 내 꿈의 대학탐방’ 프로그램이 지난 20일과 21일 고려대와 한국외대, 서울대에서 고등학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사업은 청소년의 진로, 진학 탐색을 돕는 진로멘토링 대학탐방을 매년 상, 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이번 대학탐방에서는 고려대학교와 한국외대, 서울대에 재학중인 정읍출신 선배 9명이 고향에서 올라온 후배들을 맞았다.후배들이 궁금해하는 대학생활과 과목별 공부법, 자신의 꿈과 다양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이야기를 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학탐방에 참여한 김예람 양(서영
정읍시가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급식 지원사업은 영농철 식사 준비와 함께 영농에도 참여해야 하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23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45개 마을에 사업비는 모두 1억4천여만원이다.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2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고 조리시설이 갖춰진 마을에 지원된다.공동급식소는 마을 여건에 따라 운영되며 일정 장소에서 공동급식을 하는 32개소와 식당 이용 8개소, 도시락 배달 5개소이다.지원 내용은 40일 이내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또는 도시락 배달, 식당 이용 비용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이사장 허삼권)에서 주관한 ‘귀농귀촌 지식콘서트’가 지난 19일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콘서트를 비롯해 귀농귀촌 뉴스레터, 귀농귀촌 지식나누미(도서코너)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귀농귀촌인과 지역민 100명이 함께한 공연에는 시인 손세실리아와 포크가수 인디언 수니가 참여해 흥을 올렸다.정읍시 영원면 출생으로 제주도로 귀촌한 손세실리아 시인은 시집 기차를 놓치다 등을 출간한 중견시인으로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시 ‘곰국 끓이던 날이 수록됐다.자유롭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정읍시 필연야구장에서‘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 야구대회’가 21일 개막됐다.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야구소프트볼(회장 하재훈)이 주관, 정읍시체육회(회장 최규철)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6년째로 3주간 펼쳐진다.대회 첫날 예선전으로 필연야구장과 영파1,2구장에서 동시에 더블헤드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정읍시장기 야구대회 8강 진출팀은 전주캡틴,블랙이글스, 전주아레스,영광샤크, 전주파이어배트,전북소방,NH스카이 팀이 올랐다.8강전 야구대회는 오는 28일 영파1,2야구장에서 치뤄질 예정이다.정읍시야구협회 관계자는 “전북권 야구동호인들
정읍경찰서는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 중 사찰 방문객 급증 예상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사찰 대상 강,절도 예방 및 중요 시설물 훼손 행위 예방을 위해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키로 했다.22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신도 및 관광객들이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먼저 사찰 및 암자 65개소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진단한다.특히 취약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CCTV 설치, 보안업체 가입 유무 등 범죄예방시설을 점검한다.또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중대형 사찰을 중심으로 소규모 사찰은 지역경찰의 협조를 받아 탄력순찰 및 거점순찰
농협 정읍시지부는 22일 정읍시지부 회의실에서 ‘도농상생 공동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정읍시 농협상생발전협의회 위원들과 농협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도시 및 농촌 농축협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도시농협의 경제사업 역할강화로 정체성 확립 및 농촌농협과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고 시설투자 여력이 부족한 농축협 지원 및 농촌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정읍시 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농협은행, 농신보권역보증센터, 농축협 등 범농협 임직원으로 구성한 위원 12명이 참여해 ·농촌 ·농협 실현
정읍시의회는 22일,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정상철 의원은 ‘기후재난에 맞선 선제적인 대응과 사업 추진을 촉구하며’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서향경 의원도 ‘정읍시는 도시가스 보급 가능지역의 로드맵 수립 및 예산을 확대하고 읍면 지역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구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주장했다.의회는 이어 박일 의원의 대표 발의로 ‘동학 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23일부터 29일까
정읍시 사회적 기업 둘레(이사장, 안수용)가 진행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농담’이 지난 18일 연지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공연에서는 광대브라더스(강흥진, 차정호, 이훈, 이하정)가 게스트로 출연, 무대를 꾸몄다.이날 공연에서 광대브라더스는 전통과 현대의 마술을 융합시킨 공연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공연은 또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농담 공연은 매월 1회 진행되며 공연 당일까지 출연진을 공개하지 않는 비밀게스트
정읍시 임산물체험단지 차향다원(족욕카페)이 야간 운영을 시작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주말부터 저녁 시간대까지 이용 가능하다.지난 2021년 5월 개관한 임산물체험단지는 족욕카페인 차향다원을 비롯해 버섯피자, 호두초코쿠키, 호두호떡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차향문화관’, 다양한 난대식물을 만날 수 있는 ‘향기온실’로 조성돼 있다.차향다원은 임산물을 활용한 차·음료·디저트 판매, 족욕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건강하고 다양한 음료를 즐기면서 피로도 풀 수 있는
정읍시는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장비 보급 사업을 전개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한 차세대 장비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태플릿 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출입문감지기 등 단말기와 센서 등 5종이다.대상자들에게 신규로 300대를 보급하고 기존 노후장비 100대 교체 등 모두 400대가 전달된다.이 사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주택에 일어날 수 있는 화재나 낙상, 건강 이상 등의 응급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활동 미감지와 대상자의 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