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여성들의 건전하고 밝은 여가생활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도내 여성 체육동호인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배구, 산악, 줄다리기, 피구,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 등 총 8개 종목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배구 장수군, 줄다리기 익산시, 피구 군산시, 산악 익산시, 체조 김제시, 단체줄넘기 군산시, 고리걸기 남원시, 투호 군산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대회기간 도체육회와 여성체육위원회, 14개 시군별 부스를 설치해 ‘희망나눔 바자회’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이환주 남원시장, 이영
조석창
2017.09.17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