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위원회-










전북도교육위원회-

 

 

전북도 교육위원회(의장 최규호)는 25일 열린 임시회의에 앞서 정부가 추진중인
WTO 교육시장개방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교육위원 9명 전원 명의로 “교육 상업화 심각성을
경계하고 교육주권, 교육의 주권, 공교육토대가 크게 위협받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교육을 협상대상에서 제외하라”는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열린 제162회 임시회에서 박일범, 채수철, 박용성, 이기붕, 황민주 위원
등 5명이 교육연수원 및 군산·무주교육청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를 벌였다.

박 위원은 파행적인 보충자율학습에 대한 대책을 따져 물었고, 채 위원은 반대목소리가
많은 NEIS 장단점에 대해서, 박 위원은 영재교육의 문제점을, 이 위원은 읍면단위 유치원을 통합 거점 유치원을 만들 계획 등에 대해 질의를 벌였다.
     

/김진구기자 min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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