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선거 사상 한나라당 출신으론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 장관. 그는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로서 두 자릿수 득표율은 물론 18.2%의 높은 표를 얻었다.거의 20%에 육박하는 수치로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이 때문에 앞으로 그가 어떤 행보를 펼칠지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특히 정 전 장관은 선거 기간 동안 LH 공사 유치와 같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선거 이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도 약속했다.그래서 도민들의 기대는 더욱 크다.정 전 장관이 LH 공사 유치의 대공약을 성공시킨다면,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세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실제로 이번 선거 결과는 유능한 인물이 출마하면 표심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에서 앞으로 한나라당을 찾는 인재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차
6.2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도내 14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당선자가 모두 결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지역 발전을 책임지게 될 ‘일꾼’들이다. 이들의 역할에 따라 자치단체의 발전과 퇴보 등이 뒤따르게 된다. 그 만큼 단체장들의 역할을 크다. 본지는 도내 14개 시군의 단체장 당선자들에게 자치단체 운용 방침을 들어보기로 했다. 먼저 송하진 전주시장 당선자를 만나 선거 기간 동안의 소회 및 앞으로의 계획을 질의했다. /편집자 -당선을 축하 드립니다. “전주 시민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전주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돈 버는 전주’, ‘아름다
6.2 지방선거가 정치 지형도를 새롭게 그려내고 있다.중앙에선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차기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으며 전북에선 김완주 도지사 당선자의 파워가 극대화하고 있다.지방선거를 통해 두 정치인의 정치 지분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1. 5월29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망원동 월드컵 시장 앞. 약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지원유세를 듣고 있었다.정 대표는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 등과 함께 유세차에 올라 “이명박 정권 2년 반 동안 서민경제가 무너졌고 민주주의가 후퇴했으며, 남북관계가 파탄났다”고 비판하면서 민주당 후보 지원을 신신당부했다.정 대표는 이어 주변에 모인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건넸다.예전에
6.2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민주당은 중앙 정치권은 물론 지역 정치권에서도 예상 외의 대승을 거뒀다.북풍에 맞서 민주당은 ‘민심’으로 대적했고 민심은 여야의 정치 지형도를 일순간에 변화시켰다.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중앙 정치권의 핵심 인사로 자리를 굳혔다.차기 당권에 이어 대선 가도에까지 청신호가 켜졌다.전북은 김완주 도지사 당선자가 사실상 맹주의 위치에 올라섰다.김 당선자는 접전 선거구에서 ‘구원투수’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내면서 민주당을 대표하는 전북 정치인으로 부상했다. 6.2 지방선거가 정치 지형도를 한 순간에 바꿔버렸다.민주당의 압승은 ‘중앙-정세균, 전
지방선거 후 정치권의 과제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중앙과 전북 모두에서 사실상 압승했다.이 때문에 민주당의 정치적 영향력은 더욱 강해졌고 도내 정치권 역시 힘을 받게 됐다.그러나 민주당은 후보 공천 과정에서 상당한 잡음을 겪었고 파열음이 계속됐다.정치권간 대립은 물론 의원-단체장 후보간 갈등, 그리고 경선 후보간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이에 따라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도내 정치권은 심각한 공천 후유증에 시달려왔다.하지만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압승으로 사실상 막을 내림에 따라 앞으로 정치권 대화합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범야권의 중심체로 부상했다는 점에서 결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실제로 민주당은 정세균 대표를 중심으로 화합해, 전북 현안 추진에 차질이 없
광역의회 전주 제5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조형철 당선자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도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황소처럼 열심히 일하겠다는 선거 캐치프레이즈가 도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기 때문이다.조 당선자는 지난 달 20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자신이 내건 ‘황소’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황소를 끌고 다니며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었다.그러나 구제역 파동으로 실제로 황소를 선거운동에 활용하지는 못했다.조 당선자는 “황소를 직접 몰고 다닐 수 없지만 황소를 연상시킬 수 있는 탈을 선거운동원이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벌이는 것으로 대체했다”고 강조. 한편 조 당선자는 “지난 15년간의 무명시절을 말끔히 해소하겠다”며 이번 선거에 남다른 각오를 보였었다
6.2 기초단체장 선거의 최대 관심 지역은 정읍 남원 무주 등이었다.부안 임실에서도 무소속 후보들이 민주당 공천후보를 압박하면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었다.이 중에서도 정읍과 남원 무주 3곳은 마지막까지 피말리는 접전이 계속됐다.정읍의 경우 민주당 김생기 후보와 무소속 강광, 송완용 후보가 막판까지 초접전을 펼쳤다.민주당은 김 후보 지원을 위해 당 차원에서 전력을 기울였다.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에는 3후보 진영이 총력 선거전을 펼치면서 정읍 전역을 달구기도 했다.송완용 후보가 마지막 순간 급피치를 올리면서 3파전을 형성했지만 민주당 김생기 후보가 재도전 끝에 승리했다.남원은 민주당 윤승호 후보와 무소속 김영권 후보의 접전이 막판까지 이어졌다.여론조사에서도 엎치락뒤치락 하는 결과가 나올 정도였다.이 같은
“무소속의 높은 벽을 가파르게 오를 때도 제 손을 잡고 힘껏 당겨주신 군민들이 있었기에 이곳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2일 실시된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진안군 기초의원에 당선된 김현철 후보(44). 김 당선자는 “앞으로 진안군의 건강산업 육성과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당선증을 군민 여러분께 바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자는 40대 중반의 나이까지 진안군청과 전북도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다 정치의 길에 들어섰다.출마는 이번이 처음. 도내 일간지 기자로 활동하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진안 발전을 위해 매진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와 범죄예방 진안지구협의회 위원 등 사회활동도 꾸준
6.2 지방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였던 한나라당의 두 자릿수 득표율 돌파가 이뤄졌다.지금까지 치러졌던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총선거, 대선에서 넘어서지 못했던 목표를 이번에 달성한 것. 한나라당은 불모지라는 지역정서를 이번에 깨뜨리면서 전북 표심 잡기에 성공했다.지역 중심 정당인 민주당은 도내 14개 기초단체장 중 김제를 제외한 대다수 단체장 선거에서 압승했다.무소속 후보의 거센 돌풍이 이어졌지만 막판 민주당의 탄탄한 조직력을 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그러나 민주당은 당 후보 공천 과정에서 공천 파열음을 입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공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는 지적을 얻었다.민주당은 지난 2006년 선거에 비해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한나라, 두 자릿수 득표 의미 한나라당 정운천 도지사 후보가
도내 군소정당들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했다.민주노동당 전북도당은 2일 “이번 지방선거는 전국적으로 볼 때, 한나라당에 대한 실패이자 전북 지역은 민주당에 대한 냉정한 심판이었다”며 “민주당 독주지역인 전북에서 한나라당의 두 자리 숫자 득표율은 도민의 강력한 경고 메시지”라고 지적했다.도당은 이어 “다음 선거에서는 민주노동당이 부족한 부분을 극복해 도민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평화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북도민의 선택과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도민이 원하는 정책을 더 많이 발굴해서 다음 선거에서는 평화민주당이 살아있음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국민참여당 전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향후 정치 입지가 탄탄해졌다.정 대표는 6.2 지방선거에서 ‘북풍’의 위협 속에서도 압승을 거뒀다.전멸에 가까울 것이라던 수도권에서 승리했고 영남권에서도 의미있는 득표를 올렸다.실제로 정가에선 북풍이 선거판 초반을 완전히 뒤흔들면서 여당의 안보론이 대세를 장악할 것으로 예상했다.이 때문에 민주당은 최대 위기 상황에 몰렸지만, 정 대표는 오히려 한나라당이 ‘안보 장사’를 하고 있다며 전면 대결을 펼쳐 여론을 반전시켰다.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정 대표는 차기 당권은 물론 나아가 차기 대선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나갈 수 있게 됐다.정 대표는 특히 이번 지방선거의 선전을 바탕으로 당내 장악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범야권의 핵심 주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선이 확정되는 순간, 김씨는 “남편이 도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조용한 모습으로 안사람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거기간 동안 후보 부인으로서 어떻게 도우셨는지? “벌써 네 번째 선거를 뛰고 있지만,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게 후보를 도왔다. 평소처럼 선거기간에도 봉사활동과 현장에서 도민들과 만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남편은 나에게 조차도 항상 현장에서 많은 분들과 만나기를 강조했었다.나 또한 많은 분들의 생활터전에서 허심탄회하게 속 이야기를 나눌 때 배우면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 부인이 바라보는 김완주 지사는 어떤 사람?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다. 결혼하기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표율에 성공한 정운천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는 2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당선된 민주당 김완주 후보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이제 지역 장벽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소통의 싹이 돋아났다”면서 “이 싹을 잘 키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야 전북이 발전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출마 당시의 초심 그대로 지역 장벽을 뛰어넘어 중앙 정부와 전라북도, 여당과 야당, 동과 서가 함께 가는 쌍발통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정 후보는 “전북 발
6·2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전북도지사에 당선된 민주당 김완주 후보. 민선 4기에 이어 5기에도 전북도정을 이끌게 된 김 당선자는 선거기간 내내 최우선 과제로 삼은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김 당선자로부터 소감과 계획을 들었다. -당선 소감은.“먼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 드린다.‘항상 처음처럼’, 도민 여러분 앞에 처음 나섰던 그때 그 심정으로 민선 5기를 꾸려가겠다.또 전라북도를 잘 살게 하는데 모든 신명을 바치고, 도민을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 하나의 일을 추진하더라도 도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도지사가 되겠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일자리를 만들라’는 도민들의 꿈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
공식선거 운동 기간이었던 13일간 민주당 김완주 도지사 후보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였다.312시간. 14개 시·군을 모두 돌아보고, 180만 도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 여겼기에 김 후보는 잠을 줄여가며 시간을 아꼈고, 아픔이 있는 현장, 민원이 있는 현장, 다툼이 있는 현장을 피하지 않고 달려갔다.‘현장에 답이 있다’며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진자리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평소 소신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변함이 없었다.동부권과 서부권, 도시와 농촌, 시장과 터미널, 동네골목 곳곳. 13일간 김완주 후보의 발길은 전라북도 모든 곳을 향했다.하루 평균 이동거리만 해도 300~400km에 달했고, 13일간 총 5천km에 육박하
△ 성장과정 가난했기에 더 큰 꿈을 꾸었던 소년이 도전과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공부’뿐이었다.막노동과 일용직 근로자로 평생의 생계를 이어온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학비가 없어 공장에서 일하다 폐병으로 생을 달리한 큰누나는 김완주 당선자 개인의 가족사이자 성장사다.고등학교 시절에 월사금을 제때 내지 못해 학교에서 쫓겨나고,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면서 집안의 생활비를 충당하는 가장노릇을 해야 했던 어려운 청년시절을 보냈다.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보다 그를 더욱 분노하게 한 것은 고향 전북의 열악한 현실이 상상 이상이라는 지역격차를 뼈저리게 느낀 문화적 충격이었다.이러한 성장배경을 통해 그는 누구보다 서민의 삶을 몸으로 이해했고 무엇이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는 나부터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말 그대로 우리가 움직이면 세상이 변할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한 사람이 여덟번 기표해야 하는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만 19세를 넘긴 ‘새내기’ 유권자들이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2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 제4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이영은씨(19·여)는 올해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했다.그는 “올해 대학에 입학했는데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하다고 해서 걱정이 앞선다”며 “처음 내손으로 투표를 하러 왔는데 뭐니뭐니해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고용안정을 이루겠다는 후보를 찍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전
6.2 지방선거 마지막 공식 선거운동이 펼쳐진 1일. 도내 14개 시군에 출마한 후보들은 공식선거 운동이 허락되는 자정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마지막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강행군에 들어갔다.특히 후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량전을 통해 부동층 흡수에 총력전을 펼친 데 이어 전략지역이나 접전지역을 중심으로 유세차량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선거 운동원들을 보내는 등 소위 ‘게릴라 식’ 선거운동을 강행했다.오전 10시 20분.전주시 평화동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서는 이도영 민주당 시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POP 글씨로 만든 피켓을 들고 어르신들의 표심을 자극했고 유유순 무소속 도의원 후보 측도 유세차량을 동원해 노인층과 주부, 상인 등 오가는 주민들에게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일, 도내 전역에선 온갖 설이 난무하면서 선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는데…. 특히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펼치는 지역에서는 서로 승기를 잡았다는 내용의 설이 여기저기서 회자.초경합지역으로 분류되는 A 선거구의 경우 각 후보 캠프가 승리를 장담하면서 선거 운동원들이 “믿어도 되냐?”고 서로 농담을 던지는 모습이 목격. 한편 각 캠프는 경쟁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 사례를 적발하기 위해 이날 밤늦게까지 상대 후보를 감시하기도 .O … 선거 승리가 사실상 유력한 후보들은 1일,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기 위해 막바지까지 몸조심. 후보자 자신이나 핵심 관계자들이 선거법에 적발될 경우 그 동안 쌓은 공이 한 순간에 허물어질 수 있기
'도정의 연속성이냐, 힘있는 여당론이냐?'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민선 5기 전북을 이끌어 갈 ‘일꾼들’이 2일 선출된다.앞으로 4년간 전북도정과 14개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그리고 교육감 및 교육의원이 이날 도민들의 직접 투표로 선택을 받는 것. 특히 전북이 본격적인 새만금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방행정 책임자를 선출하는데 유권자들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또 전북의 미래인 우리 자녀들의 교육 행정을 책임질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와 관련해서도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공약을 꼼꼼하게 따지고 투표장에 들어가야 한다는 지적이다.자칫 선거에 무관심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전가되기 때문이다.양승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1일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