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정 혁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한 달에 한번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산 혁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 아카데미에는 시장과 부시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외에 시의원들도 참여한다.군산 혁신 아카데미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시를 이끌어가는 정책 리더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관련된 명사를 초청, 특강을 듣고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며, 해결책을 찾아가기 위함이다.이에 첫 번째로 지난 4일에는 서울대 명
군산시 보건소(소장 성낙영)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 흡연예방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 및 군산시 거주 동일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과 관련된 영상을 주제로 실시한다.출품 영상은 3분 내외의 분량으로 다큐멘터리, 인터뷰, 드라마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지만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희망 참가자는 오는 29일까지 군산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제출서류 및 영상을 전자우편(tkek50857@korea.kr)으로 제출하면
군산시 소룡동(동장 정삼권)이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이어온 짜장나눔 봉사를 올해부터는 기업참여형 축제로 확대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9일 소룡동은 청사 앞에서 강임준 시장과 기업인, 어르신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행기업과 함께하는 사랑愛 짜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봉사에는 소룡동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또한 풍난연희단 설장구와 홍이오 예술단 등 문화예술인 재능기부를 통한 무대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시간이 됐다.특히 이날 공식행사로 기업·주민 상생프로
군산시가 주요 관광지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광개발 계획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9일 시는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군산시 주요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군산의 역사·문화·해양·생태·관광을 연결하는 관광 브랜드 구축과 신규 콘텐츠 발굴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여기에는 주요 관광지점인 시간여행마을, 고군산군도, 은파호수공원, 금강호를 4개 거점으로 하는 테마별 관광개발 전략 및 사업화 방안에 대한 계획수립을 담고 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관광진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8일 오후 3시경 옥도면 비안도 동방 400m 해상에서 군산 선적 어선 A호(2.57톤, 승선원 1명)가 등대와 충돌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날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등표 인근이 저수심으로 효과적인 구조를 위해 민간해양구조선에 대한 구조 지원도 요청했다.민간해양구조선과 함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선수 부분이 파손된 상태로 등표와 충돌해 있는 A호를 발견했다.이어 A호 갑판에 쓰러져 있는 선장 B씨를 부안군 변산면 가력항으로 긴급 이송해 대기중
시민들의 문화 행복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군산다운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군산문화재단이 첫 발기인 대회를 갖는 등 출범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8일 군산시는 문화예술 정책추진 전담기구인 군산문화재단 출범을 위한 첫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임원과 활동가, 대학교, 세무 및 회계사 등 각계 각층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는 첫 안건으로 문화재단 설립취지문을 비롯해 정관,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시는 향후 임원을 공개모집해 이사회를 구성하고,
군산시 설림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3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도서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해 정보 격차 해소 및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시각장애인복지회관과 연계 진행하며,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詩)방, 우리는 봄날’이라는 양질의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정숙경 설림도서관계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책과 함께하는 다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과 외래 방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동군산병원은 각 파트별 직원들이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와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또한 카네이션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기원하며 마스크 증정 행사를 같이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동군산병원은 올해 뿐만 아니라 해마다 어버이날에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표시를 담아 입원환자 및 외래방문 환자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야관경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서래숲길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에 수립한 군산시 야간경관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말에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에 올해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에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안정수 건축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경포천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에게 주야간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사업으로 도심의 동서를 하나로 연결하는 상징적 야간 경관축을 형성하
군산시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귀우)는 8일 착한가게에 가입한 6개소에 인증현판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동참한 업체는 영광자동차종합검사소(대표 심영배), 영림 홈앤리빙 엄승환디자인(대표 엄승환), 해방촌(대표 문환덕), 신토불이(대표 손경하), 서울DA나운내과의원(원장 이승화), 타이어프로 수송점(대표 김병수) 등이다.이들 업체의 기부금은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한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
군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에 따른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이에 시는 올해 1억6천만원을 들여 전기이륜차 100대를 2회에 나눠 지원하고, 보조금은 차종별로 경형은 최대 140만원, 대형은 최대 300만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기존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상한액 범위 내에서 20만원 추가 지원한다.또한 올해는 소상공인 또는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이하 계층)이 구매할 경우, 차량별 국비 지원을 10% 추가한다.접수는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맺은 이륜차 제작 수입사에
군산시립합창단 제112회 정기연주회 2인2색 합창음악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공연은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채용을 위한 공연심사로 병행하며, 서류 및 리허설 전형을 거쳐 선발된 2명(주광영·박지운)의 후보자가 각자의 음악적 색채를 풀어놓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1부 공연을 여는 주광영 지휘자는 경원대 음악대학(성악)을 졸업한 후 UCLA 대학원 석사(성악, 합창지휘), LCLA 대학원 박사 학위(합창지휘)를 취득했다.이어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송파구립합창단, (사)난파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3일 우즈베키스탄 코칸트대학과 국제학술 및 학생교류, 학생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지난 2020년에 군산대와 코칸트대학이 맺은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의 후속으로 이뤄졌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교는 이공계 교육시스템 지원, 취업연계형 현장실습 교육과정 및 복수학위제, 글로컬 혁신공유센터 운영에서의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특히 이공계 교육과정을 편성 및 운영하고, 취업연계형 현장실습을 통해 글로컬 현장실습 기회를 양교 학생에게 제공하는 등 기업연계형 교육과정을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이 3일 제1회 군산교육거버넌스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남중학교의 동북부권 이전에 대한 의견이 모아졌다.이날 정기회에서는 동북부권 중학교 이전 신설과 관련해 대상학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명회 추진 경과 및 의견 수렴 결과를 공유했다.이어 위원들의 질의 및 중학교 이전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을 토대로 군산교육을 위한 이전대상학교를 선정하는 것에 합의했다.위원들은 최종적으로 남중학교를 권고하는 것으로 전원 의견을 모았으며, 결정의 이유로 △현재 군산시 중학교 학생배치문제 해결 △시설
고용침체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해 군산시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 53명, 공공근로 65명 등 총 118명으로, 신청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1958.07.03.~2005.07.03.출생)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 임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가 올해 첫 신설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동메달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호원대 씨름부는 개인전 청장급(-85kg) 체급 이현성 선수(스포츠경호학과2)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이 선수는 32강 한림대 심건용, 16강 단국대 김영기, 8강 대구대 진선우 선수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온형준(스포츠무도학과 교수) 감독은 “이번 메달은 항상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군산지역 소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 물류센터) 준공이 눈앞으로 다가와 개장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산시 경암동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연면적 1만1,813㎡ 2개동 규모로, 전북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이 운영을 맡는다.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은 그동안 대형마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격, 쇼핑환경 극복을 위해 지난 2009년 지역 수퍼마켓 업주들이 모여 출범한 단체다.이 단체는 공동 구매를 통해 중간 마진을 절감,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조합원들간의 정보와 물품 교환 등으로 지역 자립경제 체제의 한 축인 골
군산시는 3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시설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국비 2억5,300만원을 확보, 그동안 군산시 자체적으로 추진해왔던 시설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시범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2년간 추진하며,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입소 대기중인 장애인 가운데 욕구조사를 통해 탈 시설 의지가 확고한 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시작, 최대 20명까지 늘려갈 예정이다.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장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3일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를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통관리계는 직원들에게 음주 및 숙취운전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음주운전 처벌기준과 음주운전 의무교육시간 확대 관련 내용 등을 교육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또한 음주운전 예방교육과 함께 올바른 우회전 방법 등 시민들이 혼동하는 교통법규와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도 실시했다.강태호 서장은 “술을 마셨을 경우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숙취 운전도 음주운전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산=김
군산시가 출자해 설립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공석 중인 대표이사와 임기만료 이사, 감사 등 주요 임원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시의 역점 사업인 새만금 부지 내의 육·수상 태양광사업, 공공 유휴부지 발전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는 임원 공개모집과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에너지 및 경영전문가, 경제관련 단체 임원, 대학교수 등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이번 공개모집 대상 임원은 대표이사 1명을 비롯해 비상임 이사 2명, 감사 1~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