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은 본격 선거운동 개시일이다.이날부터 모든 후보자들이 유세차를 가지고 목 좋은 사거리에 나와 로고송과 율동 그리고 손사레로 시민들을 맞이하면서 13일간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그 동안 입지자들은 예비후보의 신분으로 선거운동이 사람과 방법에서 제한을 받아 왔는데 이제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 것이다.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자유로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법 제58조②항)라고 정하여 선거운동이 기본적으로 누구든 어떤 방법이든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규정하고 있다.이것은 지난 1991년 지방자치부활시기에 마련된 이른바 통합선거법의 정신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내용이다.이전의 선거법은 각급 선거별로 개별화 되어 있어서 국민 일반이 이 규범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6.2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이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고,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불꽃을 튀기고 있다.후보자들은 사람이나 차량통행이 많은 목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새벽부터 진을 치고 타 후보에게 뒤질세라 온갖 방법을 동원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주요 사거리 등 일명 명당자리는 모든 후보들의 집합장소로 이들이 틀어놓은 확성기 소리가 뒤엉켜 귀가 따갑고, 홍보차량과 운동원들로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이처럼 일부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면서 불만의 소리가 높다.후보자들의 절박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누구보다 도덕성과 청렴성, 준법정신이 요구되는 후보들이 법을 어기거나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귀가 따가울 정도의 확성기 소리로 인한 소음공해, 후보자 공약과 얼
예부터 문화와 문명이 발달한 지역은 모두 큰 강이나 하천을 끼고 있다.조그만 마을까지도 하천을 끼지 않은 곳이 없다.그만큼 하천은 인간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곳으로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 등 고향의 숨결을 품은 곳이다.전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하천을 선정해 복합 정비하는 ‘고향의 강’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한다.도가 이번에 추진하는 ‘고향의 강’ 사업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만큼 단순한 하천정비에 그치지 않고 고향의 정을 물씬 풍기는 일종의 문화복원사업이 되기를 바란다.전북도가 ‘고향의 강’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은 최근 하천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도는 이에 따라 각 시·군&mid
6·2 지방선거를 13일 앞둔 지난 20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전주시내 곳곳은 유권자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확성기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펼치는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들의 길거리 유세로 시끌벅적했다.특히, 유권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휘해 각종 광고물로 유세차량을 꾸민 후보들도 간간히 볼 수 있었다.일반시민이 설치할 경우 ‘불법’인 이들 광고물은 현행 공직선거법상 ‘합법’으로 용인돼 문제는 없다.다만, 안전검사조차 받지 않은 채 불법광고물로 치장된 유세차량들이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발생되는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됐다.이에 전주시의원 한 후보 선거사무실을 통해 입장을 들어보려 전화취재를 시도했다.차기 전주시의회 의장으로 유력시 되는 해
제5회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다.이번 선거는 우리의 실생활과 직결 되는 복지와 지역발전 그리고 교육정책을 이끌어갈 주민대표를 선출하는 총선보다도 더 중요한 선거다.더구나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교육의원 등 여덟 가지 선거가 치러진다.많은 후보자가 출마를 하게 되어 그 어느 때 선거보다도 누가 지역을 위해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판단하기가 조차 어려운 실정인데 바람선거가 막판의 변수로 작용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천안함 침몰사검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파장은 북풍(北風)으로 어제23일 노전 대통령 1주기와 맞물린 바람이 노풍으로 번질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외견상 북풍은 보수성향의 유권자 결집에 노풍은 친노 지지층의 결집에 각각 유리하게 작용을 할 것이라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선거와 더불어 시도교육청 교육감 선거를 동시에 치른다.아이들의 장래가 달려 있는 교육감 선거는 그 어느 선거보다도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다 주위를 살펴보면 교육감 후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유권자가 많다.임기4년 교육감은 지역의 교육정책을 결정을 하며 공립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원에 대한 전면적인 인사권과 학교에서 집행하는 예산권을 부여 받는다.외국어고와 과학고 자율형 사립고 등의 설립과폐지 권한이 교육감에 있다.엘리트(수월성)교육을 확대할지 무상급식을 전면 도입 할지 여부를 결정을 할 수도 있다.이 같은 막강한 권한이 부여되는 교육감은 중앙정부가 의욕을 가지고 추진하는 교육정책에 대해 브레이크를 걸 수도 있다.현 정부가 도입하겠다고 한 교원평가제도 시도교육청
6.2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의 본격적인 선거유세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후보자들은 저마다 얼굴을 알리기 위해 일명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새벽부터 나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사거리 등은 각종 방법을 동원한 후보들의 집합장소로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그런데 모든 후보가 그렇진 않지만 일부 후보들의 유세활동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하면서 불편을 준다면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것이다.누구보다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되는 후보들이 법을 어기면서까지 홍보전을 펼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차량과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사거리 등에는 많은 후보들이 몰려 북적거린다.후보자들 입장에서야 어떻게든 유권자들에거 한번
오는 6월2일 동시에 지방선거가 치러진다.이번 선거와 관련해 도내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669명 후보가 등록을 마쳐 평균 2.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해는 여느 때와 달리 여러 종류의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에 출마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들의 선거캠프와 연관된 사람들도 많아질 수 밖에 없다.선거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은 물론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사람들까지 감안하면 수천 또는 수만 명이 선거전에 뛰어들었을 것으로 추측된다.특히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으로써 후보들마다 인력을 끌어 모으고 조직을 풀가동시키면서 많은 사람들이 선거전에 흡수되고 있다.이처럼 많은 인력들이 선거캠프로 흡수되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영농현장에는 일손부족 현상이 우려된다.농사는
봄철이 되면 상춘객의 시선과 관심을 끌어 모으는 꽃이 벚꽃이다. 만개된 꽃이 예쁘지 않을리 없지만 벚꽃은 활짝 피어있을 때뿐만 아니라 꽃이 수명을 다하여 떨어지는 모습까지도 아름다워서 사람들에게 더 강한 인상으로 기억되지 않나 싶다.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가 사람들에게 가장 안정된 마음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 빨리 떨어지거나 더 느리게 떨어지는 꽃이었다면 가장 아름다운 꽃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이든지 빨리를 추구하는 세상에서 완급을 조절해야 하는 정책과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곤 한다. 그 가운데 하나가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자동차문화이다. 외국인들이 보는 시각에서는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며
행정절차상 하자로 법원으로부터 공사 중지결정을 받았던 35사단 이전사업이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일이란 게 관련자들이 모두 공감할 수는 없지만 그 동안 이 문제로 지역 내 갈등의 골이 깊어졌기 때문에 이제는 지역주민과 최대한 합의를 도출한 뒤 시행함으로써 또다시 사업이 표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전주시는 19일 35사단 이전사업이 국방부가 국방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으로 중지됐던 사업을 정상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법원이 문제 삼았던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정상적으로 다시 밟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공사재개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다만 국방부가 지난 해 10월 제기한 항소사건에 대한 4차 변론 기일이 오는 28일로 예정됨에 따라 착공시기를 이달 이후로 조율한다는
앞으로 발주처가 현금으로 공사대금을 지급하면 반드시 현금으로 하도급대금을 주어야 할 것 같다.발주처가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지만 원도급자는 하도급업체에게 현금이 아닌 현금성 결제수단으로 결제함으로써 하도급업체들이 경제적 손실을 입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대 중소기업간 하도급 거래질서 개선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올 하반기 하도급 공정화지침을 고쳐 앞으로 발주자로부터 현금을 수령하고도 하도급업체에게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기업구매전용카드 등 현금성 결제수단으로 지급하는 것을 금지할 것으로 보인다.현금성 결제수단이 어음과 달리 하도급업체에게 상환의무는 없지만, 대출이자나 수수료 등의 부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공정위는 7월 하도급법 시행령을 개정해 과징금·벌점감
한 때 성철스님이 많이 인용하여 세간에 널리 알려진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는 법문은, 지금부터 700년 전 중국에서 발간된『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란 책 속에 나온다.다섯 명의 선사들이『금강경』에 주석을 달고 있는데 야부(冶父) 스님이 여기에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데 부처님이 어디에 계신단 말인가?”(山是山 水是水 佛在何處)라고 되묻고 있다.야부스님은 이어 “모든 상(象)이 허망한 것이니, 만일 일체 모든 상이 허망해서 실(實)이 아님을 깨달으면 곧 여래의 무상한 진리를 본다”는 육조스님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유(有)에 집착하고 무(無)에 집착하는 것은 모두 삿된 견해이니 유와 무에 집착하지 않아야 사물의 본질이 드
문화특구로 전주한스타일 산업특구가 전국 최초로 지정 받았다.한국을 대표하는 한스타일 거점도시로 부상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올해 20회를 맞은 지식경제부 특구심사위원회는 신규지정 7개 지역과 계획변경 5개 지역 등 12개 특구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전주를 국내 유일의 문화특구인 한스타일산업특구로 지정했다.전주 한스타일산업특구는 교동지역의 한옥마을, 장동 일원 생물산업진흥원 및 생물소재연구소 중심의 한식연구단지, 팔복동 한지생산조합과 건립 중인 한스타일진흥원과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 등 전체 1천927필지 (62만5천386㎡)를 포함한다.특화사업은 한스타일 연구․개발, 문화․체험, 산업진흥, 인력양성, 홍보․이벤트 등 다양하다.세부적으로는 도2청사부지에 건
산업구조와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예측을 통해 지역 내 교육시스템 조절과 양성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그렇지 못하면 어렵게 만든 도내 일자리를 타 지역 출신들에게 내주고 마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전북은 새만금과 정읍방사선 연구센터, 익산식품클러스터와 조선, 기계, 자동차, 방사선, 신재생에너지 등 기술인력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이 많다.전북도와 교육기관 등은 체계적인 도내 인력수요분석을 통한 연계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출신 젊은이들이 지역산업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야 한다.전북도가 전략산업과 관련, 기계·자동차부품소재, 생물산업, 방사선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4천여개 기업 중 566개 기업을 상대로 ‘전략산업인력수급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부터 2
사상최악의 취업난이다.대학마다 취업하지 못한 졸업생들이 취업시험 준비를 위해 도서관마다 그득하고 탈출구로 대학원 진학 또는 군입대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다.올해 25~39세 청년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25만 명 줄어든다고 한다.이는 11년 전 외환위기(IMF) 이후 최악의 수치다.취업난에서 한 발 비켜선 듯했던 30대도 20대와 비슷한 처지다.30대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구직시장에서 ‘바늘구멍’을 뚫으려는 청년 구직자들의 아우성이 커질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가장 왕성하게 일할 청년들이 일자리를 갖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것은 국가의 큰 손실이거니와 ‘실업대국’의 아픈 미래상이기도 하다. 구직난 속 중소기업은 구인난 취업과 학업 자체를
전주시가 120억원을 들여 시민들의 여가증진을 위해 아중저수지 주변에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그런데 10억원을 들여 1단계로 조성된 사업이 완공 5개월 만에 여기저기 부서지고 망가졌다니 시설물이 제대로 시공됐는지,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완공된 지 5개월 만에 산책로 바닥데크 곳곳이 들떠 있고, 난간 이음부분이 조잡한 것은 물론 구명환과 LED조명등이 고장 난 체 방치돼 있다고 한다.전주시는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385만㎡ 규모의 아중저수지 수변 3㎞에 산책로와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아중저수지 제방부터 무릉마을까지 300m 구간에 산책로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아중저수지 수상 산책로’ 사업을 진행했다.저수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사업 시행자인 토지주택공사(LH)의 내부사정으로 제동이 걸린 뒤 허우적대고 있다.이러다간 기업유치 차질은 물론 후속사업들의 연이은 제동과 정부의 유사사업 추진으로 식품전문산단으로서 명분과 실속을 모두 잃을 수도 있다.국가식품클러스터는 지난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올 하반기 산단 착공을 목표로 올해 초 사업시행자로 LH공사를 선정했다.익산식품클러스터사업에 제동이 걸린 것은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돼 토지주택공사로 출범했지만 아직까지 내부문제나 경영문제가 정비되지 못해 빚어지고 있다.이 때문에 통합 후 이렇다 할 신규사업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기존사업마저 보류되면서 오히려 통합 전보다 구심점과 추진력을 잃고 있다는 비판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17일 농림수산식품부와 국
오늘은 만 20세가 된 청소년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 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성년의 날이다.원래는 1973년에 4월20일을 성년의 날로 정했다가 1985년부터 5월 셋째 월요일로 정하였다.매년 성년의 날이 되면, 젊은이들이 많이 출입하는 술집은 새로운 손님들로 가득 차게 된다.이제 어른이 되었으니 술 한잔 마시라는 의미의 축하하는 자리라고 하지만, 간혹 어른이 된 첫날 음주로 자신의 몸조차 추스르지 못하는 잘못된 성년의 날의 모습보다는 성년이 되었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서도 그에 따른 자기 책임과 절제를 뒷받침하는 성숙한 성년의 자세가 요구된다 하겠다. 고려 이전부터 성년례 발달 예로부터 나라․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의식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스쿨존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지대인데도 지난 2007년 이후 3년 간 도내 스쿨존에서 총 65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2명이 부상했다.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07년 18건에서 2008년 36건으로 2배로 늘었으나 지난해는 11건으로 감소했다.그러나 올 들어 4월 말 현재 벌써 10건이 발생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부재로 인한 법규위반과 안전운전 미 이행 등이 대다수다.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535건의 사고 중 운전자의 법규위반이 496건으로 92.7%를 차지했고, 또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움으로 어린이 돌출횡단으로 인한
전북도 풍력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다.풍력산업협회 출범을 계기로 전북지역의 풍력산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여 거는 기대가 크다.풍력산업은 고부가가치에 고용창출, 관광효과와 청정에너지 생산과 기업유치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고, 갈수록 각광받을 수 있는 첨단 미래지향형 산업이다.지난 14일 전북도와 전북대학교, 현대중공업 등 57개 기관은 전주리베라호텔에서 풍력협회를 출범하고 기술개발과 기업유치, 해외시장개척 등에 나서기로 했다.풍력산업협회가 출범함을 계기로 도내·외 풍력기업과 관련 전문기관, 대학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협회 회원들은 앞으로 R&D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과 기업유치, 해외시장개척 등 전북도 풍력산업육성정책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