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20일 40여명의 도내 공익근무요원 대표자를 초청, 모범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복무교육을실시했다/#0600전북지방병무청은 20일 40여명의도내 공익근무요원 대표자를 초청, 모범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병무청은 올해부터 달라진 병무행정 전반과 사회복무제도의 도입 배경 및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공익대표자의 역할의 중요성과 복무기간 중에 공익근무요원과 복무기관 간에 원활한 의사 체계를 이룰 수 있도록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송엄용 지방청장은 “현장 중심형복무관리를 통한 사회복무감독관 제도로 공익근무요원의 애로,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일기자 psi5356@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도박판에서 둔기를 휘둘러 돈을 빼앗은 조직폭력배 S모씨(24)를 강도상해 혐의로 전격 구속했다/#0601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도박판에서 둔기를 휘둘러 돈을 빼앗은조직폭력배 S모씨(24)를 강도상해 혐의로 전격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 등은 지난 6일새벽 1시10분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사무실에서 L모씨(29) 등 3명과 카드도박을 벌이다 돈을 잃자 둔기를 휘둘러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히고 50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박상일기자 psi5356@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정책개발과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0603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정책개발과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나타났다. 전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1월말부터 전국 만13세 이상 일반국민 1천명, 246개광역·기초단체 정책담당자 및 제조업·운수업체 500여개의관리자급을 대상으로 2차 기후변화 대응 의식조사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중 전북을 포함한 호남지역 지자체와 산업계는 기후변화에 대해 100%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일반인들은 이보다 조금 낮은 99.1% 가인지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조사에 응한 호남지역 지자체와 일반인, 산업계는 지구 온난화의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매달린 딸을 구하려던 한 어머니가 미처 손쓸틈도없이 딸과 함께 아파트 화단에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전 7시55분께전주시 송천동 A아파트15층에 사는 K모씨(37.여)와 딸 L모양(4)이 이 아파트화단에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사고 당일 아침상을 차리던 K씨는 딸 L양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그리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 평소 딸 아이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자주 놀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K씨의 귓가에 호소하는 듯한 딸 L양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딸 L양이 엄마를 부르는 소리는 평소 목소리와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K씨는 무의식적으로 딸 L양이놀던 베란다쪽을 돌아 봤고 급기야 딸 L
전주완산소방서는 19일 오전 정신지체아동 학교인 은화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19일 오전 정신지체아동 학교인 은화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교육은 교육용 물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꺼보고 소방차를 직접 타보는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박상일기자 psi5356@
'화학물질 잘쓰면 약(藥), 잘못쓰면 독(毒)''화학물질 잘쓰면 약(藥), 잘못쓰면 독(毒)'전주지방환경청은 오는 24일부터 4월13일까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바로알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올바르게 사용함으로써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는내용을 담아야 한다. 또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로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음을 강조하거나 기타 화학물질, 인간, 환경과의 관계를 다루는 내용이어야 한다. 응모작품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 1~3학년부와 초등 4~6학년부등 2개 부문에 걸쳐 최우수상(각 1명)과 우수상(각 2명), 장려상(각 6명) 등 모두 18명을선정한다. 당선작은 어린이날
전주완산경찰서 경제팀(사이버팀 포함)이 뛰어난 수사실적을 바탕으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두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 경제팀(사이버팀포함)이 뛰어난 수사실적을 바탕으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두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 사이버팀을 포함한 경제팀은 지난 1월과 2월 도내 1급지를 대상으로 실시된 BEST 수사팀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획득, 1위를 차지했다. BEST 수사팀 선발은 전북지방경찰청이 지난 하반기부터 급지별 2개월 단위로 나눠 실적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팀을 선발하는실적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전주완산경찰서 사이버팀은 서민경제 침해사범 단속을위해 인터넷 서핑을 생활화하는 등 열성적인 수사의지가 높은 점수로 연결
# 오늘 도내 총경 인사 단행
여성 경제인과 도내 CEO을 위한 특강이 19일 오후 5시 전주시 서신동 교직원 공제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여성 경제인과 도내 CEO을 위한 특강이 19일 오후 5시 전주시 서신동 교직원 공제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김양옥 한국스피치&리더쉽컨설팅 대표(전북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호원대 교양학부 교수)는초청 강사로 나서 'CEO의 스피치'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계획이다. 김 대표는 "도내 여성 경제인 CEO를 포함해 도내 CEO들이 리더십과 지도자의 역량을 키워 나가는데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여성 경제인과 도내 CEO을 위한 특강이 도내 스피치 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도내 경찰관 사이에 명예퇴직 바람이 심상치 않게 불고 있다 도내 경찰 조직의 명예퇴직 바람이 심상치 않다. 해마다 1-2명에 그치던 명예퇴직 신청자가 올들어서는 벌써 4명이나 되기 때문. 18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완주경찰서 3명과 순창경찰서 1명 등 모두 4명이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사유는 건강상 이유 2명, 개인 사정 2명 등 크게 두가지다. 이들 명예퇴직 신청자들은 1952년생에서 1953년생들로 정년을 짧게는 1년,길게는 2년여를 남겨 둔 상태다. 이처럼 정년이 보장된 경찰관들이 명예 퇴직을 서두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을 앞두고 연금 수급액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존의 연금법은 명예퇴직를 할 경우
군산해양경찰서는 18일 선박 승선경력을 속여 해기사(海技士) 면허를 부정으로 발급 받은 김모씨(50) 등 선원 20명을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8일 선박 승선경력을 속여 해기사(海技士) 면허를 부정으로 발급 받은 김모씨(50) 등 선원 20명을 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군산해경은 또 이들에게 승선경력을 위조해준 선장과 선주 등 19명을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2톤 이상 선박을 4년 이상 승선경력이 있을 경우 해기사 면허시험에서 필기시험이면제되고 면접시험만으로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지난2005년부터 2007년까지 선주 등과 짜고 가짜 승선경력증명서를 만들어 면허 발급기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방과학기술 분야를 특성화로 내세운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18일 대학 내 중회의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원장김철환)과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방과학기술 분야를 특성화로 내세운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18일 대학 내 중회의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김철환)과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국가과학기술 정책과 기획, 조사·분석·평가관련정보 등의 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무기체계 적용기술의 이론적·학술적 분석 및 교육 및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동춘 학장(국방과학기술대학)은 "호원대 학생들이 세계최고 수준의 전문 연구기관인 국방 기술품질원을통해 첨단 국방 과학기술과 무기체계 등을 배울 수 있게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18일 정부가 매입해 보관중인 공공비축미를 임의로 처분한 익산 모 영농조합 대표 A모(47)씨를 업무상횡령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18일정부가 매입해 보관중인 공공비축미를 임의로 처분한 익산 모 영농조합 대표 A모씨(47)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해 11월 20일께 익산시 왕궁면 B영농조합법인벼 보관창고에서 정부가 매입해 위탁, 보관 중인 1억6천만원 상당의 산물벼(메벼) 3천400여 포대를빼돌린 뒤 찰벼로 바꿔 보관한 혐의다. /박상일기자 psi5356@
전주완산경찰서는 18일 경찰서 2층회의실에서 각과 계(팀)장 및 지구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T/F팀 워크숍을 가졌다전주완산경찰서는 18일 경찰서 2층회의실에서 각과 계(팀)장 및 지구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T/F팀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사회에 만연된 경시풍조를 추방하고 공권력 침해행위에 엄정히 대응해 법과 질서가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법질서 확립에 따른 각 기능별 T/F팀 향후 추진 계획과주요 추진 시책 5개 분야인 법질서 확립을 위한 전주시 치안협의회 구성 및 시민운동 전개 등에 대한토의가 진행됐다. 또 기초·교통질서 확립과 선진 집회시위 문화정착 등 공권력 침해행위 엄단, 서민경제침해사범 단속 및 수사의 투명성 강화, 부정부패 척결 등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