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액운을 막고 소망을 비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만경강 달빛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완주군 창포마을에서 열린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만경강 달빛축제’는 남녀노소는 물론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전통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전통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 주민 전체가 함께하는 당산제와 풍물패놀이 ▲ 완주문화재단, 완주예총, 온누리 예술단, 다듬이 할머니 공연단 등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 공연마당 ▲ 한우 먹고 고함지르기 ▲ 창포마을 노래자랑 ▲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쥐불놀이, 제기차기, 투호와 연날리기, 자치기, 쌍
김명곤
2016.02.15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