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식중독 집중관리업소인 집단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신학기 및 봄철을 맞아 계절과 관계없이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고 집단 급식소 등의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의식 부족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한 것,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4명의 지도반을 편성, 집단급식소 75개소(아동급식소 37개소, 사회복지시설급식소 11개소, 기업체급식소 27개소)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중점 지도․점검사항은 ▲ 유통기간 경과제품 및 무허가 제품 등의 조리 사용여부 ▲제조. 가공․조리시의 청결 및 위생관리 상태 ▲ 조리장, 화장
정읍시가 차량에 이동식 카메라 2대를 부착,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 단속에 나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보행이나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차량의 단속요원 즉시단속과 함께 이동식카메라를 이용한 주 정차 단속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동식 주차단속카메라는 계도방송과 함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촬영하고 5분경과 후 재촬영, 단속되면 추후에 과태료 고지서를 발부 하게 된다.특히 시는 운전자들이 주차 질서 의식과 올바른 주․정차질서를 위해 인도 위, 도로 모퉁이로부터 5M이내, 횡단보도로부터 10M이내는 즉시 단속을 실시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내권 상습 교통체증 지역과 고속철도개설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한 잔다리목 사거리~정읍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 김효선부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71만5천원 상당의 백미 20kg 5포와 연탄 1천장을 마련, 저소득 10가구에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연지농악단(단장 이승애) 단원들은 지난 정월대보름 길놀이 행사 수익금 전액인 102만3천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 정읍시장)에 기탁했다./정읍=최환기자
민방공훈련이 15일 오후 2시부터 정읍시내 전역과 신태인읍에서 실시된다.이날 훈련은 적의 포격 등 공습에 대비하여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비상차로 확보 등으로 실시되며,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훈련공습사이렌이 울리면 주민은 민방위 대원 등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운행중인 차량은 신속하게 도로 우측에 정차하여 차안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변 대피소의 위치를 확실히 인식할 수 있도록 ‘내 주변 대피소 가보기 운동’을 병행 실시한다.주민들은 대피시설을 방문하고 학생들에게는 현장방문 소감 및 현장사진을 제출하도록 해 국가 안보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l
정읍시보건소는 최근 어린이집 시설장 및 보육교사 60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심장 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이론과 어린이집 생활 중 발생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 20여개의 실습 마네킹 모형을 활용한 1대1 심폐소생술 실기 교육을 실시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청솔라이온스클럽(회장 박우서)은 최근 동부지역(칠보, 산내, 옹동)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230여명을 초대하고 목욕과 점심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이날 클럽회원 40명은 사람의 따스한 손길이 고마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탕과 식당에서 무료목욕과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속옷(내의) 선물까지 제공하는 경로 봉사활동을 펼쳤다./정읍=최환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14일 지난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으로 얼었던 지반이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라 절개지 및 연약한 지반이 붕괴가 우려됨으로 관내 수청제 저수지 둑높이기 공사 및 농업생산기반정비시설공사 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각 저수지 저수량및 공사현장의 지반, 토사붕괴 예방조치, 추락, 보호구 착용, 환경법규 준수여부, 안전성 품질제고를 위한 시공 계획등 사고방지와 품질향상을 위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지사 관계자는 운영대의원. 용수관리위원등을 방문, 영농기철을 앞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밀착경영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입암면의 발전과 면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등반대회가 지난 10일 입암산에서 열렸다.이날 등반대회에는 입암면 기관․단체협의회, 리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장 협의회, 입암산악회, 부녀산악회, 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시기3동 통장협의회가 조성해 분양한다.협의회는 주민센터와 새마을협의회(남, 녀), 체육회, 부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3천㎡의 주말농장을 조성하고 이중 1천㎡를 지역주민들에게 분양하고 있다고 13일 1밝혔다.1가구당 10㎡기준으로 1만원 가격으로 특별분양, 도심속 주민들이 상추, 쑥갓, 열무, 배추 등의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협의회는 분양 받은 주민들을 위해 재배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정읍시농업기술센터의 자문을 받아 재배기술도 지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유관 기관․단체가 직접 2천㎡에 배추, 고추, 참깨, 파, 감자 등을 재배해 11월 말경 수확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소외계층, 불우이웃, 경로당 등에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정읍=최환기자
13일 정읍시 황토13일 정읍시 황토현농협(조합장 고명규)은 특수미인 동진찰벼 계약재배를 실시하기 위해 농가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일반 벼농사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이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농업인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농가와 동진찰벼 계약재배를 실시하는 것. 정읍서부지역인 고부를 비롯해 소성, 영원, 입암면 등 4개 지역의 계약량은 논 330ha의 면적에서 생산되는 2천톤 규모이다.계약조건은 40kg 조곡기준 하한가를 4만9천으로 수매시점가격으로 우선지급한 후 올 연말 가격을 확정해 인상될 경우 차액 전액을 농가에 지급한다.고명규 조합장은 “황토현농협이 가격이 불안정한 일반미 보다는 찰벼를계약 재배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계약재배 사업을 지
정읍시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각종 규제를 강화키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우수한 사업에는 인센티브를 미흡한 사업에는 사업비 감액 등 강력한 패널티를 적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단체 대표자 및 사업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단체보조금 회계 처리기준 관련 지침 교육을 조만간 실시키로 했다.시는 또 사회단체보조금 평가. 지원 시 공익성을 토대로 사회단체의 정관 과 목적에 맞는 사업 위주로 적극 전개 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보조금 지원 단체에 대해서는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 보조금관리시스템의 적극 활용을 독려하고 보조금 적정집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보조금 집행
정읍시가 180ha면적에 38만6천본을 식재하는 등 대대적인 조림사업을 펼친다. 시는 올해 5억9천여만원을 들여 바이오 순환림, 경제수, 큰나무 조림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전체 면적의 47%를 차지하고 있는 임야를 효율적으로 이용, 저탄소 녹색성장을 꾀하고 산림자원 조성 및 효율적 이용을 위해조림사업에 나서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시는 목재공급 기반 구축과 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위해 79ha에 백합나무 등 속성수를 식재하는 바이오 순환림을 조성하고52ha에 편백, 상수리, 해송 등 일반 경제수를 조림한다.이와 함께 큰 나무 조림 사업으로 29ha에 소나무와 편백나무 등을 식재, 빠른 녹화를 유도하고 신규 산림조성을 위한 휴경지, 공한지, 무임목지 등 20ha에 유실수 및 특
정읍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에 나선다.10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자치단체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6천만원과 시비 1천500만원을 들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과 수익모델을 개발, 육성키로 했다. 시는 또 사회적 기업 참여자들의 의식 고취를 위해 코칭 아카데미 일반과정과 전문과정을 개설, 사회적 기업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에 특화된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 육성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영원면과 태인면에 벼 보급종(새누리) 채종포 단지가 조성된다.9일 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이 신규 단지로 각각 선정돼 기존 채종단지인 태인과 옹동면을 포함해 총 4개단지 97ha에서 533톤의 우량종자가 생산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채종농가는 정부 수매가격의 약 20%를 추가 지급받아 일반 농가에 비해 133%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영농기 이전에 생육단계별 수시교육을 실시하고 종자소독부터 육묘, 재배, 수확, 건조 등 포장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읍지역에는 7개소의 청보리 생산단지도 조성돼 있어 호남지역 종자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영업용 택시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시는 9일 지난 한달 계도위주의 지도를 거쳐 기동단속반을 편성, 주ㆍ야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제위반, 호객행위, 승차거부, 지시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적발될 경우 규정에 따라 과징금을 처분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일회성이나 전시성이 아니고 위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는 지난7일 국․소장과 관과소․읍면동장이 참석한 이례적인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기존의 일방적 보고방식에서 탈피, 쟁점사항과 문제사업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그러나 소통을 강조해온 정읍시가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후 3시에 시작된 회의가 오후 7시 30분까지 이어져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도 일었다.이 자리에서 김생기 시장은 “올해가 민선 5기 원년이라 생각하고 당면업무와 주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소장을 비롯한 관과소․읍면동장들이지금보다 갑절의 노력과 마음가짐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김 시장은 이어 “‘문제가 있는 사업은 현장에 해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KTX 정읍시 정차역 관련 서연지고가교 철거작업이 진행되면서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8일 고속철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서연지고가교 철거를 오는 2013년 2월까지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번 서연지고가교 철거가 전체 3개의 고가교 중 이미 철거된 농소고가교에 이어 2번째이지만 기 철거된 고가교의 임시도로 개설 지연과 개설 미 확정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뒤따를 전망이다.이는 정읍시 농소동 등 동서로 교행하는 차량은 물론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고속버스 등이 남아있는 정주고가교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에 따라 정읍시는 롯데마트 등 시내 주요 8개 지역과 호남고속도로 태인IC 부근에 차량 전면통제와 우회도로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홍보활동에 나섰지만 대책은 요원한 실정
국립공원 내장사 주지 지선스님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지선스님은 8일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세상에 넓게 퍼져 청소년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며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지난해부터 도내 최초 시행중인 ‘자전거 보험’이 실효를 거두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고유가 시대를 맞아 공직자들이 동참하면서 자전거 전용도로 보수와 개설, 보관대 설치와 장소 선정 등 산적한 현안들이 많아 예산확보에 진통을 겪고 있다.정읍시는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피보험자로 5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8일부터 1년간 보험(동부화재해상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험료 5천700만원에 비해 저렴한데다 자전거 사고시 보장 혜택이 더 늘어 자전거 운동 붐이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지난해 11월경 김모씨가 자전거와 자동차추돌로 사망하면서 4천500만원의 보험료를 수령하는 등 총 43명에게 5천4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