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봄철 요양병원 합동소방훈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요양병원에 고령층이나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이 많아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주도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도상훈련, 불시 무각본훈련, 전 대상 소방합동훈련, 정읍 한서요양병원 화재 우수사례 반영 현황 점검 및 관계인 대상 필요성 교육 등이다.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고령층이나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사전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경무관) 서부지구대(대장 한상호·경정)는 편의점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편의점 80여 개소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관내 편의점 CCTV 작동 상태와 촬영 위치 적정성 점검, 편의점 점주와 직원에게 위험상황 발생 시 올바른 112신고 방법 안내,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문자로 상황을 전송하는 문자신고 방법 전달 등이다.한상호 전주완산경찰서 서부지구대장은 “심야시간 여성 혼자 운영하는 편의점은 순찰 횟수를 늘리겠다”며 “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최근 ‘2023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상을 수상한데 이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업인 복지 증진, 영농지도 교육, 농업인 실익 증진 등 21개 사업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남원농협은 지난해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전국 1위를 달성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부안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부안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표)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과 의원 등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부안읍 이기화님외 6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김원철,홍범철,고석교님에게 도지사 표창을, 상서면 박원식님 외 11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였다.또한 장애인연합회에서 박영숙,김지훈에게 공로패를
전주시 금암2동주민센터(동장 신영순)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 후원을 약속한 ‘기쁨노인복지센터’(대표 김정순)를 방문,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한다면 참여할 수 있다.이와 같이 후원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암2동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비로 쓰여진다.김정순 대표는 “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싶은 바람이 있어 정기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동장 채월선)는 지난 19일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20명의 학생에 천사장학금(1,36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노송동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익명의 기부자가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 일명 ‘얼굴없는 천사’의 뜻에 따라 천사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천사장학금은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 2차례 지급될 계획이며 하반기는 졸업을 앞둔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낙현기자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온전히 구현하려면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자치도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이날 콜로키움에서는 특자도로 새롭게 출범한 전북도의 운영 간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현행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
우석대학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3층에서 ‘W-SKY 23’ 개관식을 개최한다.W-SKY 23은 국내 대학 본부 건물 중 최고층인 우석대 전주캠퍼스 본관 23층에 연면적 389.3㎡ 규모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이와 함께 옥상에는 호남평야와 만경강 일원의 뛰어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연면적 177.68㎡ 규모의 전망대가 구축됐다.개관식에는 박노준 우석대 총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박 총장은 “학·군 협력 추진사업의 국내 대표 모델인 ‘W-SKY 23’은
“후배님들, 커피 드시고 열공하세요!”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최근 전북대 구정문 알림의 거리에서 1학기 중간고사 간식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최병선 전북대 총동창회장은 지난 18일 총동창회에서 준비한 커피와 음료를 직접 나눠주며 재학생들을 응원했다.최 회장은 “시험 기간에 지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간식사업을 준비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힘내달라”고 말했다.음료를 받은 한 학생은 “깜짝 이벤트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라면서 “우리도 훗날 경제활동을 하게 되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답했다.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7~8대)이 1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김순자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임식을 갖고, 제8대 황기순 연합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신임 황 연합회장은 지난 2016년 서수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22년 서수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임명됐으며, 지난해에는 의용소방대 활성화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황 연합회장은 “30개대 680명의 정원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를 이끌게 돼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지역사회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문지원 연구사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치유농업 활동(콘텐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제44회 장애인의 날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치유농업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체ㆍ정서ㆍ인지ㆍ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농업의 한 분야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형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목적형으로 나뉜다.문 연구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신체적, 인지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치유농업 활동을 개발해 과학적 효과를 검증했다.또한 뇌졸중 등 뇌 질환 발병 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인순)는 전북센터 회의실에서 위탁 금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보증지원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개선 사항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신보전북센터 심사역 및 금융기관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농어업인의 편리한 보증이용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청취, 농신보 보증지원 업체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김인순 센터장은 “농어업인의 경연난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금융기관 담당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Res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경기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 EXPO 2024)’에 참가한 필리핀, 헝가리, 캐나다 대표 한상기업 3사와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필리핀 한상기업인 CTK ASIA RUBBER CORP(대표 천주환 Joseph)은 필리핀 잠보앙가 경제자유무역항에 설립되어 타이어용 천연고무를 전문으로 생산 및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헝가리 한상기업인 ANW CONSULTING KFT(대표 최
사단법인 전북지방정우회 1년을 결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전북지방우정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정우회 장익형 부회장, 전북지방우정청 김 꽃마음 청장 등 내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심상만 전북지방정우회장은 지방정우회 사업에 협조 해준 이연화 전북지방우정청 예금영업과장에게 감사패를, 회원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강상호 수석부회장 등 5명에게는 공로패를 각각 증정했다. 전북지방정우회는 우정 및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퇴직 공무원 48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설립 50주년을 맞아 성대한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19일 장애인 거주시설인 ‘은혜의 동산’을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은혜의 동산’은 지역사회 내의 보호가 필요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26명의 거주와 재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경진원 임직원들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건강 및 활력 증진을 위한 휠체어 산책 동행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실내 청소를 실시하고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경진원은 나눔경영을 실천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18~19까지 이틀간 국립전주박물관 대강당에서 도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 직원의 역량을 제고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첫날인 18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사회복무포털 시스템 사용법 등을 사례 위주로 교육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또 교육에 앞서 2023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우수 직원 6명에 대해 표창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성준 전북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18일 전주시 알펜시아웨딩컨벤션에서 적십자봉사회 임원 및 단위봉사회장 250여명을 대상으로 적십자봉사회 리더교육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리더십과 소통(서유석 교수), 치매예방 프로그램 활용 교육(유광수 교수), 재난이재민 심리지원, 청렴교육 및 실천 다짐 등이 이뤄졌다.이선홍 지사회장은 “치매는 더 이상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고민해야 할 사회 문제다.” 며, “적십자사는 치매 예방을 위해 공부 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은 오는 2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교류대학인 산동사범대학교를 방문한다.우석대와 산동사범대는 지난 2008년 중국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아 전북도 내 최초로 공자아카데미를 설립, 중국어 교육과 중국문화 보급에 힘쓰고 있다.박 총장을 비롯한 우석대 방문단은 22일 공자아카데미 이사회에 참석해 장젠(张建) 산동사범대학교 총장 등과 한·중 간 공자아카데미 교류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박 총장은 한·중 지역협력 합작프로그램과 우수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양 대학의
전북대학교는 정광운 교수 연구팀의 장준화 박사과정생이 새롭게 개발한 이차원 나노구조 필름을 이용해 공기 중 미세한 산성 증기를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화학센서를 개발, 세계적인 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Small(IF=13.3)’ 최신 호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연구진은 산(酸) 분자와 직접적인 반응을 통해 형광 변화가 일어나는 유기 단량체를 새롭게 합성했다.합성된 단량체는 자기조립-광중합-에칭 공정을 통해 넓은 표면적을 가지면서 고차원의 구조를 가지는 필름 형태
한국PR학회는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브랜드와 시각적 아이덴티티, 그리고 전북도의 PR 활동 현황을 다룬다.다른 지역의 사례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는 특별기획 세션에서는 전북도 PR 커뮤니케이션 목표 수립과 전략은 물론 관련 콘텐츠 개발 방안을 제시한다.이와 함께 빅데이터·AI 기업 RSN(Restructure Social Network)의 박정호 상무는 ‘전북도가 어떻게 AI를 활용한 정책PR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홍문기 한국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