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올해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농업인, 김병원 농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전북 농업인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2019 농업인 희망플랜’을 주제로 농업경제·축산경제·교육지원·상호금융·금융지주 등 5개 부문별 올해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김병원 회장의 &
봄철 해빙기에 접어든 전북지역에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건설공사 중단이나 공사시간 조정 등의 우려가 당장 현실화됐기 때문이다.24일 현재 전북지역에는 지난 22일 발령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사흘째 발효중이다.이날 전라북도와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수치는 100 가까이 치솟았다.이로 인해 전북지역은 온 종일 탁한 공기와 함께 희뿌연 하늘이 펼쳐졌다.특히 일부 산간 내륙지역에서는 안개와 먼지가 뒤엉키는 스모그 현상까지 더해져 가시거리도 평소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2일 고창군 관내 고창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추진 붐 조성을 위한 시군 릴레이 켐페인을 시작했다.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농협 고창군지부, 고창농협,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고창농협 하나로 마트를 찾은 조합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 유권자의 깨끗한 한 표의 힘은 지역농업발전과 우리 농협 발전의 힘’이라는 내용의 홍보를 펼쳤다.유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올해 총 369억원의 대규모 정보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특히 이 같은 정보화 사업으로 도내 우수 ICT기업들의 참여 확대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IT경기 활성화에 따른 지역발전이 기대된다.국민연금공단은 21일 공단 본부에서 전북지역 ICT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과 ‘2019년 정보화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전라북도, 전주시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정보화사업
지난해 도내 전기공사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최근 태양광 발전사업의 대형화와 전국 공사입찰 수주, 전기공사 분리발주와 지역의무공동도급 적용 실적이 증가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하지만 도내 전기공사 업체는 아직도 10억원 미만 신고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업계의 어려움이 여전한 상황이다.21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은식)에 따르면 도내 962개 전기공사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전기공사 실적을 접수한 결과 총 실적신고액이 1조3천249억원으로 가집계됐다.2018년도 전기공사 실적신고액은 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둔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전•현직 조합장의 리턴매치가 예상된다.전주원예농협은 3선 도전의 현 조합장과 전 상무·지점장을 지낸 현 농업인과의 2파전 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원예농협 조합장선거도 1회 조합장선거에 이어 리턴매치로 치러진다.이들 2개 조합장 선거의 경쟁구도는 지난 1회 조합장선거와 마찬가지로 확장성을 보이지는 않았다.완주산림조합은 현 조합장의 단독출마가 예상되지만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전주김제완주축협전주김제완주축협은 전•현직 조합장의 리턴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20일 홍콩에서 개최된 ‘디 에셋 트리플에이 어워드(The Asset Triple A Awards 2018)’에서 최우수 그린본드(Best GreenBond)상을 수상했다.최우수 그린본드상은 국제금융지인 디 에셋(The Asset)誌가 주관하는 ‘트리플에이 어워드’를 통해 매년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수상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해 5월 아시아 최초로 국제금융시장에 발행한 ‘워터본드(Wat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열한 경쟁구도를 예고하고 있다.지난 제1회 조합장선거에서 단독출마했던 후보가 이번에는 새로운 경쟁자와 힘겨루기에 돌입하는가 하면, 1대1 구도로 치러졌던 선거판이 또다른 경쟁자의 합류로 1대2 또는 1대 다자구도로 확장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전주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와 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 등 전주지역 선관위 위탁선거 대상 조합들의 확장된 경쟁구도를 짚어보고 후보들의 면면을 들여다 본다.▲전주농협전주농협은 지난 2015년 제1회 조합장선거 때와 달리 경쟁구도가 확장된 대표적 사례다.
전북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6개 공공기관이 국내 스마트시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19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LX본사에서 ‘제2차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공공기관장 정책포럼은 전북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각 기관의 정책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달 15일 출범한데 이어 2회째를 맞았다.‘페이스메이커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주관기관 LX의 최창학 사장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 국민연금
전북농협은 전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 출범 10년이 되는 올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에 따르면 사업방향으로 연합사업 4천억원 달성·‘예담채’ 브랜드 활성화 및 경쟁력강화·연합사업 인프라 구축, 생산자 조직육성 등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전북농협은 대형유통업체와 함께 매월 통합 판촉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통합판촉행사를 위해 조합공동사업법인별 농산물 판매 효과가 가장 큰 유통업체를 선정해 추진
대한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의 지난해 실적신고 금액이 상승세를 이어갔다.19일 대한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의 지난해 실적신고 결과에 따르면 건수는 130건으로 전년대비 -1.90% 감소했지만 금액에서 420여억원으로 13.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상승 요인은 상위권 업체가 국내 1군 업체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와 충청도, 기타 지역에서 공동주택건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정부와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돼 산업플랜트 부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북업체중 타지역에서 120억 상당의 공사를 수주해 추진중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차에 걸쳐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IT 사랑 나누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IT 사랑나누미’ 활동은 IT 기술팀과 지원팀으로 구성돼 김제시 장애인 복지관 등 도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산교육장과 PC청소, 불용PC 등 IT용품기증, IT기기 예방점검 및 장애복구 등의 IT사무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도공 전북본부의 IT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