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사)백운장학회(이사장 김세두))는 지난 9일 장학생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회 백운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수혜자는 엄지혜 학생(백운초)과 김문정(백운중 ), 신경호(진안공고), 김우솔(진안제일고), 이현희(기전여대), 최규환(인하공전), 유태선 이용규(전북대), 서지원 김동준(전주대)학생 등 총 10명이다.장학금은 초·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 등 총 740만원을 오는 10월 3일 제12회 백운면민의 날에 장학증서와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장학생 선정은 2008년도 장학생선발을 위한 홍보와 함께 장학생 대상자를 지난 8월말까지 추천 받은 결과 총13명의 학생 중 성적 및 재산상황, 심사위원의 심사점수 등을 고려했다.(사)백운장학회는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이 추석맞이 직거래 행사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갈수록 판매열기를 더해가고 있다.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자매결연 단체인 서울 도봉구청과 강동구청의 직거래 장터, 송파구 잠실롯데백화점 앞 광장 추석맞이 직거래 특판행사가 열리고 있다.진안군의 농·특산물 중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마이산 건고추와 함께 인삼, 홍삼 가공품이 인기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여기에다 복분자·머루·오디 등으로 제조한 특산주 또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처럼 갈수록 특판행사의 규모나 횟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은 지속적인 직거래 행사를 통해 얻어진 높은 인지도와 품질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고 있는 우리 주위의 소외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이 사회복지시설 행복한집과 사랑의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군산=김재복기자kjb@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30(20kg) 포대를 진안군에 기증했다.전북은행에서 기증한 쌀은 10일과 11일 읍·면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30명에게 전달됐다.홍성주 은행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진안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진안=김종화기자kjh6966@
지난 5월 인천~군산~부산~일본전역주 1항차 운항에 들어간 천경해운(주)이 군산⇔중국 연운항과, 군산⇔부산을 오가는 신규 컨테이너 정기 항로를 군산에 개설하고 본격적인 화물운송 서비스에 나섰다.천경해운은 10일 군산시청 브리핑 룸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군산을 모항으로 327 TEU급(항진부산호) 화물 운송선박을 투입, 중국 연운항과 부산을 오가는 주 2항차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를 개설, 화물운송을 추진 한다’ 고 밝혔다.이에 따라 천경해운 주요 화주는 현대택배, GM대우, 동양제철화학, 세아베스틸 등으로 이들 화주들 화물 운송물량은 월평균 약 3천TEU, 년간 4만TEU에 이를 전망이다.지난 1962년 설립된 천경해운은 근해항로 전문선사로 현재,
순창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농가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지원금을 명절 전으로 앞당겨 지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우선 지난 8일 논콩을 재배하는 731농가에 5억 9600만원의 생산장려금을, 고추를 재배하는 855농가에 4억3860만원의 생산장려금을 각각 개인별 통장지급 완료했다.군에 따르면 논콩생산장려금은 5ha이상 집단재배농가에 1000㎡당 30만원, 1000㎡이상 재배하는 개별농가에 1000㎡당 20만원씩 지원한 규모로, 집단재배농가는 71농가 (46ha)에 1억388만원을, 개별필지농가는 660농가(229ha)에 4억5800만원을 각각 지급해 농가당 평균 82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고추재배농가에 지원하는 고추생산장려금은 1000㎡
순창지역에 추석을 맞아 훈훈한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8일 순창군 쌍치면 쌍치면 생활개선회(회장 홍공순)에서는 추석을 맞아 쌍치면 34개마을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에게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쌍치면 생활개선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훈훈한 자리가 됐으며 단 한번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또한 순창읍생활개선회(회장 이춘순)도 10일 순창읍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순창읍생활개선회에서는 각읍면 실정에 맞게 복분자수확, 배봉지씌우기 등 바쁜 농가들의 일손돕기와 관내 소년소녀가장의 우유대금 및 밑반찬 전달,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중 새만금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군산 새만금 전시관 광장에서 오대호 작가의 정크아트 35점이 전시된다.정크아트 작가 오대호씨는 현재 청남대 전속작가로 청남대 정크아트 예술체험학교를 운영하며 전국 50여 차례의 순회전시회 및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특별 체험전을 개최해왔다.2008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행사장에 전시되는 정크아트는 로봇, 자동차, 동물모형 등 총 35점으로 폐기물들을 자원재활용하는 예술로 환경친화적이며 동시에 보다나은 인간생활에 기여하는 예술로 평가받고 있다./군산=김재복 기자kjb@
남원시 전통문화 육성 보존회(회장 서인기)가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전통문화 육성 보존회는 지난 2월 165명이 창립해 전통문화, 예술, 관광, 레저 등의 분야에 걸쳐 활동을 펼쳐 왔으며, 남원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지난 8월에는 남원 도예문화 400년사 발간 사업을 비롯해 11개 사업을 제안해 검토중에 있다.또한 오는 10월 1일부터 시민 문화 역량 개발을 위해 서예, 한자, 다도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오는 25일까지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서인기회장은 “지방화 시대를 맞이해 남원의 옛 정서는 퇴색되고 많은 변화 속에 타 지역보다 낙후성을 면치 못한 부분을 실감” 했다며, 이제 남원 시민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그 지역은 발전할 수
고창군이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전 주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다.군은 청결한 환경 속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ㆍ지방도 주변 및 소재지, 마을진입로, 생활주변 등을 중심으로 각 기관, 단체, 주민들이 합심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군민들의 쓰레기보관, 배출 편의제공을 위하여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일정을 지정 수거한다.연휴기간에는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은 13일, 음식물류폐기물은 13일과 15일 오전에 수거한다.또한, 군에서는 취약지구에 대하여 불법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물 15,000매를 제작하여 각 가정에 홍보하였으며,
완주군이 효율적인 하천변 활용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타 지역 벤치마킹에 나섰다.임정엽 군수와 실과소장, 해당 공무원 등 30여명은 이달 9일 전남 장흥군 탐진강을 찾아 하천 둔치 생태공원, 물문화관 등을 비롯한 하천시설물과 운영상황을 살펴봤다.전남 장흥군은 탐진강 주변에 공원, 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해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또한 자연형 저수 호안조성 정비로 수질을 개선시키는 탐진강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임 군수를 포함한 군 공무원들은 이어 전국 최초로 개장된 장흥 토요시장을 방문,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를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임정엽 군수는 “생태적으로 뛰어난 만경강 상류가 흐르고 있는 완주군은
고창군 청소년 지원센터는 지난 9일 희망샘학교(구 소청원) 학생 약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임실치즈마을에서 진행된 체험활동은 치즈 만들기와 소 젖짜기 및 사격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즈를 직접 만들어보았으며, 치즈 돈까스로 점심을 먹었다.이어 소 젖짜기와 클레이 사격 등 평소에는 접해보지 못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성큼 다가선 가을을 만끽하였다.고창군 청소년 지원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지원기관으로, 소외되고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고창군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추석맞이 농 특산품 홍보판매에 나섰다.군은 지난 8일부터 과천 정부청사에서 지역농특산품 판매행사를 시작으로 강남구, 관악구, 안산시 추석맞이 농산물직거래장터 행사 등 12일까지 서울, 경기지방에서 고창 농특산품 홍보 판매행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고창 황토복분자영농조합(대표 진기동), 나도복분자영농조합(대표 최명식), 고창특산물영농조합(대표 노희선)에서 참여 복분자한과, 고창배, 송편 등 제수용품과 복분자주, 땅콩, 고창고구마 등 고창특산품을 판매 활동에 나선다.관악구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은 한 주부는 “지난해에도 고창배와 고구마를 사서 맛있게 잘 먹었다며 황토땅에서 자라서 그런지 당도나 색이 너무 좋다.”고 칭찬이 이어졌다.이강수 고창군수는
고창소방서(서장 최성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의 119봉사상 정립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10일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산 64번지에 위치한 비인가 장애인복지시설 ″조동교회″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고창소방서(서장 최성재) 소방공무원 12명, 고창 의용소방대원 5명 등이 방문하여 시설 내 전기 ․ 가스시설 등 소방안전점검과 생활관 주변 환경정리와 복지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등의 기초 건강체크 등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완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소장 최순례)와 완주군 한의사회(회장 이희명)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여성자원활동센터는 10일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명절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특히 이날 만들어진 송편, 쑥 절편, 돼지 주물럭 등은 관내 독거노인가정 및 저소득층 150세대에 전달됐다.완주군 한의사회도 불우이웃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30세대에 쌀 10kg 1포씩을 전달했다.한의사회는 2000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 부자녀가정에게 쌀 등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최순례 소장은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누군가에게 또 한번의 기쁨을 줄 수 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rdqu
한국농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광연)는 지난 9일 자매결연을 맺은 평화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직원들은 일일 선생님을 자청해 장애 아동들을 위해 하루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나누며, 함께하는 사회를 가꾸기 위해 동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농촌공사 남원지사는 앞으로도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남원=박상민기자
고창군의회(의장박현규)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불우시설인 상하면 아름다운 마을, 고창읍 동혜원, 무장면 요엘원, 부안면 에덴기도원, 성내면 조동교회 등5개소를 군의원 2개조로 편성,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불우아동과 시설종사자를 위로하였다.박현규 의장은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통도 자신의 의지만큼은 강하지 못하다면서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강한 의지력으로 자신을 가꾸어 나가는 사람이 결국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이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성황을 이루어 화제가 되고 있다.자매결연을 맺은 완주군 관내 4개 농촌마을과 3개 사회복지시설 등이 재배한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이번 장터는 어려운 농가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선물용 과일과 특산물 등을 지역에서 구입키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또한 자매결연 농촌마을 및 사회복지시설들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직원간에 직거래 창구를 개설해 양 측 모두에 이익이 되고 향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현대차 임직원 및 가족 6천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문을 연 이날 직거래 장터는 시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총 1억여 원어치나 되는 각종 농산물들이 팔려나간 것으로 최종
고창교육청 사랑나눔 행사고창교육청(교육장 박종은)은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희망샘학교(고창군 무장면 소재)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쌀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학교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온정의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희망샘학교는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기 어려운 학생과 학업을 중단한 학생 그리고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적성교육, 진로지도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학생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자아실현을 도모하고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정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이날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한 박종은 교육장은 “학생들의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였고,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항상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
김제시 보건소(소장 임병민)에서는 이번 추석명절 기간 원산지표시제 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와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점검에 나섰다.김제지역 관내 영업장 면적 100㎡이상인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9월초부터 오는 12일까지 실시하고 100㎡이하 음식점에 대해서는 보건소장과 전직원이 마을별 담당을 정해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점검반은 쇠고기가 국내산인 경우에도 한우, 육우, 젖소임을 반드시 표기해 단속에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계도하고 하반기에 실시되는 원산지표시 쌀, 닭고기, 배추김치 등에 대해서도 홍보 및 교육을 중점적으로 벌일 방침이다.특히 지난 8월 김제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합동단속에 의해 ‘식육 종류 허위 표시’로 적발된 D음식점(김제시 연정동)에 대해서는 영업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