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고와 전북체육고등학교 사이클 선수단이 남녀 고등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18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전라고와 전북체고 사이클 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 ‘제2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고등부 남녀가 동반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전라고는 개인추발 신동인 선수와 단체추발에서 1위를 차지했고, 24km포인트에서 유다훈 선수가 2위, 단체스프린트와 책임선수 3km에서 3위에 올라 지난해에 이어 남고부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전북체고는 개인추발에서 오현지 선수와 단체추발에서 1위를 책임선두 3km에서 권은희 선수가 2위에 올라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전라고와 전북체고는 이번 대회 동반 종합우승으로 오는 10월 대구에서 개최
전북체육고등학교(교장 장영일) 근대 5종팀이 ‘제29회 회장기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단체전과 릴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체고 박길웅(2년)과 임인섭(3년), 채동민(3년), 임경수(3년)는 남고부 근대 4종 단체전에 출전해 합계 1만7천344점을 획득, 서울체고(1만7만144점)와 광주체고(1만7천116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또 남고부 릴레이에 출전한 임인섭(3년)과 채동민(3년), 박길웅(2년)은 총점 4천948점으로 경기체고(4천864점)와 제주체고(4천730점)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화영 전북체고 감독은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열심히 한 결과가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 같다”며 &l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박지영(4학년)과 장준희(2학년)가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청양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석대 박지영과 장준희는 각각 남녀 개인 품새 부문에 출전 고난도 동작을 흔들림 없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태극마크를 획득했다.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이번 선발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기본동작과 체력강화 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국가대표로 선발된 장준희와 박지영은 지난해 열
우석대학교 박규민(스포츠의학과 2년)과 장나라·김주희(체육학과 1년)가 세계유소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대표로 선발됐다.지난 5일~8일까지 강원도 양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세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파견선수선발전’에서 박규민은 결승에서 박준영(한국체육대학)을 만나 시종일간 우세한 경기를 펼치면서 15-11로 물리치고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여자플러레에 참가한 장나라는 결승에서 이나래(한국체육대학)를 15-9로 제압하며 1위에 올랐다.김주희는 청소년 여자예뻬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대표로 선발됐다.김주희는 준결승에서 최효주(한국체육대학)에 13-15로 패하고, 3~4위 결정전에서 정수빈(창문여자고등학교)에 15-12로
전 세계에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국기원 시범단이 우석대학교에 캠프를 설치하고 전지훈련에 들어갔다.19일 우석대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학내 태권도교육관에서 하체강화 및 격파시범 훈련, 기초체력 및 기술연마를 위한 합숙훈련을 갖는다고 밝혔다.우석대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실시되는 국기원 시범단의 우석대 전지훈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국기원 시범단은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100명의 단원들로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전지훈련은 우석대와 국기원 시범단의 기량 향상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석대는 ‘2012 전북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레슬링팀이 ‘2012 런던 올림픽 대표 1차 선발전 및 아시아레슬링 선수권대회 파견 최종 선발전’에서 금2, 은1, 동1을 차지했다.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정은선(레저스포츠학과·1년)은 아시아레슬링 선수권대회 파견 최종 선발전 자유형 63kg급에 출전해 김혜빈(서울체고)을 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런던 올림픽 대표 1차 선발전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우석대 김혜지(경호비서학과·2년)가 아시아레슬링 선수권대회 파견 최종 선발전 자유형 67kg급에서 금메달을, 최수지(레저스포츠학과·2년)가 런던 올림픽 대표 1차 선발전
전북장애인 배드민턴협회의 손옥자가 ‘제8회 과테말라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최근 과테말라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손옥자는 BMW(휠체어 배드민턴) 부문에서 여자단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여자복식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손옥자는 BMW 여자단식 결승에서 스위스의 헤슬러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혼합복식에서는 이삼섭과 조를 이뤄 투페(프랑스)-헤슬러(스위스) 조에게 2-0 승리를 거뒀다.김연심과 조를 이룬 복식에서는 준결승에서 네덜란드의 버그왈-베이커 조에게 1-2로 패해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박효성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를 제패한 손옥자
강철규 우석대 총장은 30일 ‘제36회 전라북도 교육감기 유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찰행정학과 동아리 ‘화랑(지도교수 박상주)’을 초청해 격려했다.우석대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25일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 이용(-73kg급·경찰행정1), 최혜성(-81kg급·경찰행정1), 이세인(-48kg급·경찰행정1), 조아라(-52kg급·경찰행정1), 장효선(-57kg급·경찰행정1), 정다혜(-63kg급·경찰행정1), 방아름(-70kg급·경찰행정1)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또한 김규동(-73kg급·경찰행정1), 정명훈(-81kg
전주성심여고 신승찬 선수가 ‘2011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이소희(울산범서고)와 조를 이룬 신승찬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대만 타오위안 타오위안 카운티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마지막날 여자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맞아 2대1(21:16, 13:21, 21: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첫세트를 가볍게 이긴 신승찬-이소희 조는 2세트에서는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반격에 13-21로 내줬으나, 마지막 3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승기를 잡아 큰 점수차로 세트를 마무리 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신승찬, 이소희는 지난 3월 독일오픈주니어대회를 시작으로 5월 수바라야컵국제대회에 이어 세 번째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한편 신승찬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태권도학과가 ‘제20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2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정민주(태권도학과·3 -63kg급)와 김병선(태권도학과·3 -68kg급)이 각각 금메달을, 유환도(태권도학과·4 -80kg급)가 은메달을, 박종민(태권도학과·4 -58kg급)과 고웅재(태권도학과·1 -74kg급)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또한 여자 대학부에 출전한 우석대 김연지(태권도학과·4 -49kg급), 장유나(태권도학과·2 -62kg급),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태권도학과가 ‘제3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겸 품새대회’에서 금1, 은1, 동2를 차지했다.우석대는 최근 강원도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011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금메달리스트 장준희(태권도학과·1)가 용인대 양주민과의 남자대학부 품새 결승에서 큰 점수 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김성진(태권도학과·2)은 준결승에서 동아대 김영수를 상대로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했다.또한 우석대 윤민주(태권도학과·3)는 여자대학부 품새 결승에서 경민대 김민희를 상대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박지영(태권도학과·3)은 준결승에서 한국체대 이경진에게 0.3점 차이로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했다.최상진 교수는
전북 어르신들의 한마당 잔치인 ‘2011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8일 익산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표해 어르신 1천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과 생활체조, 탁구, 테니스 등 4개 일반종목과 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경기로 나뉘어 펼쳐졌다.게이트볼은 임실군이 종합 1위를 차지했고 테니스와 탁구는 전주시, 생활체조는 완주군, 민속경기는 순창군이 각각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김제시의 장금례(88)씨로 게이트볼에 출전해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박효성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북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팀이 ‘2011 도지사기 대학생클럽대항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주말 전주 일원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전북대팀은 16강과 8강에서 원광대 체육교육과팀과 원광대 경영학부팀을 각각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4강전에서 전북대 중앙동아리 제우스를 만난 전북대 체육교육학과팀은 시종 일관 밀고 밀리는 접전 끝에 1대 0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 전주연합팀 ‘아스널’을 만난 전북대 체육교육학과팀은 전, 후반 3-3으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김대연기자 eodus@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태권도학과 품새선수단이 ‘제2회 추계한마음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우석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국기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 출전한 김성진(태권도학과·2)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장준희(태권도학과·1)와 배병진(태권도학과·1)이 각각 동메달을, 여자 대학부 개인전에 출전한 유성희(태권도학과·1)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남자대학부 단체전에 출전한 우석대B팀(장호현 외 4명)과 우석대A팀(김성진 외 4명)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금1, 은1, 동4를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최상진 학과장은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
‘제10회 전국 부부·가족 마라톤대회’가 25일 전북도청 일대에서 열린다.전국부부마라톤조직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1천500여 명의 선수들이 하프(부부, 가족, 개인)와 참가제 제한이 없는 건강코스(10㎞, 5㎞)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부문별 1~10위에게는 상장과 상품권, 향토선물이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맥주와 전주막걸리, 두부, 전주비빔밥 등이 제공된다.대회 참가비는 1만원이며, 부부와 가족(2인1팀)은 2만원이다.참가 희망 동호인은 조직위 홈페이지(www.jjrun.com)나 전화(063-250-8352)로 신청이 가능하다.조직위는 대회에 앞서 24일 오후 6시 전주한옥마을 내 한방문화센타 뜰에서 전야제 및 환영만찬, 부부노래
전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한 ‘2011 도지사기 대학생 클럽대항대회’가 17~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전북대학교 체육관 등 7개 경기장에서 축구와 농구, 볼링 등 3개 종목에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종목별 우승은 축구 아스널클럽, 농구 전주농구아카데미클럽, 볼링 전북대클럽이 각각 차지했다.도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열기 증대와 함께 청소년클럽대항과 대학생클럽대항 대회를 연계하는 각종 대회 및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박효성 전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서 쌓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전주대학교 김근복(20)이 최근 중국 쉔젠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격 남자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한국신기록(1천74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근복을 포함한 한국 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기존 경기도청이 2005년 수립한 1천746점을 6년 만에 갈아 치우며 1위에 올랐다. 김근복은 또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합계 684.7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부문 1위와 2위는 이대명(23·경기도청)과 팡웨이(중국)가 각각 차지했다. 올해 전주대 체육학부에 입학 한 김근복은 사격에서 매우 중요한 평정심 유지와 집중력이 다른 선수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엄윤섭 전북사격연맹 전무이사는 “최근 전국
전주영생고등학교 축구부가 창단 2년여 만에 전국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2일 영생고는 진주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7회 문화체욱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결승에서 진주고등학교를 4대 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7월 23일부터 전국 36개 1천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영생고등학교는 홈 팀인 진주고등학교를 4대 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8강전에서 FC 서울의 유스팀인 동북고를 2대 1로 제압하고 4강에 오른 영생고는 울산 학성고를 또 다시 2대 1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 진출한 영생고는 전반 6분 만에 골게터 김현(3년·FW)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그러나 곧바로 진주고 김성현게 동점골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우석대학교가 금1, 은2, 동2를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남자대학부 -68kg급 김병선(태권도학과·3)이 세종대 임정빈에 2대1 신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74kg급에 출전한 조용빈(태권도학과·1)은 결승전에서 상명대 이명섭과 연장 접전을 펼쳤으나 3:4로 석패해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58kg급 박종민(태권도학과·4)는 동메달을 차지했다.여자부에서는 -53kg급에 출전한 임은지(태권도학과·3)가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49kg급 서단비(태권도학과·4)가 동메달을 획득했다.한편 김병선, 조용
전주영생고등학교 축구부가 창단 2년여 만에 전국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영생고 축구부는 지난달 23일부터 경남 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37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고교 축구대회’에서 연승을 질주하며 결승에 진출했다.영생고는 예선에서 경기 정명고와 강원 춘천고를 누른데 이어, 16강과 8강에서도 군산제일고와 서울 동북고를 각각 1-0과 2-1로 제압했다.영생고는 파죽의 연승 기세를 몰아 준결승전에서도 난적 울산학성고를 2-1로 누르고, 2일 결승전에서 경남진주고와 우승기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김래선 영생고교장은 “축구를 통해 ‘하나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