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군수지원 및 원활한 농축산물 공급과 금융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2011 을지연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전북농협은 전직원이 3개팀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전시 군수지원 및 국민생활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공급방안 심층 검토, 금융점포의 예금 대량인출 사태 발생시 개인별 임무 숙지와 위기대응 능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전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2011 을지연습은 전시에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원활한 금융업무 수행은 물론 직원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는 17일 전라고등학교 학생 23명을 초청해 한국은행 방문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초청된 학생들은 전라고 경제동아리 ‘알것같애’와 ‘ESC’ 학생들로 한국은행의 기능과 역할, 학과 및 직업선택을 위한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전북본부 영업장 및 금고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초청 견학 이외에도 청소년 경제캠프 및 직접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경제지식 함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도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1년 초등학생 경제캠프’를 개최했다.이날 경제캠프는 도내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소비의식 함양과 바람직한 경제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경제캠프는 재미있는 화폐이야기, 청소년기 신용관리의 중요성, 용돈관리 요령 등 바람직한 경제관 형성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주제에 대한 강의와 한국은행 금고 및 산업체(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견학, 전통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도내 학생들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캠프 등의 청소년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는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수해복구자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수해복구자금은 7~8월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 기업체로서 읍·면·동사무소 등 해당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확인서를 제출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대출은 전북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업체당 5억 원 이내에서 1년간 지원되며, 대출기한은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다.금융기관에 대한 지원방법은 수해기업에 신규 취급한 대출 실적의 50% 이내를 저리(연리 1.5%)로 지원한다.한편 전북은행과 전북농협도 최근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농가 등을 위한 특별자금지원에 나서고 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 호성동지점(지점장 이병곤)은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일~11일 2일간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이날 이벤트에서는 장기저축 상품가입시 깜짝 선물 증정과 함께 내방 고객들에게 다과를 준비해 제공했다.이병곤 지점장은 “고객들의 호응과 반응이 기대했던 것보다 뜨거웠다”며 “전북을 대표하는 지역은행으로서, 고객들의 성원과 감사에 보답코져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전주저축은행 매각 본입찰에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참여했다.11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전주·대전·보해저축은행 패키지의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KB금융과 하나금융이 인수에 나섰다고 밝혔다.예보는 입찰자가 제안하는 인수 가격과 자산·부채 인수범위, 순자산부족액에 대한 자금지원 요청액 등을 검토하고 나서 이르면 1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김대연기자 eodus@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했다.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김중수 총리 주재로 열린 정례회의에서 현행대로 기준금리를 연 3.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격월로 인상되면서 2008년 12월 이후 2년3개월 만에 처음으로 지난 3월 연 3.0%로 올라선 뒤 석 달 만인 지난 6월 연 3.25%로 인상됐다.이후 두 달째 동결이다.물가상승세는 높지만 최근 불거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글로벌 경기가 다시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일단 동결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농협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긴급자금 1천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긴급복구자금은 기업자금 최대 3억원, 가계자금 3천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기간은 기업자금 15년, 농업인 10년, 가계자금 최장 5년이다.금리는 산출 금리에 최대 1% 이내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단, 기존 대출자는 만기 재약정 및 기한 연기 때 취급기준을 예외적으로 적용, 영업점장 전결로 신용정보와 등급에 따라 재약정 및 연기가 가능하다.전북농협은 이번 자금지원으로 신규자금 1천억원과 기존 대출자의 할부상환금 및 이자 납입 유예(1천100억원)를 포함해 총 2천100억 원의 지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농협은 자금지원 외에도 수확기 농작물 피해에 따른 추가 지원을 조만간 중앙회에 요청할 계획이며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도내 및 수도권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에게 긴급복구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일반자금대출로 업체당 3억원한도내에서 지원한다.대출금리는 지원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1.20%까지 인하 할 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해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했다.전북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에 대해 금리우대와 대출금 상환 유예 등의 조건을 완화해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지역은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 및 도민에 대한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는 9일 정읍드림스타트센터 학생 및 교사 36명을 초청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은행의 기능과 역할, 재미있는 화폐이야기,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방법 등을 주제로 한 경제교실과 전북본부 영업장 및 금고 견학과 박물관 관람 등의 체험학습 순으로 진행됐다.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초청 견학 이외에도 청소년 경제캠프 및 직접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경제지식 함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과 전주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소강춘)은 지난 6일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21명의 한국어강사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도내 각 지역에서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글강사 자격증이 부여돼 전문 한글강사로 나선다.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한국어교원능력검정시험(한국어 교원 3급 자격증 취득) 응시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한편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은 지난 3월 12일에 개강해 8월 6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5개월간 진행됐으며, 지역농협 특성상 한글지원 강사가 필요함에 따라 전북농협과 전주대가 산학협력으로 올해 처음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김대연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Around the World with JB CARD’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화폐와 기념주화 약 1천800점, 유표 약 1천 400점, 각국의 소품 약 1천 300점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전북은행 본점 1층 JB갤러리에서 개최한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관람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는 3일 전주시 청소년 자유센터 학생 및 교사 20여명을 초청해 한국은행 방문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은행의 기능과 역할, 재미있는 화폐이야기,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방법 등을 주제로 한 경제교실과 전북본부 영업장 및 금고 견학과 박물관 관람 등의 체험학습 순으로 진행됐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초청 견학 이외에도 청소년 경제캠프 및 직접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경제지식 함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농협중앙회 군산 나운센터지점(지점장 강신배)이 총수신고 1천억 원을 돌파했다. 3일 전북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나운센터지점은 지난 1989년에 개점해 2011년 7월말 기준으로 총수신 1천억 원을 돌파, ‘1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점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에게 다가가는 감성적 CRM(고객관리)마케팅과 올해 부임한 강 지점장의 발로 뛰는 마케팅으로 7개월만에 80억을 순증시키며 달성한 쾌거다. 강신배 지점장은 “총수신 1천억 원 달성은 농업인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역사랑을 바탕으로 달성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그 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농촌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환원 등에
전북은행 안행교지점(지점장 박남철)은 지난달 31일 전주시 이서면 신월리 신월마을과 ‘일지점 일촌’ 맺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안행교지점은 전신 안마기를 전달하고 매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키로 약속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이에 앞서 도내 9개시군 25개 마을과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도농 교류 활성화를 기하고 농촌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달 3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11 생생 락페스티발’ 예선전을 치뤘다고 2일 밝혔다.이날 예선에는 총 14개팀이 참가해 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는 학교대항으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이번 공연은 청소년문화예술 행사에서 다소 소외된 전라북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맘껏 발산하고 건전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북은행에서 개최하는 문화행사이다.본선은 이달 17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도교육청의 후원과 JTV FM 장혜라의 행복발전소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연세대학교와 함께 농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캠프(영어·과학)’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완주 동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세대 재학생 10명이 영어게임과 이야기 만들기, 과학실험 등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전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주체로서 성장과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협의 인재육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 중인 여름방학 교육캠프는 농촌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교육 기회 제공으로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김대연기자
은행권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계 및 기업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저금리 대출 등 지원에 나섰다.1일 도내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집중호우 피해 기업 및 가계에 가계생활안정자금, 긴급운영자금, 시설복구자금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우대 금리와 수수료 감면 등 혜택도 줄 방침이다.또한 피해 고객의 기존대출에 대해 피해복구 기간 등을 고려해 대출기한 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등도 추진한다.개별적으로는 전북은행의 경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총 5백억원 규모의 재해복구 자금지원을 마련했다.또 신규대출 취급시 우대 금리와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도 줄 방침이다.농협중앙회도 호우 피해 기업과 개인의 피해복구를 위한 시설·운전자금을 대출해줄 때 최고 1.0%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해
올해 영업정지된 전주저축은행의 대손상각액이 861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저축은행국정조사특위 김정(미래희망연대)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주저축은행을 비롯한 7개 저축은행의 대손상각은 2005~2010회계연도 기준 7천517억원으로 집계됐다.저축은행별로는 부산저축은행이 2천186억원, 부산2저축은행이 2천1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전저축은행 1천874억원, 전주저축은행 861억원, 보해저축은행 306억원, 도민저축은행 184억원, 중앙부산저축은행 92억원 순이었다.김 의원은 “2008년 대전·전주저축은행 인수가 부산저축은행의 부실을 가속화한 측면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부산저축은행 부실이 이미 심각한 상태였다”며 “당국의
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사상최대 폭으로 하락했다.지난달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저축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15.07%로 전월 대비 1.65%포인트 하락했다.저축은행 대출금리가 전월보다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0.88%포인트 이후 6개월 만이며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3년 11월 이래 최대다.이는 가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낮은 기업대출 비중이 늘어 가중평균값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연 5.06%로 전월보다 0.15%포인트 상승했다.다른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모두 0.02%포인트, 0.22%포인트 하락했고, 상호금융은 예금금리는 0.01%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