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년체육대회










전북소년체육대회(표있음)

 

 

초·중학교 체육 꿈나무들 잔치인
전북소년체육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늘 개막된다.

초등부 17개 종목 989명, 중학부 30개 종목 1천89명 등 모두 2천87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제32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전북대표 2차선발전을 병행한 것으로 치열한 투혼이 펼쳐질 전망이다.

종목별 경기는 전주 종합경기장을 비롯, 군산 익산 완주 김제 등지의 보조경기장을
활용하여 치러진다. 중학부 시범경기 종목으로는 볼링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전북소년체육대회를 주최하는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체육 및 우수선수 육성에 도민들의 관심과 운동이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을 유도하여 학교체육 활성화를 촉발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한 취지가 있다”고
말하고 “체육 꿈나무에 도민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해 전북 도민들의 참여를 주문했다.

종합시상은 시·군 단위로 나눠 1위부터 3위를 가리며 1위에게는 우승기, 상장,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종목별로는 개인, 단체상을 마련했다.

한편 개회식은 27일 오전 10시 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김진구기자
min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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