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김제지점(지점장 소철성)은 지난달 29일 김제시 부량면 포교마을과 ‘내고향 사랑 자매결연’을 맺었다.포교마을과 전북은행 김제지점은 이날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단체구입,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참여를 통해 포교마을이 발전하고 생동감이 넘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소철성 지점장은 “지역밀착화를 통해 도농 교류 활성화를 기하고 농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는 지난달 30일 한국은행 사이버 경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전주 영생고등학교를 방문해 우수학교 선정서와 부상을 전달했다.한국은행은 매년 경제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활용도를 조사해 사이버 경제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전국 17개 학교 중 전북지역에서는 전주 영생고등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9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30일부터 판매하는 ‘JB 실버주택 연금대출’ 이용금리는 3.76%(28일 기준)로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중도 상환 시에도 별도 수수료가 없다.연금 지급은 매월 일정액을 받는 종신지급 방식과 수시 인출이 가능한 종신혼합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노인들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로 전북도 지역의 주택연금 판매지점 수
은행의 대출 채권 연체율이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부동산 경기 침체와 중소기업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이 같은 상승 추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27일 금융감독원은 2010년 8월말 현재 국내 은행들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1.50%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달보다 0.23%포인트 오른 수치이자 1.60%를 기록했던 작년 5월말 이후 최고치다.연체율 급등의 주범은 기업대출이었다.8월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은 2.07%로 2009년 5월 이후 처음으로 2%선을 돌파했다.지난달보다 0.32%포인트 오른 수치다.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2.23%로 전월 대비 0.36%포인트 급등한 영향이 컸다.2.57%에 달했던 작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대기업대출 연체율도 1.29%로 0.09%포인트 상승하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7일 도내 베트남 가정을 대상으로 친정나들이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생계의 어려움으로 몇 년 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도내 거주 베트남 다문화가정에 항공료 등 친정나들이 경비와 차량을 지원해 고향의 부모 등 가족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전북은행은 7개시군의 추천을 받아 베트남에서 시집 온 다문화 가정 여성인 누엔티니씨 가족 등 8가족 30명을 선정했다.장수군으로 시집온 지 3년만에 처음 친정을 찾게 됐다는 베트남 출신의 누엔티니씨는 “베트남에 계시는 부모님의 병환소식을 듣고는 무척 마음이 아팠다”며 “전북은행의 도움으로 부모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김한 전북은행장은
신한은행 전산망이 27일 오전 한때 장애를 일으켰으나 이날 낮 12시(정오)께 복구됐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영업점 개점 이후부터 시스템 장애로 전북지역을 비롯한 일부 영업점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 창구 업무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날 전산 장애는 발생 3시간여 만인 낮 12시께 정상화 됐지만, 인터넷뱅킹과 자동화기기 등을 제외한 창구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고객들은 많은 불편을 겪었다.은행 관계자는 “오전부터 PC 회선 장애로 인해 일부 영업점 창구 업무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복구를 서둘러 현재는 모든 은행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고객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동결에 이어 시중 통화량 조절 수단 중 하나인 총액한도대출의 4분기 한도를 3분기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3분기와 같은 8조5천억 원으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총액한도대출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지원 실적에 연계해 한은이 시장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은행에 자금을 배정해 주는 제도다.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중소기업 대출이 아직 부진한 데다 건설업 등 일부 업종 중소기업은 자금 사정이 나빠졌다는 판단에 따라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16일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금리를 최고 1.5%까지 감면해 주는 ‘JB이자다이어트론’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JB이자다이어트론은 과거 3개월 동안의 예금, 신용카드, 급여이체, 전자금융, 자동이체 거래실적 및 주거래고객 등급에 따라 대출금리가 감면되며, 매 3개월 거래실적에 따라 감면금리가 변경된다.예를 들어 대출금리 연 7%를 적용받는 고객이 0.5%p를 감면받아 6.5%로 대출을 취급하면 급여이체, 전자금융, 자동이체 거래를 통해 3개월 후 대출금리는 6.2%로 0.3%p가 추가 감면된다.전북은행과 거래 중인 고객 대부분은 대출을 신청하면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거래가 없는 고객도 0.5%p까지 선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 8월중 어음부도율 상승 지난달 전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가 발표한 ‘8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어음부도율은 0.58%로 전월의 0.33%에 비해 0.25%포인트 상승했다.이는 고액의 특이부도 발생에 기인한 것으로 이를 제외할 경우 어음부도율은 0.36%로 0.3%p 상승한 것이다.업종별로는 건설업 부도금액이 30억1천만 원에서 43억1천만 원으로, 제조업은 3억5천만 원에서 12억 4천만 원으로, 서비스업은 4억1천만 원에서 12억9천만 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주(0.27%→0.90%), 남원(0.17%→0.52%), 정읍(0.02%→0.11%), 익산(0.02%&rar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지난 13일 도내지역과 수도권 영업 강화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총수신 7조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 김 행장 취임 이후 6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며, 지난 6월 총수신 6조원 돌파 이후 약 3개월 만이다.은행 측은 또 7조 원 수신 달성은 지난 7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2012년 총자산 15조원 제시와 당기순이익 1천500억 원으로 늘리겠다는 김행장의 공격경영 마케팅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향토은행으로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북은행간 송금수수료 면제, 대여금고 무료 이용서비스 등 ‘추석맞이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전북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북은행간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2천여 개의 대여금고 시설을 전면 개방해 무료로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도내 시, 군별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터미널 및 역 주변에 귀성 환영 플래카드를 설치,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김대연기자 eodus@
전주 금암새마을금고(이사장 이창승)는 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창승 이사장을 비롯해 강섭승 상근이사, 김옥례 좀도리봉사대 회장 등 회원 40여명이 아침부터 나와 김장김치 300여포기를 담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김옥례 좀도리봉사대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 고생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는 단체로 앞으로도 나누는 즐거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행사를 주관한 이창승 금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김장 담그
7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증가 폭이 축소되고 여신은 크게 늘며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가 발표한 ‘2010년 7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총수신(-993억 원)은 전달(+2천257억 원)에 비해 증가 폭이 축소된 반면 총여신(-897억 원) 증가폭은 전달(-2천28억 원)에 비해 크가 증가했다.예금은행의 수신은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이 감소로 돌아섬에 따라 전달 증가(+1천720억 원)에서 감소(-930억 원)로 돌아섰고, 여신은 기업대출 감소폭이 확대된 가운데 가계대출 및 공공 기타대출이 감소로 전환되면서 감소폭(-693억 원→-2천161억 원)이 확대됐다.또 전북지역 비은행기관의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신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7일 신협중앙회 전북도지부에 따르면 이날 비전 선포식을 통해 50년 전 전란의 폐허 속에서 신협을 조직해 서민의 가난구제에 앞장선 만큼 향후 새로운 100년을 향해 협동조합의 참다운 모델을 제시하고 상호금융의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것을 선포했다.전북신협은 전북 77개 조합의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 세미나를 열고, ‘2020년 자산 7조원, 조합원 1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사업 목표 수립 및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은 바 있다.전북신협은 지난 7월 출시된 햇살론을 시작으로 서민대출 향상에 힘써 고금리 불법 사금융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전북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두형진)은 지난 3일 전주공설운동장 야구장앞 특설무대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호프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 두형진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천만원을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또 김한 전북은행장은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힘이 되는 전북은행 직원들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지점을 열어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강남구 테헤란로에 강남지점을 개설한데 이은 것으로 전북은행 측은 앞으로 수도권지역 영업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전북은행은 이날 김한 은행장과 이현승 SK증권 대표이사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 업무를 시작했다.김 은행장은 개점식에서 “전북은행이 안정적인 수익 및 성장 기반을 갖추기 위해서는 양질의 금융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여의도에 점포 진출이 필요했다”면서 “여의도지점 개점으로 은행이 도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3일 코리아신탁㈜과 부동산 금융시장 교류확대와 실질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휴 사업의 공동 추진 및 활발한 사업 교류로 회사 발전과 지역 발전에 기여 하는데 상호 협조하게 된다 양 사는 또 부동산 PF사업, 부동산신탁 및 자산운용분야, 기업 및 개인 고객의 부동산 등 자산관리업무 및 자문, 기타 부동산금융 관련 사업의 정보교환 등 공동 관심분야에 대해 우선적으로 협조키로 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부동산 관련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3일 서울 태평로에 이어 강남구 테헤란로에 두 번째 서울지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김한 은행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서울 강남지역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으로 전북은행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거점”이라며 “지방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금융센터로서의 역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전북은행은 지난 4월 중순 수도권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일부 본부 부서를 서울로 옮기고, 지난달 5일에는 서울지점을 태평로의 서울파이낸스 빌딩으로 이전한 바 있다.한편 전북은행은 24일 여의도 S트레뉴빌딩에 서울에서 세 번째 지점인 여의도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복구자금 지원을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북은행의 긴급복구자금 지원규모는 총 500억원으로 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일반자금대출로 업체 당 10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또 대출금리는 해당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일선 영업점장이 최대 1.80%까지 인하할 수 있게 해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금리우대와 대출조건이 완화된 이번 긴급지원자금은 호우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을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부실 방지를 위해 대출심사가 강화된다.18일 도내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서민금융정책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지원단 회의를 열고, 햇살론의 심사기준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향후 부실화 가능성에 대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한편, 햇살론을 꼭 필요로 하는 서민들에게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금융위는 이를 위해 대출 희망자의 신용등급별, 소득등급별로 햇살론 대출 한도를 세분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현재 햇살론의 대출한도는 창업자금은 최고 5천만원, 사업 운영자금 최고 2천만원, 생계자금은 최고 1천만원 등 용도별로만 분류돼 있다.금융위는 또 부정대출을 막기 위해 대출희망자가 거주지나 직장소재지가 아닌 다른 지역 소재의 금융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