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는 지난 10일 전주시 용복동에 소재한 장애우 시설인 진달래집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한국은행 전북본부는 2005년 4월부터 동 시설과 관계를 맺고 매분기마다 농사일 돕기, 시설 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달 11~30일까지 총 460억 원의 우대금리 적용상품을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이 기간 중 판매된 ‘특판 시장금리부 정기예금’은 1천800좌로 당초 지난달 22일까지 판매키로 했으나,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이 확정되면서 상품 판매기간도 월말까지 연장됐다.특판은 금리우대와 경품 지급행사로 금리우대는 시장금리부 정기예금 고시금리에 영업점장 전결 최고금리와 연 0.2% 추가금리를 가산해 적용했다.전북은행은 이와 관련 특판 예금에 가입한 개인고객과 퀵플러스론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고급 축구화와 월드컵 공인 축구공을 경품으로 지급했다.은행 측은 특판기간 동안 판매된 예금액의 0.01%를 기금으로 조성, 지역
전북은행이 5일 서울 영업점을 종로구 서린동에서 중구 태평로 서울파이낸스센터 빌딩 2층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전북은행 서울지점은 1975년 개점 이래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수도권 영업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이전을 통해 앞으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영효율성을 높이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김 한 전북은행장은 이전 행사에서 “최근 전북은행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으나 도내의 영업만으로는 안정적인 성장궤도 진입에 한계가 있어 자금력이 풍부한 수도권 지역에서의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이전 배경을 밝혔다.이어 “탄탄한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도내뿐 아니라 서울지역에서도 인정받는 우량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는 30일 지난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실시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관내 금융기관 유공자에 대한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포상을 실시했다.이날 박정룡 본부장은 수상자인 신한은행 전주지점 송명종 부지점장에게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전북 지역에서 회수된 동전은 약 921만6천개(13억 원)로 이번 운동을 통해 약 10억 원의 화폐제조비용 절감효과를 거뒀다.또한 동전교환 과정에서 각 금융기관의 ‘자투리 동전모금함’에 모인 39만원을 사회복지재단 등에 전액 기부하해 소외계층 돕기를 실천했다.박정룡 본부장은 “매년 시중의 동전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동
전북은행은 30일 한국기업지배구조센터로부터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년도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전북은행은 우수기업 선정에 앞선 평가에서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과 주주 권리 보호, 바람직한 이사회 기능 수행, 경영 투명성 제고, 적극적 감사기구 운영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기업지배구조센터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전북은행에 대해 표창과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 등 공시매체에 최우수기업 선정 사실을 1년 간 공표 및 홍보한다.센터는 또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국내외 기업설명회에 우선적 참여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전북은행은 관계자는 “760여 개 주권 상장법인 중에서도 지배구조 우수기업으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급여이체거래고객에게 금리우대 및 은행거래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JB플러스급여통장’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동 상품의 특징은 가입 후 매월 급여이체거래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전자금융 이용수수료면제, 자동화기기(CD기 등) 영업시간외 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및 외환 송금수수료 면제, 대출시 이율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동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가입한도는 제한이 없으며 실명의 개인으로서 1인 1계좌로 한정된다.또한 급여이체실적과 함께 매일 최종잔액이 3백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0.1%~0.3%까지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전북은행 관계자는 “동 상품은 급여생활자들을 타깃으로 한 타금융사들의 상품보다 다양하고 알찬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는 농번기를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정읍 산내면 종성마을(산호수마을)을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마을에 힘을 보탰다.박정룡 본부장은 이날 방문에서 전체 직원들의 성의를 모아 마을 발전을 위한 성금과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일손돕기 후에는 마을 주민들과 도농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박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중앙은행이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역공헌부를 신설하고, 당기순이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전북은행은 이를 위해 이번 조직개편 때 사회공헌 사업을 관장하고 추진할 ‘지역공헌부’를 신설,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공헌사업을 수립해 ‘전북도민의 은행’으로 거듭날 계획이다.특히 전북은행은 14개 시·군 및 교육청과 연계한 각종 공익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사실상 규모가 작은 군 단위 자치단체 금고를 시작으로 도교육청의 교육금고까지 유치하겠다는 전략이 포함된 행보로 분석된다.이 사업에는 농어업이 주를 이루는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1지점 1농촌마을 결연’을 통해 봉
23일 발행 1년을 맞은 5만원권 지폐의 위력으로 10만원권 수표의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5월중 도내 일십만원권 자기앞수표 어음교환량은 310만장으로 전년 동기 381만장 대비 71만장(18.6%)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5만원권 지폐가 10만원권 수표의 시장 수요를 빠르게 대체하면서 은행권 등에서의 발주 물량이 그만큼 감소했기 때문이다.또한 고액권인 5만원권 발행으로 다른 은행권 지폐의 발행 물량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지난 1년간 1만원권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3천320억원(28.9%)이 감소했고 발행액 구성비도 36.3%p(96.6%→60.3%)줄었다.오천원권과 천원권도 전년 동기 대비 43억원(25%), 23억원(10.
전북은행이 지역 자금 위주의 소매금융 정책을 추진한 결과, 총수신 6조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전북은행의 이같은 수신 달성은 1969년 창립 이래 처음이며, 2008년 3월 총수신 5조 원을 돌파한 후 2년3개 월만이다.은행 측은 또 6조 원 수신 달성은 지난 3월 취임한 김한 은행장이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도민과 지자체의 적극적 협조를 이끌어낸 것에도 이유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장기 저금리 금융환경 속에 대형 시중은행과 외국은행과의 치열한 예금유치 경쟁으로 어려움이 적지 않다”면서도 “앞으로도 편리한은행으로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향토은행으로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
“지금까지 저희 은행은 자산 관리를 잘 해왔다고 생각하지만, 군 금고를 농협에게 많이 빼앗긴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21일 김한 전북은행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과거에는 군 단위 자치단체의 금고를 많이 유치했었고, 이것이 은행의 힘이 됐었다”면서 “이제부터는 농협에게 내줬던 금고들을 다시 되찾아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은행장은 특히 “농협은 금고를 유치하면서 전북은행보다 높은 고용창출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하지만 농협은 이익을 내면 서울에서 세금을 내지만, 전북은행은 서울에서 이익을 내도 전북에 세금을 내 결국 지역발전을 위해 활용하게 된다”며 지역은행으로서 강점을 내세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미취업 대학생의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탐색과 경력형성 등을 위한 직장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직장체험연수에는 노동부 전주지청과 대학위탁형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약정이 체결된 5개 대학(전북대, 군산대, 전주대, 원광대, 우석대)에서 각 20~30명씩 총 119명이 참가한다.전북은행은 2달 동안 진행되는 연수기간 중 현장체험연수를 통해 만족도와 취업경쟁률 향상을 높일 계획이다.전북은행은 또 연수 우수자를 포상할 계획이며, 노동부에서는 별도로 월 40만 원의 연수수당도 지급한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이 김한 은행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신임지점장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18일 전북은행은 부안 변산대명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12년 총자산 15조 달성’을 주제로 워크숍을 갖고 지점장과 부서장의 노력을 강조했다.김 은행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지점은 전쟁터에 비유하면 최전방과 같다”면서 “독립된 지점의 영업성과가 모여 전체의 수익을 결정하는 만큼, 지점장에게는 자율과 책임이라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고 역설했다.김 은행장은 특히 취임 후 수 차례 언급한 바 있는 총자산 15조 원 시대를 위해서도 “영업규모 확대와 안정적 성장 기반 확보, 수익성 중심의 경영기조 등 중장기 경영전략을 구사하겠다”
시판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15일 소액신용대출상품인 ‘서브크레딧론’의 상품명을 ‘퀵-플러스론’으로 변경, 시판한다고 밝혔다.‘퀵-플러스론’의 대출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차이를 두어 상이(최저금리12.7%)하며, 최고 대출금액은 1천500백만원이다.이 대출은 은행거래 실적이 없거나 소득증빙이 어려운 주부, 계약직/일용직 종사자, 영세자영업자 등에게도 지원이 가능한 신용대출이며, 취급수수료가 없고 1개월 이상 이용하면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전북은행 관계자는 “퀵-플러스론은 최소한의 서류만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당일대출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6월 현재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금융기관에 제공한 총액한도대출 규모가 1천91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 등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에 제공된 총액한도대출(C2자금)은 1천919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한은 전북본부를 통해 제공된 C2자금의 90%에 달하는 1천727억 원은 전라북도 지정 전략산업 및 음식료품·섬유·귀금속 등 지역특화산업 등에 우선 지원됐고, 나머지 192억 원은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신용대출 실적 등을 감안해 배정됐다.우선지원한도의 배정은 전북도 소재 금융기관이 전북도 및 전북도에 인접한 다른 도의 시·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대해
4월 전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증가폭이 전월에 비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조사한 결과, 4월 중 도내 금융기관 수신 증가 규모는 443억 원으로 전월(3천578억 원)에 비해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예금은행 수신은 3월 중 239억원에서 4월 중 4천370억원으로 증가됐다.예금은행의 수신 증가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일저축은행 관련 가지급금 정산 등이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4월 전북지역 여신은 영농자금 대출상환, 전일저축은행 부실채권 정리 등의 영향으로 전월 3천35억 원 증가에서 -7천861억 원 감소로 전환됐다.신용보증은 건설업에 대한 보증이 증가로 전환되고 제조업 또한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나 도소매업에 대한 보증 증가폭의 축소로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연 2.0%로 16개월째 동결됐다.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기존 2%로 동결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최장 기간 동결 기록이 다시 경신됐다.기준금리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5.25%에서 3.25%p 내려진 이후 조정되지 않고 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한 ‘시장금리부 정기예금 특판’및 경품지급 행사를 11~22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특판 내용은 금리우대와 경품 지급행사로 금리우대는 시장금리부 정기예금 고시금리에 영업점장 전결 최고금리와 연 0.2% 추가금리를 가산해 적용하며, 판매한도는 500억 원 범위내 선착순이다.경품지급 행사는 특판기간 동안 특판예금에 가입한 개인고객과 퀵플러스론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중 전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고급 축구화를 지급하고, 참가상 70명에게 4만 원 상당의 공인 축구공을 증정한다.전북은행은 또 특판기간 동안 판매된 예금액의 0.01%를 기금으로 조성, 지역사회 축구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전북은행 관계자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8일 비지니스클럽 회원과 주요부점장을 대상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3대 회장인 김영구(지성주택건설 회장) 회장을 비롯해 우찬도 감사가 연임하기로 했다.전북은행 비지니스클럽은 영업점장 추천 최우량 고객으로 구성된 클럽으로 회원 상호간 교류확대와 정보교환,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8월말까지 환전·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송금 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미화 500불 이상 환전 및 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기프트 카드 100만원(1명)·50만원(2명)·20만원(5명)·5만원(20명),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200명) 등을 증정한다.은행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환율우대쿠폰’을 다운받아 출력해 영업점에 제시할 경우 환전·송금거래에 최대 50%까지 환전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환율 우대서비스도 제공한다”며 “전북은행은 고객지향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